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고대왕국의 진실 = 조이보이의 망상
이상한 점 1
<조이보이는 이미 왕이었다.>
에메트에 의하면, 조이보이는 왕이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없었다.
근데, 조이보이급 강자가 자기 출신지인 고대 왕국의 왕이 될 생각은 안했을까?
솔직히 고대 병기도 조이보이 소유였고, 에메트의 동력원도 니카인 것 같은데.
사실상 고대 왕국의 실권은 조이보이가 쥐고 있던게 아닌가?
이상한 점 2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라는데, 정작 만든 건 없다.>
플루톤은 워터세븐에서 만들었고, 포세이돈은 어인섬 출신, 우라노스는 출처 불분명,
조는 야생 코끼리, 에메트 제작은 900년도 더 되었다. 즉, 고대왕국 이전에 만들어졌다. 또한 니카가 없으면 고철덩어리다.
그리고 우라노스를 삥땅치고 운용도 가능한 세계정부가,
왜 고도의 기술력은 뺏지도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나?
베가펑크는 말했다. "뛰어난 문명을 가진 왕국이 900년 전에 실재했다라고한다면.... 믿을 수 있겠나?"
베가펑크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다.
이상한 점 3
<고대 왕국이 없어도 스토리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대왕국은 조이보이와
같이 싸웠다.
같은 사상을 공유한다.
같이 멸망했다.
같은 병기와 기술력을 가졌다.
그런데 스토리는 조이보이와 그의 주변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대왕국의 왕과 군사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다.
베가펑크는 그들을 "조이보이 세력들" 로 퉁친다. D의 일족들은 잘만 살아있는데, 고대 왕국의 왕족은 떡밥 조차 없다.
솔직히, 조이보이가 주인공인데, 쓸데없이 고대 왕국이 꼽싸리 낀 걸로 밖에 안보인다.
해답 : 고대 왕국은 사실, 해적왕의 왕국이다.
원피스에서 유일하게 왕국이 없는 왕은 해적왕이다.
해적은 자유로운 자, 해적왕은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
지배자인 왕은 국민과 노예를 모아, 왕국을 건국한다.
자유로운 해적왕은? 동료를 모아 왕국을 건국한다.
고대 왕국이란, "해적왕인 조이보이를 중심으로 전세계가 하나의 동료가 되어야 건국되는 거대한 왕국이자 해적단"인 것이다.
권위와 지배에서 벗어난, 세상을 뒤집는 새로운 사상이다.
조이보이가 꿈꾸는 이상적인 왕국이기 때문에, 초딩 노트처럼 고도로 발전된 문명으로 기록된 것이다.
1) 카이도우처럼 강하고
2) 빅맘처럼 모두가 평등하고
3) 샹크스처럼 약자를 지키고
4) 흰수염처럼 피는 안섞여도 한 가족이고
5) 검은수염처럼 해적 왕국이고
6) 버기처럼 부유하고
7) 루피처럼 자유로운
모든 사황의 이상향이 실현된 조이보이의 상상속 왕국인 것이다.
공백의 100년이란, 동료를 만들고, 20개의 거대 왕국들과 싸우면서, 원피스를 건국하고 싶었던, 조이보이의 항해의 역사이다.
포네그리프는 그 100년 동안의 항해일지이다.
고대 왕국은 애초에 건국된 적도 없는(마치 루루시아 왕국처럼), 이뤄지지 못한 조이보이의 "꿈의 끝"이기 때문에, 상기된 3가지 이상한 점들이 해소된다.
1) 실체가 없는 왕국 2) 전세계가 국민 3) 조이보이의 세력과 동일 집단
.
하지만
800년 전, 최초의 해적 조이보이는 해적왕이 되기를 포기했다.
동료가 없으면, 해적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패배를 직감한 조이보이는..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최후의 전투에 혼자서 참전하고 전사한다.
릴리는 그 모습에 감화되어, D의 일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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