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정말 리리아가 키우는게 사하자식일 경우

의외로 시간대와 개연성이 매우 그럴듯하게 맞아 떨어짐.
클로드는 재판 이전에 비행선을 타고와서 사하와 만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
당연히 브하바티 야마로 적당히 개입하는 것도 가능했을테고.
이를 증명하듯 사하는 재판때부터 원인불명의 컨디션 저하를 겪음.
물론 단순히 과로의 여파일지 모르나 그 과로에 본인만 모를 뿐
클로드의 격렬한 불장난이 포함됐을일지 모르는 일.

재미있는 건 재판 직전 리리아는 대놓고 사하의 약혼녀인 로레인을 꼽주는 일이 있었음.
물론 로레인의 행실은 욕먹어 마땅하지만 그걸 정면에서 돌직구로 박는건 어지간해선 못할 짓임;;
특히 사하가 로레인과의 파혼을 결사적으로 막은 적 있는걸 감안하면 저런 모욕은 사하에대한 모욕이 될 수 있음.

하지만 사하님의 마음은 로레인을 떠나 나에게 와있음을 몸으로 체감한 상태였다면 얘기는 다름.
그럼 당연히 저런 자신감이 솟아나는게 되려 자연스러울 정도.
이후 리리아는 그녀 답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는데 이또한 리리아가 평소와 다른 컨디션이어서라면 그럴듯함.
그리고 현 시점에서도 사하에대한 강렬한 마음이 남아있는건 그와의 결실이 남아있어서라면 어떨까?
결혼은 헬라르브에서 남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으려는 적당한 위장인거고.

정작 진짜 사하의 마음과 무관하다는게 다소 절망스러운 이야기이지만
당사자에게 진실이 전달되지만 않으면 아무래도 좋은 얘기인듯 싶다..

이 가설이 참일 경우
당시 클로드가 브라흐마에게 조작당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리리아와 사하의 자식은 시초신의 설계에의해 태어난 인재일 가능성이 크다.
란의 자식들도 사실상 비슈누의 픽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게 하나 더 존재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어디있겠는가.







추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