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브라흐마한테 주는 비슈누의 빅엿 같음

태초인류 합의없이 멋대로 처분한 것처럼 브라흐마는 다소 독단적인 면이 있음.

우주를 유지할 의무를 방기하고 멸망을 촉발하는 응원단까지 운용하는데다

심지어 이미 우주에 미련이 없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음.
따라서 난 개인적으로 이번 브라흐마의 행동은 '서버종료 작전' 정도로 판단함.
브라흐마보다 멀리보고 판단하는건 비슈누인데 그걸 정면으로 거스르는건 누가봐도 이상하거든.

하지만 비슈누는 이것도 내다보고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놨음.

삼형제가 함께한 상태에서 마루나는 진짜 가루다로 거듭나고

브라흐마가 그토록 제거하고 견제하려 애썼던 리즈는 아난타로 각성하고

적대하던 강경파 나스티카들은 자발적으로 싸움에 참여했다 쓸려나가고

수족노릇을 해줄 양아치들도 일소되는..
브라흐마 본인이 자랑하던 패를 한방에 모조리 잃고 할 수 있는게 없는 지경이 되버릴거 같음.

브라흐마는 혼자서는 칼리를 상대로 얼마 버티지 못할거라 판단해 그런 결정을 내렸던듯 하지만
모조리 읽혀서 비슈누 패의 경험치로 산화..


최종적으로 브라흐마 무력화 이후 날뛰는 칼리 vs 브라흐마 경험치로 삼은 비슈누의 남은 패들
vs

아난타 이 구도가 아닐까 싶음.


리즈는 마루나를 딱히 아군이 아니라 칭했는데 아난타 시절 목표도 다른 시초신들과 달리 독립적인 편이었음을 감안하면
딱히 이상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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