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족과 브리트라족의 외형적차이?

알사람 다 알겠지만 아난타족의 모티브는 인도신화의 나가


나가와 우리가 아는 동양용은 비슷한 유래를 공유하고 외형도 비슷하고 서로가 동일시되는 전승도 많이 존재함



그러나 동양용과 나가는 외형적 차이가 분명히 있음
그것은 바로 뿔, 동양용은 두쌍의 뿔이 뒤로 뻗어있는 형태고 서양용과도 공유되는 특징임
그 반면 나가들은 하나의 뿔이 앞으로 뻗어있는 형태임 즉 나가는 일각수의 형태에 가까움


이런 용과 나가의 외형적 차이를 유의하벼 쿠베라를 뜯어보면 달리 보이는 장면이 좀 있음
실제로 브리트라족은 짝수의 뿔이 짝수의 이룬채 뒤로 뻗어있는 외형인 경우가 많고,아난타족인 바스키의 수라형은 하나의 뿔이 앞으로 뻗어있는 형태인걸로 보임

용족에서 뱀족으로 전향한 카드루의 외형적 특징이 뒤로 뻗은 하나의 큰 뿔인점도 의미심장함

근데 뭐... 쿠베라 세계관 내에서 이런식으로 뱀족과 용족을 구별한다는 묘사도 없고 무엇보다 작가가 이런 외형적 특징을 고증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이 가설은 별 의미 없을듯

하지만 아난타는 뱀족 대빵인만큼 통상적인 용의 외형과 차별화되는,나가의 외형과 가까운 수라형이였음 좋겠음
이말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글이 참 길게도 써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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