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 등장신에 이런 것들도 포함 돼 있음
뭔가 이무 본체 등장 관련해 다른 만화들과 비교했을 때
등장신이 밋밋하다고 과소평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느낀 이무 등장에 대해 글 적어봄.
먼저, 하늘에 거대한 마법진을 띄움. 마법진의 크기도 ㅈㄴ 크지.
고대 거인족인 로키와 하랄드조차도 저 성에 들어가면
일반인 수준이 되는 그런 정도의 크기임.
그냥 성 자체가 큼.
그런 성보다 몇 배 높고, 성보다 아주 넓은 범위임.
마법진에 연결된 '검은색 기둥'도 ㅈㄴ 크고, 높음.
거인족의 말로는 '연기'라고 함.
검은색 연기 기둥이라고 하자.


참고로 이 '아우르스트 성'의 크기
사진 6장으로 설명 가능.

저기 위에 쿵 하고 떨어진 게 로키겠지?

↑
로키와 야를이 걷는 것을 보니 둘이 키가 엇비슷함.
야를이 약간 작은 정도.
그 옆에 코딱지만한 게 일반적인 거인족의 크기.
고대 거인족의 크기와 일반적인 거인족의 크기 차이는
아래 야를이 그림으로 보여줌.




야를과 로키가 들어갔음에도
이렇게 높고, 넓은 성의 내부를 알 수 있음.
다시 이번 화의
이무의 등장 신으로
돌아 와서
마법진의 등장과 함께

바로 위에 음표.
줌♬ 줌♪
↓

도로롱 ♬ 갸-오♬ 우옷호-♬
도로로
보로롱
동동
도로로로로로로로로♬
다다당♬ 다다당♪
↓ 쾅!


나는 이것을 볼 때,
와노쿠니에서
해방의 드럼소리 두구두구와 함께
'태양의 신, 니카' 루피가 첫등장 했던 것처럼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이번 화에서
식물(나무)이나 무생물들이 표정이 생기면서
표정을 움직이고, 소리 내는 것을 봤을 때,

빅맘의 소울소울 열매 능력을 떠올렸음.
'이것들이 갑자기 왜 소리를 내는 것인가?'
'어떤 것의 영향을 받은 것인가?'

카이도
: 고무가 '다른 것'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면,
'초인계'의 각성으로 봐도 될 것 같군.
하지만 조금 묘한데, 그런 변신은 동물계의 전매특허잖나!!
- - - - -











<빅맘, 카이도 물리치고 연회 중>

(니카의 해방의 드럼소리와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효과음으로 쿵챙 거리며 노랫소리 나와서)
<밀짚모자 해적단, 빅맘 있는 홀케이크 아일랜드 왔을 때
빅맘 등장 신>


<빅맘, 웨딩 케이크 먹을 때>








이런 느낌이지.
마치 주변에 있는 것들이 살아 움직여 춤추는 듯한 느낌.
'오싹함'과 '공포스러움'이 표현된 거 같음.
갖다 붙이는 게 없잖아 있는데,
해방의 리듬소리를 들으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희망찬 느낌을 받으며,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들고,
고통속에서도 자유가 될 거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버프 패시브 스킬 느낌이라면,
이무가 등장하면서 저런 리듬이 들리는 동시에
주변 것들이 살아 움직이듯이 움직이면서
해방과 반대 되는 '지배'를 받는 느낌,
절망적인 느낌을 받게 하는
디버프 패시브 스킬 느낌을 받았음.
불안함, 공포, 무서움, 절망스러움.

쿠마 : '지배의 전사, 악마'처럼!
쿠마 : 이렇게 리듬을 타며, 무서운 얼굴로 찾아 오지..!
보니 : 나도.. 지배 받게 해 주는 거야?
쿠마 : 물론이지!!
이무 :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헤어날 수 없어~ 넌 나의 노예~ ^ㅇ^
그리고

이 사진에서 아래 그림을 보면, 왼쪽이 '아우르스트 성'. 오른쪽은 엘바프 마을의 전체 크기인 거 같고.
하늘에 있는 마법진의 검은색 기둥들이 엘바프 전체를 감쌌음.
왼쪽 검은색 기둥을 보면, 불꽃이 일렁이는 것처럼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있음.
아래쪽만 동그랗게 원을 그린 게 아니라, 위쪽의 숲까지 동그랗게 원을 그림.
엘바프를 통째로 원을 그려서 그 안에 있는 것들을 크게 감쌌음.
마법진의 영역으로.
이거
설명으로는 이해 못 할 친구들 있을 거 같으니
그림으로 표시해 줌.
이렇게 정가운데 굵은 선이 성에 꽂히면서
하늘에 있는 기둥들 보이지?


이렇게 연결 됨. 바닥에 일렁이는 거 불꽃 아님. 그래서 엘바프가 불타고 있는 거 아님.
마법진에 있던 검은색 연기 기둥들이 땅에 그대로 꽂히면서
땅과 엘바프 전역에 영향 주는 거고,
그게 기둥에서 시작 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같은 색깔의 굵은 선으로 연결 되어 있음.
기둥과 불꽃 일렁이는 선이 다른 게 아니라,
하나로 연결 되어 있는 것.
마법진에서 나타난 검은색 연기 기둥에서



하나로 연결된 검은 선들이 이렇게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음.
그래서 이무 본체의 등장으로
식물(나무)이고,
무생물(집)이고
영향을 받아서
살아 숨 쉬듯 표정을 짓고 무서운 소리를 낸 것.
엘바프의 온 마을이 떠들썩할 정도로

'아우르스트 성'의 크기가 그 정도로 큰데
(성과 비교했을 때 고대 거인족들도 일반인의 크기로 만들어 버리는),

성 옆에
마을 자체로 보이는 엘바프는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클까.
일반 인간족 크기도 아니고,
거인족의 크기에 맞는 집들로 형성된 마을인데,
그 마을을 통째로, 완전히 뒤덮어 감싸 버림.
검은색 연기 기둥에서 나온 아지랑이들이.


↑
'아우르스트 성'에서 이무의 패왕색의 패기가 사방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퍼질 때,
옆에 거인족 꼬맹이들 쓰러지는 모습 보삼. 게거품 물면서 쓰러지고 있음.
패왕색의 패기가 닿는 거리가 가늠도 안 됨.
'아우르스트 성'도 엄청나게 크고 넓은데,
거인족 꼬맹이들이 성 주변에 있는 것도 아닐 테고,
고대 거인족의 크기보다 어마어마하게 큰 성에서
일정거리 떨어진 정도까지 패왕색이 닿을 정도라니.
마치 임코(이무 빙의된 군코) 때의 패왕색의 패기 보는 거 같았고.

이때도 이무 '강림'이라고 표현했었지.
https://m.chuing.net/zboard/view.php?id=mone3&no=9225 (사진 url)
이때 임코가 패왕색 뿜어낼 때
'명계'에 구석구석 닿을 정도였고.

아무튼

임코도 아니고, 임턴도 아니고,
이무가 성지에서 직접 강림.

이 부분만 놓고 보면,
이무 본체 등장 묘사가 다른 만화들에 비해
유치하거나 밋밋한 게 없잖아 있을 수 있는데,
임팩트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임팩트를 다른 곳에 준 거 같음.
등장 자체는 임팩트가 약하다고 해도
엘바프에 본체 등장 빌드 업 하는 과정들이 임팩트 있었다고 생각함.
1. 주변 식물, 무생물들에 표정 생기게 하고 소리내게 하는 것 (으스스한 느낌)
2. 성에서 패왕색의 패기를 뿜어 내는 것.
3. 엄청 큰 마법진에서 검은색 기둥들이 엘바프를 마을 전체로 감싸 버린 거.
4. 마지막에 이무 본모습 그 자체.
5. 열매 이름.
6. 이무가 성을 떠나서 본체로 직접 간다고 하니까 반응하는 오로성들
이런 것들이 연결 되는 과정들.
개인적으로 나는
'결과물'보다
'과정'을 보며,
결과로 나오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 된다고 생각함.





이렇게 엘바프에 이무 본체 등장하기 전까지의 줄거리들을
쭉 보여주는 것.
무는 잠시 성지를 비우겠다.
성지를 맡기마.
하고
성지 마법진에서 사라지며





이렇게 된 것이지.
그리고 바로 이 사진에서 첫 번째 장면부터 다시 살펴 보면,
마법진 오망성의 꼭지점 부분과 연결된 검은색 연기 기둥들이 보이고,
두 번째 장면, 나무들(식물)과 무생물(집)이
사탄 들린 것마냥 무서운 얼굴로 웃고 있음.
마치
"우리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나타난 게 아니고,
이무 님의 영향을 받은 게 맞아요. 크흐흐흫!
인간들이여,
악마를 맞이하라, 숭배하라, 찬양하라!
악마가 바로 이 곳에 강림하셨다."
하는 거 같음.
- - - - -
다시 과정, 결과 얘기로 돌아와서
'원피스', '해적왕'이라는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해적왕'이 되는 과정과 '원피스'를 찾는 과정들이 있기에
그 '결과'들도 의미 있는 것이지.
끝으로,
원피스 극장판 1기 '황금의 대우난' 감상문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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