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설연카 어느 정도 이해되긴 함
보통 vs에서 우선 순위가 전지적 작가 시점 서술 > 묘사 > 파밸 > 언급 순일텐데
토리코는 묘사를 파밸에 맞춰서 크게 그리고 툭하면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과학, 이능 설명해대니까 애초에 vs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음
드볼, 블리치 같은 건 프리저 행파랑 울키 뇌창 외에는 주변 바위 좀 부수는 묘사가 대부분에 제대로 된 설명도 없고 (타임머신으로 삭제된 세계에 갈 수 있었던 이유, 삼계 규모) 파밸도 난잡하니 샌드백인 게 당연했음. 후자는 지금 츄잉에서도 박하니
원피스나 갓오하는 묘사 스케일 자체는 준수하지만 작가가 과알못에 파밸 자체가 오락가락해서 감점 요소가 된 것 같고
근데 펑맨은 걍 극성 펑퀴 + 열등감 때문에 까인듯 ㅇㅇ
부제 : 짤 금서 그 사람이랑 동일 인물임?
토리코에는 이런 거 ㅈㄴ 많음. 라노벨도 저런 식이라 고평가 받는 것 같고. 언급은 대충 이런 건데
"나는 태양계를 없앨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삼계는 내 힘에 멸망할 것이다!", "세계를 집어삼키는 팽구.", "이 별의 표면과 같이 날려주마."
넷 다 "언급뿐인데 과장 아님? 묘사로 안 나왔으니 팩트는 아님." 이런 태클 받았음
파밸이 높아도 묘사가 제대로 안 나오면 항상 평가절하가 많았음. 가장 대표적인 게 원작 가로우일 것 같은데
갓오하도 인터뷰 막 했을 당시에는 못 믿는 사람들 많았던 걸로 기억함. 여래가 어떻게 절대신 진모리랑 동격이냐면서. 심지어 인터뷰 한 본인도 사탄이랑 여래가 킹보다 센 건 당연해도 여래가 진모리랑 동격인 건 의외였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일단 나도 작가 피셜(애매모호하게 말한 거 제외) > 파밸 > 묘사 = 언급(서로 상호작용)이라고 보는데 보통은 묘사를 더 우선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서 저렇게 적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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