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여의 조건에 어울리는 자들

(대장군의 존재를 말하는 환상의 삼대천 인상여)
1세대 조나라 삼대천과 진나라 육대장군은 작중 그 실력이 아홉 사람 전부 다 드러난 바가 없지만 황금시대를 보낼 때 서로 숙적이었던 만큼 인상여의 조건에 다 부합할 것 같음.
그들보다 앞세대인 군신 악의는 무려 6개 나라의 합종군(1 + 5)을 지휘해본 경험이 있고, 1세대와 동급인 표공은 본능형의 극치에 달해 보병들을 불쏘시개로 이용하면서 평지전에서 본능으로 적을 분쇄하는 전투력을 선보여서 마찬가지로 인상여의 조건에 어울릴 듯.
염파가 그리워하는 황금시대에 삼대천과 육대장군의 부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이들 역시 대장군급에 버금가는 역량을 발휘했을 것 같음.
(EX - 현봉이 군략으로 이신과 왕분을 개박살냈을 때)
적과 아군을 모두 손바닥 위에 두고 굴리기.
2세대 중에서 일단 인상여의 조건에 어울릴 만한 존재감을 보여준 자들은 당장 떠오르는 게..
왕전
→ 산양전 당시 벽이 강연의 상대가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강연을 인재등용하려고 벽을 5천인장으로 기용해서 <미끼>로 이용.
(조금만 더 늦었어도 벽은 강연의 화살에 죽었을 것임)
→ 대량의 난민을 유도해 업의 식량을 소모시키기 위한 메뚜기 전략.
(왕전의 의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신이 왕전을 제대로 열받게 만들었음)
→ 아광 리타이어 후 왕분을 우익 대장으로 기용하지 않으면서 비신대랑 옥봉 양군의 전투력 폭발을 유도하고자 철저히 간 보기.
(위험한 도박)
→ 진나라군 전체에다 철저히 비밀에 부치면서 창평군 한 사람에게만 부탁해서 제나라로부터 군량 들이기.
(아무것도 모르는 병사들은 업성 안에서 아사하는 줄 알고 미치는 줄..)
환기
→ 흑양전 때 중앙 언덕 공략에 너무나도 사치스러운 상황이 찾아왔음에도 하루를 날려먹어 경사를 농락함.
→ 기다리기 싸움 끝에 평정심 잃은 경사를 본진에서 끌어내 죽이려고 비신대를 미끼로 내주었음.
(비신대에겐 원군을 보내겠다고 거짓말. 경사 본군의 돌진으로 비신대가 궤멸적인 타격을 받음)
→ 이안의 비밀을 캐낸 다음 기혜가 멘붕을 일으킬 만한 시체 더미를 만들고 이안도 똑같이 만들겠다고 협박해서 기혜를 중앙 언덕에서 끌어내리는데 성공.
→ 호첩전 당시 영구 절벽을 돌파하려고 환기군 본군은 투입 안 하면서 정규 부대들에게 대장군의 직권으로 명령을 내려 사지로 내몰았음. 옥봉도 예외는 아니어서 궤멸당함.
→ 전투에서 불리해지니 배신자들의 탈주조차도 교묘하게 이용해서 호첩군 중앙군과 좌익이 본진에서 멀어지길 노리고, 본진 수비가 허술해지자 들이쳐서 호첩의 목을 날려버리고 10만 조군을 참수하는데 성공.
(손빈으로 각성)
와린
→ 평지전에서 전투코끼리 부대들을 내보내 진나라군의 시선을 끄는 사이 포진 형성.
(등이 식은땀을 흘릴 정도)
→ 눈속임 효과로 계속 초군과 진군이 교전을 벌이는 동안 은밀히 정예부대 5천을 함곡관 뒤로 보내는데 성공.
(함곡관을 함락 직전까지 몰아붙여서 몽오가 패닉. 환기도 와린의 기습에 망했다고 비웃으면서 손 놓아버림)
이들 세 사람 이외에 현재 활약하는 이들 중에 인상여가 말하는 <대장군의 존재>에 어울리는 자들은 누가 누가 또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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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일단 경민왕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 - 도양왕의 최악의 관계보다는 훨씬 나은 입장.
비하대전 실제 전개를 알고 나니 작가가 이목을 어디까지 망쳐놓으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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