[강력스포] 환기vs이목 왜 환기는 패하는가
진이 평양과 무성을 탈취 후 위험한 조 한단에 이목이 진출한다.
진은 이미 업을 해방시키며 9개의 성을 탈취하였고 호첩을 죽이고 10만을 참수한 후 나아가 평양과 무성까치 탈취하였다.
즉 진 나라 원정군들은에겐 지구전이 더 이상 어려운 상황임으로 "속전속결" 이 필요하였다.
이목이 실제 왕에게 여러차례 질책을 받고 파면당한 이유는 이목이 진과 반대로 "지구전" 을 고집했기 때문이었다.
호첩이 죽은 이후 더 이상의 패가 없자 조나라는 이목의 지구전 전략을 찬성할 셈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그렇게 이목이 지구전을 시작하였다.
이목은 기회만 생기면 병사들을 훈련시켰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기마병"에게 유독 공을 쏟아부었다 전해진다.
(참고로 조나라의 기마병들은 흉노와 대치하였기 때문에 이 기마대의 기동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물론 환기가 무모하게 지휘를 꾸린건 아니었다.
다만 당시 진나라의 풍토는 "결과제일주의" 즉 이기기만 하면 그만이지만 오히려 이 풍토와 문화가 발목을 잡아버린 것..
점점 결과를 내기위해 초조해지는 진나라였지만 진나라도 오랫동안 이목을 유인하기위해 많은 인내심을 보였다
문제는 이목의 인내심이 훨씬 높았다..
결국 환기는 조나라 지대에 있는 "비하"라는 곳에 이목을 유인하기 위해 전략을 세운다.
그리고 확실한 미끼 즉 자기 자신이 선두에 서고 측근들(주력부대)이 모두 이 비하 계곡에 출격한다.
어쩌면 이목은 이것을 알았던걸까..? 그리고 위에 언급한 이목이 공을 쏟았다는 그 기마대가 출격한다.
너무나 발 빠른 조나라 기마대의 포위망에 환기와 그 측근들은 순식간에 포위망에 휩싸인다.
환기와 주력부대 측근들이 모두 기마대의 포위망에 휩싸인 순간 이목은 환기를 냅두고 더 뒤를 노리기 시작했다.
맞다.. 환기가 빠진 그 뒤의 진나라 병력들을 노렸고 여기서 모조리 몰살당하는 대패를 당하고만다.
놀란 환기와 그의 주력부대 측근들이 병력을 보존하기위해 기를쓰고 돌아오지만 이미 더 이상의 병력은 없었다.
이후 환기의 행방은 묘연하다고 전해진다.
다만, 이는 진의 통일사업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그냥 잠시 "주춤" 하는 수준이었을 뿐이다.
수성은 이길 수 없다 다만 버티는 것이다. - 염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