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 수배서가 Only Alive 인 이유 추측글
안녕하세요
이번화 상디 수배서에 나온 얼굴을 보면,
원피스좀 봤다 하시는분들은 어느 장면에서 나왔는지 다들 아셨을거에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원피스 609화 中
얼굴 부분만 수배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붙여놓고 비교해보니..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1. 코 모양
- 우선 코 모양이 다르지만 이건 각도에 따라서도 다를 수도 있으니 그냥 짚고만 넘어갑니다.
2. 손 부분
- 주먹이 아닌 무언가가 있습니다. 사진이 잘려있어서 저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나중에 언급될 거라 생각됩니다.
3. 미묘하게 붙어있는 점 2개
-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동그라미 부분에 점이 있습니다. 저 점이 일판에서 번역본으로 오면서 생긴게 아닌 이상 확실히 이상하군요.
여기서 추측 들어갑니다.
-> 상디와 상디의 수배서 인물은 다른 인물일 것이다.
추측을 이렇게 하고 나니 수배서의 왼쪽 뺨에 있는 저 땀도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추가로.. 소설을 써보자면
해군의 사진사가 상디의 사진을 찍었지만 이번에도 까맣게만 나오는 괴기 현상이 또 발생하여
어쩔 수 없이 상디와 똑 닮은 인물에게 수배서의 사진에 쓸 포즈를 요청하지 않았을까요?
포즈나 표정이 어려워서, 또는 수배서에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다는 생각때문에 식은땀을 흘린다고 하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는 있겠네요..
그래서 Only Alive 인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오타, 지적, 질문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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