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분자 여불위와 이목을 대하는 진나라와 조나라의 차이
◎ 진나라의 위험분자 여불위
- 살수를 직접 보내고 합종군이 코앞까지 몰려오니 왕을 죽일 궁리나 하고 애국 반란까지 촉발한 위험한 반란분자
- 정작 여불위가 실각한 사유는 저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게 아니라 노애를 왕후에게 바쳤기 때문이라는
간접적인 연루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봉토 하남에서 가택 연금하는 수준으로 끝낼 수 있었던 거죠
- 이런 여불위에게 식객이 잔뜩 모여든다는 보고에 진나라 조정은 발칵 뒤집힙니다 이게 정상이지
- 여불위를 죽여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근왕파는 이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걱정합니다.
- 결국 여불위가 자살(을 위장한 잠적)을 하고 나서야 저 구도가 끝이 났죠.
- 누구처럼 자기 봉토에서 단독으로 31만 대군 뽑아내면서 여불위님은 왕이 되실 분 ㅇㅈㄹ 하지는 않습니다
◎ 조나라의 반란분자 이목
- 왕실의 적장손을 빼돌렸다는 것부터 역알못이 봐도 빼도 박도 못 하는 반란수괴죠
고금동서 세상 그 어떤 왕조라도 이런 상황을 좌시할만큼 멍청하지 않습니다.
- 그런데 조나라는 오히려 이목을 떠받들고 찬양하기에 이릅니다
- 조가가 아니라 이목님이 왕이 될 분이라고 찬양하기까지 이르름
- 심지어 자기가 이렇게 된 원인인 이목을 유목왕마저 전혀 경계하지 않고 사치를 즐깁니다.
- 이목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건 조나라에서는 오직 곽개 뿐이죠 갓개님 찬양해
같은 반란수괴 다른 반응 다른 느낌
물론 여불위와 이목은 서로 캐릭터도 다르고 모시는 왕도 다르고 위상도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
중요한 건 둘 다 직, 간접적으로 반란을 획책한 놈들이란 거고 그런 그들의 행보는 시시각각
중앙 조정의 경계를 사는 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추천

게다가 여불위는 저 측근들이 없어도 위풍당당했고 "쟤네들 없어도 내 가치는 변하지 않아" 라고 말할 때
그게 허세가 아니라 진짜라고 와닿게 하는 매력있는 악당이었지만
이목은 나름 열심히 하려는 것 같은데 측근들이 제멋대로 폭주하고 트롤링해서
쟤네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않나 ? 싶은 극명한 차이 ㅋㅋ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