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색의 부가효과
추측연구에 들어가기 전에,
일단 기본적으로 작중 나온 사실을 알려드림.
1.
무장색은 갑옷을 입는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그 갑옷은 고스란히 공격력으로도 이어짐.
2.
1이 무장색의 주 효과라면,
일부 능력자를 공격할때 생기는 부가효과로는 '실체를 잡는다'라는 효과가 있음.
실체를 잡는다 <- 이것이 정확히 어떤 원리인지는 안 나왔으므로 이것을 해석하는 방향이 핵심임.
나는 실체를, 말하자면 신체의 질감이라는 방향으로 추측함.
얼음은 조금 다른 경우긴 하지만,
실체를 표현하는 다른 방법 중 유사한 것이 '질감'이라 생각하기에 일단은 그렇게 말하겠음.
실체를 희미하게 만드는 능력의 예
고무 : 몸을 흐물텅하게 만들어 둔탁한 공격을 거의 무효화
버기 : 몸이 쉽게 동강나게 만들며 그것에 의한 타격을 안 받게 하여 참격을 무효화
어둠을 제외한 자연계 :
몸이 깨지든 부서지든 흐리뭉텅해지든 분리되든 뚫리든,
어쨌든 상성 물질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무효화
-----> 이런 것들은 실체를 잡는다는 무장색의 부가 효과가 의미 있음.
반면
갤 디노 :
몸을 어떻게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몸에서 양초를 뿜어내는 것 밖에는 별게 없는 터라,
실체를 희미하게 만드는 것과는 관련 없는 능력이므로 무장색 부가 효과가 의미 없음.
마젤란도 같은 원리
보네즈 :
얘는 몸을 어떻게 만드는 능력이긴 하나,
그 실체를 희미하게 만드는 능력이 아니므로 무장색 부가 효과가 의미 없음.
아까 말했듯 몸을 흐물텅하게 하거나 쉽게 동강나게 하거나 이런식으로
신체 질감이 '희미하게' 되는 것이 실체를 희미하게 만드는 경우 인데,
보네즈 이 놈은 신체 질감을 오히려 철의 강도로 '강화'시키는게 보네즈의 능력.
때리고 베고 지지고 볶고 하는데에 문제가 없는 능력.
따라서 무장색 부가 효과가 의미 없음.
죠즈도 같은 원리
-----> 이런 애들은 실체를 잡는다는 무장색의 부가 효과가 별 의미 없음.
따라서 몸이 유동적이게 되는것이 아닌 보네즈에게 부가 효과는 의미 없다는 것으로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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