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어떤 흐름이 자연스러울지?

호첩전(24만 vs 8만)
호첩군의 3배나 되는 숫적 우위 때문에 전황이 불리해지니 환기의 최측근 일가들을 제외하고 소규모 일가들이 배신하고 탈주하는 상황이 연쇄 발생. 그런 악조건조차 환기는 군략으로 이용.
호첩의 목이 효수되고 나니 내가 언제 배신하고 도망쳤냐는 듯이 배신자들이 은근슬쩍 복귀.

의안 전투 - 비하대전(31만 vs 14만)
조군의 포위망이 전개된 상황에서 환기군 본군은 후방에 배치된 상태라지만 이번엔 소규모 일가들이 배신하고 탈주하려는 모습이 아예 없었음.
자중지란을 일으켜봤자 포위망 속에서 표적이 되고 죽을 게 뻔하니 단단히 뭉쳐있는 상황에서 돌파구 생기면 그때 가서 배신하고 탈주한다는 계산이라도 있었던 건지?
머릿수에서 불리하든 아니면 동서남북 다 막힌 포위망 속에 갇혀 있든..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조차 기민하게 이용해서 대역전을 펼친다는 식으로 작가가 환기의 위상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환기가 군략을 짜는 부분에 있어선 신들린 연출을 보여주는데다 최신화에선 금상첨화로 환기의 최종병기인 제노 일가가 일점돌파(GENOCIDE)에 나선 상황.
제노 일가와 대등한 살상력을 가진 주마 일가까지 가세한다면 포위망 뚫리는 건 시간문제일 테고, 장교들이 마남자를 내보내서 막아야 한다고 다급히 외치기 시작..
다음 화에서 최강전력끼리의 대살육전(마남자 vs 제노)이라도 벌어져야겠지만 매번 가능성 있는 예상들을 뒤엎어버리는 작가라서, 거기다가 환기까지 칼을 빼들고 직접 나서서 포위망을 뚫으려는 모습도 나왔음.

(흉노와 싸울 때만큼의 전투력 폭발 - 왕전의 예상조차 뛰어넘은 마남자의 무력)

(호첩군 본진 방어선을 초토화시키는 제노의 파괴력)
이목과 환기 각자에게 있어 마남자, 제노가 최강전력인지라 어느 한쪽이 일기토에서 꺾이는 순간 돌아오는 건 엄청난 치명타.
이목은 포위망이 뚫려 환기를 어둠 속에서 영영 놓쳐버리게 되고, 반대로 환기는 포위망 속에 계속 갇힌 상태면 그동안 저질렀던 살육에 대한 대가를 자기 목숨으로 치러야 할 각..
어떤 전개가 흐름상 자연스러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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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번은 가장 가능성 없을 전개인데, 5번은 사마상이라는 필살의 카드가 추가로 주어진다고 해도 대장들끼리의 일기토는 실현 안 될 것 같네요.(그리고 확실한 건 다음 주 작가의 이목 인생 모독하기는 계속 이어지고..)
온갖 억지전개로 작가가 이목을 모욕하면서 이 만화 최후반에 가서 왕으로 만든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병 주고 약 주는 경우일 것 같네요(+ 왕전은 왕이 되지도 못하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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