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성의 정체
한명 한명이 대장 혹은 그 이상급으로 보이는
오로성 노인네들의 저 표정을 보자
근심 혹은 피로감이 가득한 얼굴들이다.
이무에게 천룡인의 권한을 받았지만
요크가 바라던 천룡인으로 신분상승의 말로가 바로 저 노인네들의 표정인 것이다.
아무리 악마가 씌였다 한들 인간의 본성 어디엔가
성선설 마냥 저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무언가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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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벨리 사건 당시에도 갈링같은 태초 천룡인들은
노예사냥을 즐기고 있는 반면
천룡인 최고권력 할아버지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열일하고 있음
지나치게 신분에 집착하는 새턴
'신분 높은 사람'
어린 쿠마의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새턴 ...
본인의 노예시절을 회상하며 슬픈눈(본인해석, 경멸하는 눈 이겠지만)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노예라면 태어나는 의미가 없어'
라는 천룡인 치고는 다소 어색한 표현을 쓴다.
결론
키자루(과도기)>>>>>>>>>>>>>>>>>>>>새턴(타락)
요크(신남)>>>>>>>>>>>>>>>>>>>>>>>>새턴(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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