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적다 [원작 누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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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있어요 가득있어요
보시고 네타 당했다고 하셔도 본인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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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인물들 관계는 따로 예전에 글을 올렸기에
네타가득 리뷰입니다
요즘 나친적 2기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정말 1기에 비해 2기는 퀄리티가 월등히 높아졌죠
그리고 오리지널 스토리가 없어서 전개도 빠르구요
이제 슬슬 애니에서도 세나와 요조라 그리고 리카, 유키무라, 케이트까지
코다카에 대한 반응이 겉으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5화 타임머신편으로 인해서(사실은 타임머신은 아니죠 ㅎ;;)
요조라와 코다카가 소꿉친구였다는것도 까발려지구요
뜬금없지만 전 요조라랑 세나중에 누가 좋다고하면 요조라도 좋지만 세나가 좋습니다 ㅇㅇ 고기짱
근데 세나를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좋아하는 이유가 성격이 맘에 들어서 입니다 앞으로 애니에서 나오겠지만
세나는 과거에 집착 하지 않습니다 코다카가 요조라랑 소꿉친구였단걸 들켰을때도
처음에만 동요하지 그렇게 신경쓰지 않구요
반면 요조라는 계속 10년전 코다카와의 소꿉친구 관계에 집착을 하죠
후에 영화 시나리오 만들때 요조라가 코다카와의 소꿉친구 관계에 집착하는게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시나리오때문에 세나와 또 대립하는데 이때 세나가 과거에 집착하는 요조라에게 한소리하죠
그때 애니에서도 잠깐 낌새가 나왔죠 바로 세나와 코다카의 약혼입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전혀 몰랐고 과거에 부모끼리 정한 약혼이죠 (증서까지 있는)
네 바로 사실 세나도 옛날에 코다카와 만나서 잠깐이지만 같이 놀기도 한 소꿉친구입니다
거기다 약혼자이기 까지 하니 이게 왠 횡재
하지만 세나는 아쉬워는하지만 약혼이라는 관계에 집착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런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힘으로 이루겠다는 의지때문이죠
뭐 결국 약혼문제는 서로 없던걸로 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요조라와 리카 유키무라에게 정신적 타격은 크리티컬 판정을 가하죠
특히 요조라는 특히 심했겠죠 약혼뿐만 아니라 소꿉친구이기까지 하니
하지만 페가수스 이사장의 입방정때문에 학교안의 왠만한 교사나 수녀들은 알만큼 소문이 납니다
케이트도 코다카와 세나가 약혼자인줄로만 알아서 그저 오빠 동생관계로 있으려 했지만
그게 이사장만의 입방정인줄 알고 자기에게도 기회가 생겼다는걸 느낍니다
7권 끝부분부터 8권까지는 리카의 분량이 늘어나고 비중도 꽤 커집니다
바로 코다카의 인식문제의 틀을 깨는 역할입니다
리카는 코다카에게 다른사람의 호의를 모르는척 하지말라는 충고를 합니다
네 바로 코다카는 사실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을 겁니다
자신에게 오는 호의가 어떤 의미인지 하지만 코다카는 그걸 못들은채 함으로써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호의를 받아 들이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쌓아왔던 관계가 무너질까봐 두려워서입니다
그리고 7권 마지막의 리카의말도 결국 바람소리때문에 또 모른채 합니다
네 들었지만 그걸 숨깁니다
결국 8권에서 세나가 갑자기 코다카에게 고백하고 코다카는 이웃사촌부에서 종적을 감춥니다
그 사이 코다카는 학생회 사람들과 어울리고 결국 리카가 참지못하고 코다카에게 훈계(=구타ㅋ)를 합니다
그리고 둘다 힘이 들어서 서로 주저앉으며 리카의 충고를 들은 코다카는
리카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카는 " 리카들은 벌써 친구잖아요?" 라고 대답한다
그소리는 이번에야 말로 바람소리도 뭐도 핑계없이 코다카에게 전해지고 코다카는 받아 들입니다
코다카는 친구 리카에게 도움을 청하며
세나에게 고백의 답변을 전하러 간다고 하며 8권은 끝이 납니다
-나친적 Connect 中 이장면을 요조라는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Connect도 읽어보세요 각 캐릭터간의 옛날 이야기등 충격적인게 꽤 많이 나옵니다
작가께선 졸업까지 담고 싶어하시는걸 보면 아직은 금방 끝나지는 않을것 같구요
나는 친구가 적다 원작을 보면 7권부터가 역시 스토리를 중점으로 두니
단순 하렘물이 아닌 작품으로 가고있는듯 합니다
역시 원작을 읽은 저로써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세나의 모습이 인상이 깊네요
요조라도 빨리 과거에 벗어나 과감히 행동하게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넘쳐흐르네요
3월달 9권이 나오면 어떤 전개가 될지가 궁금합니다
코다카의 답변과 세나의 반응, 요조라의 행동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이웃사촌부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