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해적시대 세계정부의 전략 : 현상금

안녕하세요. 몽상가입니다.

이번 글은 대해적 시대의 세계정부의 전략 : 현상금이라는 글입니다.

추측은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의견으로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현상금은 해적들을 잡는데 있어서 잘 활용되는가?

원피스 세계는 해적이 들끓는 세계입니다.

세계정부는 그런 해적들을 잡기 위해서 해적들에게 현상금을 내걸었죠.

작게는 300만베리부터 많게는 수십억 베리까지 해적들의 현상금은

강함과 위험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그런 현상금에 있어서의 의문점은 현상금은 해적들을 잡는데

잘 활용되고 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현상금이 걸린 해적들을 잡는 것을 보여준 것은 세계정부에

소속되어 있는 해군이나 현상금을 노리는 해적 사냥꾼 아니면, 세계

각 지역에 사는 마을 주민들, 그게 아니라면 같은 해적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무력이 아닌 해군에 신고함으로써 해적들을 소탕함으로써

현상금을 받게 됩니다.

해적들에게 현상금을 부치는 이유는 해적들을 쉽게 잡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적들에게 현상금을 많이 내걸더라고 하더라도 해적들이

잘 잡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제 생각은 무력에 따라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300만베리 정도의 해적은 약할 수도 있어서 더

강한 해적 사냥꾼에게 잡히거나 해적 사냥꾼이 아니더라도 각 마을에는

은근히 강한 일반 시민들이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3백만 베리정도의 현상금을 가진 해적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기에 자기가 직접 해적을 잡거나 할 수도 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현상금이 엄청나게 큰 액수의 강한 해적들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사황 같이 수십억 원대의 현상금을 가진 사냥꾼은 일반적인 해적 사냥꾼으로서는

무리이며 각 마을에 은근히 강한 시민들이 살고 있더라도 그저 그 사람들은 직접

그런 강력한 해적들을 잡을 수 없으므로 그저 해군에게 ‘신고’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사황이더라도 사황을 잡는 일도 있습니다.

루피와 그의 해적단들이 카이도우와 빅맘이라는 사황을 잡은 것처럼

강력한 해적단을 그것에 준하는 강력한 해적단이 잡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죠.

2. 해적들의 현상금은 모두 천차만별이겠지만,

원피스 세계는 돈이 있어야 하는 세계이다. 그것은 강력한 동기가 된다.

원피스 세계는 ‘베리’라는 화폐가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해적들의 현상금은 천차만별이지만 그것은 해적들을 잡고 싶은데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약한 일반 시민들이 해적을 잡는 데에는 해군에게 ‘신고’를 함으로서

해군들이 와서 해적들을 소탕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해군들에게 ‘신고’하는 기능은 일반 시민의 힘이 약하더라도

애초에 원피스 세계가 ‘베리’라는 돈이 필요한 세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적보다 약한 시민들에게 있어서도 신고를 통해서 해적들을

잡는 데에 강력한 동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해군들이 모든 지역을 관리해서 모든 해적을 소탕할 수가

없으니 해군에게 신고하는 것은 해군들에게는 해군을 더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모든 섬이나 지역을 해군들이 관리할 수 없으니 시민들이 해적을 해군에게 신고한다면

해군은 더 발이 빠르게 해적들을 잡을 수 있게 해주죠.

결론 : 대 해적 시대에 해적들에게 현상금을 거는 세계정부의 전략은

세계정부가 이 난세를 평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