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열매는 뇌에 각인되는 것 같다.
먼저 돌고래를 생각해보자
돌고래는 잘때 뇌를 반씩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다.
즉 한쪽 뇌가 쉬면 다른 한쪽 뇌가 깨는 식으로 잠을 자는 것이다. ( 숨을 쉬어야하니까 )
작중에서 티치는 몸이 이형이라 남들보다 2배의 시간을 살아왔다고 한다.
남들이 자는 시간에도 티치는 깨어있으며 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인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아까 말한 돌고래의 예를 들면 설명이 가능하다.
즉 티치는 뇌가 2개라 한쪽 뇌가 수면을 취할 때 다른 한쪽 뇌가 활동을 하는 식으로 밤에도 깨어 있는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고로 원피스에서 티치가 이형이라 표현 된 것은 뇌가 2개란 것이고
능력을 2개나 가질 수 있던 것은 악마의 열매 능력 자체가 아마도 뇌에 각인 되기 때문에,
즉 1뇌 = 1능력이라는 것이다.
또, 이건 다소 억측이지만 악마의 열매 무늬 또한 뇌를 표현 한 것이 아닐까싶다.
무기의 경우는 뇌가 없기 때문에 열매를 먹으면
악마의 열매만의 온전한 새로운 뇌를 형성 > 자아 생성이 아닐까.
그리고 뇌가 2개라는 것은 티치가 마치 하쿠바처럼 2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떡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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