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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대한 카킹의 왕이다.
헌터잼잼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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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0 | 조회 2,188 | 작성일 2018-10-13 1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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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대한 카킹의 왕이다.

스스로를 위대한 왕이라고 지칭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카킹의왕 후이궈러우 나스비죠,

대외적인 관점에서 볼때 나스비는 분명 뛰어난 왕입니다.여러 방면에 재능있고, 뛰어나며, 안팍으로 권모술수에 까지 능했던 그는

급기야 현 시점에 이르러선, 암흑대륙 탐사라는 명목하에 V5에 자리까지 꿰찬것만 보더라도 그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가능케 했던건,

 

고대 군웅할거의 시대, 인접국에게 언제든지 흡수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현 카킹의 모태가 되는 `소국`에 우두머리 였던 선조가

후손에 번영을 바라는 갈말이 극위에 이르러 사후에 넨으로 창출하게 된 

항아리,  그 속에 승계자의 피를 넣어 왕좌에 대한 욕망을 증명할 경우 그 개별적인 승계자들에게

 

 

 

개인적 특성에 걸맞는 수호자의영수가 부여되고 이후 본인의 능력과, 자신을 서포트하는 수호영수를 이용하여

데스 서바이벌 매치를 통해 다음 세대의 왕을 결정한

이른바 호중란의의식 이라 불리는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문헌에서 전해져 오는 고독과도 닮아 있는데요 

蠱毒 항아리에 맹독을 가진 동물들을 잡아 넣어서, 그 중 강한 독이 가장 한마리의 개체만이 살아남게 되는 방식.

 

말 그대로 지금 

BW-호 라 불리우는 한정된 배안에 서 벌어지고 있는 왕자들 끼리의 계승 다툼을 떠올리게 하죠

 

 

이렇듯 대대로 이어져온 카킹의 왕이란 직계자들의 이런 공고한 경쟁 의식을 통해서 탄생하게 되고 이 의식을 거쳐야만이 

비로소 카킹의 왕이 될 자격이 주어지고 있었다 라고 봐야 할겁니다.'

일종의 피의 증명인 셈이죠

 

 

그리고 이런 그들의 믿음은 우생학이라는 유전자적 이념과도 닮아 있습니다.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최후의 한사람만이 왕이 될 수 있으며, 그렇게 탄생한 왕들의  유전자들이 계속 이어져 온다.

고로 대대로 카킹의 왕은 뛰어날 수 밖에 없다.

라는 점에서 그러하죠 

 

 

언뜻 그럴듯한 이론 입니다.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보아도 그러하고요,

그러나 아 역시 문제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왕의 정치가 과연 국민들에게 이롭게 다가 올 수 있느냐의 여부가 남을테고 

뛰어나고 재능있는 왕이라고 해서 그가 펼치는 왕도적 정치가 어떻게 발현 될 지는 알수 없기 때문이죠 

 

 

왕이 된 개인이 아무리 뛰어난들, 그의 지배를 받는 국민들을 만족 시키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 관점 에서 볼때 카킹의 왕도는 모순이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장면만 보더라도 그래요, 현 카킹의 국왕 나스비는 

남겨야 하는건 나라 , 국민의 생명이라 일컫지만

 

 

정작 그 국민들을

 

 

다음 세대의 왕을 위한 의식에 쓰여질 제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도 그 의식에 기꺼이 동참한다라는 점에서,

전체주의와 공리주의가 뒤섞인 기묘한 혼종을 떠올리게 하죠

 

 

나스비가 말한 왕은 

`업`을 쌓아야 한다 말도 의미심장 한데

 

 

나스비가 생각한 업이란  ` 아버지를 폐위시킨 이후, 형제들마저 땅속에 유폐시킨뒤, 자신만이 유일무이한 신이라고 자부한

크로노스가 훗날 태어난 자식들이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신탁을 듣고,

그 자식들 마저 기꺼이 잡아먹는 크로노스의 신화` 였듯 

 

 

나스비가 생각하는 카킹의 왕, 그 왕의 정치란 ,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있는것이라면, 그것이 국민의 희생이든 무엇이든 간에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이상적인 나라로 바꿀 수 없다는것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알수 있죠

 

 

 

희생없이 이루어질수 없는 비틀려진  `업`의 신화와, 물과 기름과도 같은 뒤섞인 정치주의가 빚어내는 콜라보

이것이 바로 카킹의 왕도. 그 자체인 셈이죠.

 

  

 이 처럼 카킹의 왕도는 나스비의 말과는 달리 모순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허나 

이 길이 마냥 그릇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건 쉽사리 그렇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의 카킹국은 이 공고한 의식에 신화속에서 쌓아 올렸다는 점에서  

그러하고,  그 신화가 깨지지 않는한, 고대의 소국에서 현재의 부강한 카킹국으로 탈피 할수 있었던 이유는  

나스비가 말한  왕들의 `업`과 그 업을 위해 희생된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게 꼭 잘못되었다곤 보진 않아요,

  다만 왕 한사람에 업에 의해 모두가 파멸 될수 있는 가정이 존재할 바에

적어도 자신이 선택한 손아귀에서 파멸을 움켜 쥐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라는 거죠

이 또한 개인이 치뤄야할 스스로의 업이 될테고요

 

 

 

 

 하나의 왕. 끝없이 이어져 오는 승자의 유전자- 호중란의의식을 거친 후 정제되는 카킹의 왕 - 그 왕의 `업`의 정치에 복속하는 국민들

결국 돌고 돌아 되물려 지어지는 이야기.   

 

 

 

 지금까지와 다른 결과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이 이야기의 변화는 없을겁니다.  

의식이 깨어지지 않는한 말이죠

 

그것이 호중란의의식이든

그게 아니면 국민의 의식이든 간에

 

무언가가 바뀔려면 

이 거대한 흐름을 깨부실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겁니다.

 

 

이 흐름이 깨어질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건, 깨어진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계승전에선, 그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른바 변화의 바람이죠

그 바람의 중심의 가장 큰 핵은

 

 

 

 

 

전 크라피카 라고 생각해요 

 

쿠르트족의 빨간눈을 수집하고 있는 4왕자, 그것을 되찾을려고 하는 크라피카, 이 목적 달성을 위해

12지의 일원으로  B-W호에 승선한 크라피카는

14왕자의 생모인 오이토 왕비를 통해. 그의 자식인 14왕자 와블과도 인연을 맺습니다.

 

 

동족의 빨간눈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지금껏 그 무엇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말 그대로 복수귀가 되어가고 있는 크라피카 지만

 

 

이들과 연을 맺은 이후로, 크라피카의 안에서는 무언가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크라피카를 변화하게 만드는 그것은

` 유대`  라는 결속 이라 생각해요,

 

이제 까지의 크라피카는 쿠르타족 이라는 정체성. 그리고 그들을 되찾는것이 크라피카의 모토 였다면  

 

지금의 크라피카는 

와블이라는 작디 작은 생명, 그 개체를 대하는 존엄성, 그로인해 목적조차 잠시 잊게 만드는 새로운 유대라는 인연속에

얽힌 셈이죠 

 

 

 

그리고 그 크라피카란 인물은

 

 

 

본디 개인의 의지결정의 자유를 중의 여기고 있으며 이는 한 사람의 의지결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카킹의 왕도와도 대립 됩니다.

 

 

 

크라피카의 이런 부분은

 

 

 

일개 왕비의 하인에 불과한 시마노란 여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부분에서도 드러나죠

 

 

 

처음 크라피카의 의도는  동시에 걸려온 (1.3.5 왕자.) 전화중 1왕자와 연락을 접선하라고 시마노에게 명했지만,

오랜 기간 카킹의 왕국에 종사하며, 그 생태를 알고 있던 시마노의 개인 판단으로 3왕자에게 연락이 되고,

 

그 사실을 안 크라피카는 순간 분노하지만, 이윽고 시마노가 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 지에 대해서 말하자, 그것을 경청한 이후

자신의 판단이 잘못 되었다는걸 쿨하게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시마노의 생각이 이전의 자신이 판단보다 훨신 정확하다고 인정하는걸 넘어, 그를 한 객체로서 존중하고 조언을 구하게 되죠

 

이는 

당시 정황을 풀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알맞는 

시마노의 순간적인 재치와 응기임변, 그리고 그에 대한 초기 자신의 의견을 철회 하면서까지,

시마노의 의견을 경청하며, 그의 조언을 구하는 크라피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이 중 하나만이라도 엇물려 있다면

이뤄나지 않았을 가정 이였을 겁니다.

 

 

 

 

 

이를 카킹국에 대입 한다면 어땠을까요?

이 자체가 불가능 했을겁니다, 작중 1왕자인

벤자민은 부하의 말을 듣는 융통성을 보이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신뢰하는 직속 부하에

한해서 였고, 왕정을 변화시키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는 9왕자 조차, 어디까지나 그 변화는 왕정이라는 틀에 매여져 있었죠

다른 왕자는 거론할 가치도 없이 왕족이라는 신분에 함몰되어 있거나, 아예 왕이 될 생각조차 없습니다.

14왕자의 경우는 이런 `사고`에  있어서 아예 해당 사항 조차 되지 못하는 갓난 아기에 불과하고요

 

 

 

이처럼 이건 의도적인 대립이자 대착점입니다.

그리고 이건 크라피카와 14왕자 일행에 한해서만이 아니에요

이 배에 승선한 또 다른 집단인 여단 역시, 집단이나 전체주의, 혹은 우두머리 정치와는 거리가 먼 집단이고, 이런 자들은 한 둘이 아니겠죠

그리고 작가는 이들을 B-W라는 한정된 배라는 공간속에 구겨 넣었습니다.

 

 

전 결국 이건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카킹의 왕도를 지켜나가는 왕과, 그걸 계승해 가는 왕자들의 파워게임

그리고 그들의 이념에 맞서는 자들과의 시소게임

 

그들의이른바 서바이벌 데스매치.

 

 

 

 

 

 

왕위계승전을 가장한, 그걸 지키려는 자와, 그걸 타파하려는 자들간의 이념과 신념의 대립의장 이랄까요?

 

 

 

 

 

이 승부의 구도는 명확합니다. 출발선이나 구도 자체는 압도적으로 카킹 왕족쪽이 유리해요

호중란의의식이란 시스템 자체는 이미 이루어 졌고, 이미 그 제약이 갖추어진 채로 진행중인 점만 봐도 그러하고

이 거대한 시스템을 공고하게 하는것이 이들의 목적일겁니다.

 

 

그리고 이 거대한 시스템의 빈틈을 찾으려고하는 방법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크라피카가 말한 구명이나 비행선의 방법은, 카쵸의 후게츠의 탈출로 증명되었죠

비록 그 중 한명이 카쵸가 망자가되어,  망망대해의 바다를 떠도는걸로 귀결되긴 했지만,

이를 두고 잃기만 했다고 볼 순 없는게 

 

 

 

 

 후게츠가 카쵸의 사후넨의 영수를 얻었듯, 크라피카에게 있어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적어도 이 방법을

선택하지 않음으로 인해, 불필요한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이점을 얻게 되었을테니 말이죠

 

 

 

 

 

 

 

동시에 이런 무력감 역시 들겁니다. 한정된 배라는 공간, 이미 제약을 클리어한 채로 진행되 버린 호중란의의식, 이미 갖출대로 갖추어버린

거대한 시스템에 대항하는 

미약한 개인.

 

 

 

 

 

 

 

 

이 무력감에 잡아먹히느냐, 아니면 이겨낼 수 있느냐라는 근본적인 문제, 그리고 끝내 이걸 극복하고, 빈틈을 찾아내 

제약과 서약이 무너져 버려 카킹 왕족 전원의 넨수가 사라 질 수만 있다면..?

 

 

 

 

솥에서 솥으로 돌아간다는 

후이궈러우라는 성씨 그대로의 의미처럼

왕족의 넨수는 항아리로 돌아가게 되고, 어쩌면 그 반동으로 인해 그 항아리 자체가 깨져 버릴지도요?

 

 

그렇게 비워내고, 비워낸후, 마침내 항아리가 깨진다면 

후이궈러우- 후이궈러- 후이궈- 후궈가 되는것처럼 

 

 

 

 

그리고 그 주인은, 더이상 카킹의 왕족이 아니라

 

 

나라는 본디 국민, 국민을 의한,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본래의 것으로 회귀할 지도요

 

 

이른바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지는 셈이죠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만 그 초상적인 힘이 깃든다고 믿는

주술적의식 으로서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 인해서요

 

 

 

 

그리고 어쩌면 그건 크라피카와 그의 일행이 만들어 낼지도 모릅니다.

그가 만들어낸 기술인

 

 

 

엠페러타임의 (왕의 시간)

과 같이..

 

 

 

 

 ..다시 처음의 시간으로 돌아가

 

 

 

 

 나는 위대한 카킹의 왕이다

그리고 그건  곧 개개인 국민의 자유의지다.

 

 

 

 

이것이 바로 크라피카가 말하는 왕의 시간 

카킹의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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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닝
진짜 그럴것같네요 항아리속에서 서로를 잡아먹고 죽이는...
2018-10-13 18:12:12
추천0
[L:43/A:591]
헌터빠돌이
ㅊㅊ함
일단 요약본도있었으면 좋겠다
난독증이라 글잘못읽금
2018-10-13 23:20:55
추천0
[L:49/A:307]
데굴대굴
완권 국가에서 위대한 지도자라는 뜻이 꼭 백성을 위한 지도자를 뜻하는게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지도자가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2018-10-14 03:17:3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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