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잘알로 불리우는 츄잉의 한 사내


츄잉에는 원잘알로 불리는 사내들이 몇 명 있다.
소위 말하는 츄잉 사황. 그중 한 명이 바로 빙신건이다.
하지만 이놈을 원피스 사황에 비유해 본다면 버기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의 뇌피셜 소설을 자신만만하게 성지예약이라고 써놓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원숭이라며 기세등등하게 몰아붙이기에 원알못들은 그의 당당함에 매료되고, 그중 일부는 세뇌되어 광신도가 된다.
그는 츄잉에서 몇 년간 이런 행태를 반복해 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본인이 개소리를 적어 놓고, 본작에서 자신이 한 말이 틀린 것으로 증명되면 밥 먹다가도 앞 사람 이마빡에 숟가락을 집어 던지고 누구보다 빠르게 츄잉에 접속해 자신의 글과 댓글을 수정해 버린다.
위 사진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키루밥을 부정하며, 루피에게 밥을 준 사람은 반 오거라고 주장했다. 이를 부정하는 사람을 원숭이라고 부르며 기세등등하게 몰아붙이기까지 했을 것이다.
하지만 키루밥이 사실로 판명되자마자 곧바로 태세를 전환했다. 자신의 글과 댓글을 대거 수정하면서, 자신에게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을 오히려 진짜 저능한 원숭이로 만들어 버리는 신박한 방법으로 살아남은 것이다.
이처럼 그의 놀라운 생존력과 잔머리는 버기에 비견될 만하다.
그러니 가히 츄잉 사황이라고 불릴 만하지 않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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