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텔의 위치
우선 원피스 세계의 지도를 참고
위대한 항로 후반부에 위치한 라프텔의 장소.
세계정부에 해군만 있는게 아닐진데 무식하게 위대한 항로로만 거쳐서 라프텔에 갈 이유가 없음.
라프텔 바로 왼쪽 육지를 통해 갈 수도 있음. 허나 작중에서 아직 라프텔이 누구 손을 탔다는 소리가 없다는 걸 보면
로저 이후 아무도 라프텔에 도착 못했다는 걸 알 수 있음
즉 라프텔은 평범하게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아니라 특수한 위치에 있는 섬이라는 추측을 할 수가 있는데.
1.하늘 위
2.바다 밑
일단 본인은 2 바다 밑이라고 가정.
그것도 그냥 어인섬 처럼 바다 밑이 아니라 위대한 항로 후반부에만 서식하는 초거대 해왕류의 몸 속에 있는 섬.
즉 이 라프텔의 모습은 초 거대 해왕류의 몸 속에 있는 섬의 모습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일단
라프텔과 포세이돈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관계가 있다는 추측.
하늘섬 에피소드 끝에 보면 로저가 저런 문구를 남겼지요.
결과적으로 로저는 이 글을 본 사람을 어인섬으로 인도했다는 뜻인데
왜 어인섬으로 인도했을까?
로저는 이미 라프텔에 자신의 모든 것을 두고 왔다고 온 세상에 공언한 상태. 그것은 로저가 처형 직전에 즉흥적으로 내뱉은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거 같음. 물론 그 공언하는 형태가 자신이 죽기 직전 처형대라는건 생각 못했겠지만.
아무튼 라프텔에 가기 위해서는 어인섬으로 가라는 로저의 인도.
어인섬에 라프텔과 관련될만한 거대한 스토리의 축이 될만한 소재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시라호시. 즉 포세이돈. 해왕류를 다스리는 해왕류의 왕
포세이돈의 도움이 있다면 신세계 후반부에만 사는 라프텔을 품은 초거대 해왕류의 몸속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음.
물론 로저가 이런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로저는 포세이돈의 도움없이 신세계 후반부 바다에서 본인의 능력으로 초거대 해왕류가 내는 특수한 소리 같은 걸 포착했고
생명을 건 도박을 했고 성공해서 초 거대 해왕류의 몸 속에 진입했던 것으로 보임[라프텔의 희소성을 생각하면 이는 당연]
이후 로저는 후대에 올 누군가에게는 이런 도박이 아니라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는다면 쉽게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해적단 해체 이후부터 해군에 자수하는 사이의 기간동안 로저는 특정 위치에 따로 찾아가 저런 지침을 따로 남김
즉 하늘섬에서 로빈이 본 로저의 지침은 로저 해적단 해체 이후 로저가 하늘섬에 따로 찾아와 남긴 표시
[ 한마디로 나처럼 개고생 해가며 라프텔에 가려고 하지 말고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아라 라는 친절한 조언]
라프텔은 품은 그 해왕류는 엄청나게 크며 현재 인간의 수준으로는 어쩌지 못함. 고대 병기만으로 그 해왕류를 어찌할 수 가 있는데
포세이돈은 해왕류를 조종하는 고대병기라면
프랑키가 알던 고대 병기 플루톤은 그 해왕류를 죽이기 위한 고대병기로 보여짐.
나머지 우라노스는 아직 워낙 나온게 없어서 추측 불가
아무튼 고대병기는 원피스에 쉽게 도달하기 위한 가장 유용한 수단
라프텔을 품은 초거대 해왕류를 포세이돈은 회유, 플루톤은 사살, 우라노스는 ???하기 위한 용도
요약
라프텔은 초거대 해왕류 몸 속에 있고
고대병기는 라프텔을 품은 해왕류를 회유하거나[포세이돈], 사살하거나[플루톤] ???????[우라노스] 하기 위한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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