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측] 로빈 패기 사용의 가능성
패기는 원피스 독자라면 알고계시겠지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왕의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는 패왕색
악마의 열매 특성을 뛰어넘어 실체를 만질 수 있으며, 방어력 또한 상승 시킨다는 무장색
그리고 상대의 기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견문색이 그것들 입니다.
여기서 견문색에 관한 짧은 설명을 덧붙이자면
"상대의 기백을 보다 강하게 느끼는 힘, 그 힘을 높이면 시계에 들어오지 않는 적의 위치, 그 수 그리고 다음 순간에 상대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읽을 수 있다"
라는 레일리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번화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공백의 100년과 연관이 있으리라 여겨지는 인물들의 후예 천룡인중 도플라밍고가 포함될 수 있다라는 떡밥이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중요한 줄거리 이외도 제가 주목한 부분은 바로 이 장면 입니다.
위는 이번 화의 한 장면 입니다.
로우가 있던 곳에 로빈이 꽃꽃 열매의 힘을 이용해 상반신을 만들어 정보를 전하는 장면 입니다.
로빈은 하늘섬에 가기 이전에 새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눈으로 위치를 파악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동하는 로우의 위치를 보이지 않는 곳(지하)에서 파악해서 자신의 분신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해서 자신의 분신을 만들었다면, 이는 견문색 패기의 힘으로 추정 됩니다.
물론 위의 장면으로 로빈이 견문색 패기의 사용자라 100% 확신하기는 힘듭니다.
꽃꽃 열매의 능력으로 나중에 연락을 위해서 자신의 씨앗 하나를 로우에게 매달아 놓았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능력은 스릴러바크 마지막에 한번 나온적이 있죠.
조로의 명대사 "아무일도 없었다"를 몰래 들은 내용을 상디가 물어볼 때, 로빈은 자신의 귀를 상대방 몸에 붙여서 옅들은 전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혁명군 옆에서 2년간의 단련을 거친 로빈이 견문색을 쓴다라고 가정을 해봐도 크게 무리가 있을것 같진 않네요 ^^
기껏 글을 쓰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뭐 이런 글이 되었네요 ^^;;;;;;;
뭐 그럴 수도 있다라는 선에서 읽어 주시길 ^^;;;;
즐츄요~
sbs 71권에서 오다가 밀짚모자 일당내에서 패기를 익힌자는 3명으로 대답했네요.
루피(패왕색)
조로(무장색)
상디(견문색)
가로안은 가장 발달한 패기라고 하네요.
이로써 이글은 틀리다는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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