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무장색패기의 밀도

안녕하십니까?

츄잉에서 원게에서 '핵교'로 활동 중인 핵교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방학도 되고 해서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 분석 글 써보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공기의 밀도를 0으로 보고 설명하겠습니다.

쟤 글이 논란을 일으키기 보다는 원피스 전개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무장색 패기란??

무장색패기는 레일리아저씨가 정말 친절히 설명하여주셨는데요. 

보이지 않는 갑옷을 입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또, 보다 단단한 갑옷은 당연히 공격력에도 전해진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조금 더 확실해지죠.

신세계로 넘어오면서 패기라는 개념이 점점 더 확실해지며,

사용하지 못하면 신세계에서 낙오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2. 무장색 패기의 진정한 사용 의의

무장색 패기를 사용할 수 있으면, 자연계 능력자를 만난다하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해적질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무장색 패기의 유용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그림들입니다.

3. 무장색 패기 밀도

쟤가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무장색 패기에도 등급 비슷하게 밀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시저입니다.

시저는 루피의 매서운 주먹을 ㅈㄴ 맞아도 끝까지 목숨 줄을 놓지 않고 스뫀형 심장을 터트리려 합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시저는 통상적으로 볼 때, 체술형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능력개발로 이루어진 공격을 하며 당연히 신체단련을 소홀히 할 것이고,

실체타격을 받았을 때, 정신 차리지도 못하고 뻗어야 하는데 그러질 않죠?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자연계능력자의 실체를 타격할 수 있는 무장색 패기라 할지라도

사용자의 무장색 패기의 밀도에 따라 전달되는 데미지 량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는 이렇습니다.

패기가 없는 능력자의 입장에서는 자연계능력자 몸의 밀도는

공기의 밀도와 같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발광을 떨어도 타격을 줄 수 없는 것이지요.

자, 반대로 능력자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자신의 몸은 일반인 몸의 밀도와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공격은 공기의 밀도와 같아져 능력자에게 공격이 아무렇지 않게 전달될 것입니다.

여기가 핵심입니다. 무장색 패기는 밀도를 가집니다.

능력자입장에서 공기가 퍼붓는듯한 공격이

무장색 패기가 씌워진 공격에서는 밀도가 달라지게되어 자신에게 공격되어지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쟤가 무장색 단련을 하게 되어 물의 밀도까지 올리게 된다면 자연계능력자에겐 물방망이 펀치가 될 것입니다.

또 더 단련하게 되어 바위의 밀도까지 올리게 된다면 돌방망이 펀치가 될 것입니다.

무장색 패기의 밀도가 있게 된다면, 현재 시저의 맷집이 약간이 나마 이해가 갈 것입니다.

루피가 아무리 레일리 밑에서 2년간 수련했다 치더라도 무장색 패기의 밀도는 

아직 물과 돌 사이의 밀도를 가지며 

시저에게 맹공격을 퍼부었지만 시저에게는 예를 들어 얼음으로 만들어진 몽둥이로 

치는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4. 보완점.

무장색 패기가 밀도를 가진다는 생각은 아직 오류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흰수염이 아오키지를 언월도로 공격하였을 때,

완전한 공격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아오키지도 무장색 패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여기서 무장색 패기로 무장색 패기를 상쇄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아오키지 몸을 뚫렸어야 하는데 뚫리지가 않았죠??

또 특이한 점은 아오키지의 자연계 상태에서의 밀도는 얼음밀도와 같아야 하는지입니다.

이래저래 따지고 들면 수렁에 빠질 것 같아 여기서 마무리짓겠습니다.

+지금 원게에 바로 위 그림 장면에 대해 논란이 되고있는데

여러가지 장면에서 종합해보면 그냥 단지 just 유동하는 몸으로 공간을 두어 피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무장색 패기로 무장색 패기를 상쇄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말은 잠정적으로 가설로만 두겠습니다 

결론

아무리 무장색 패기라 할지라도 

급이 있을 것이고

그 급은 

밀도

로 나타나질 것입니다.

ps. 쓰고보니 너무 당연한 소리 같은데요...

      단지 쟤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쓰게 됩니다.

      그리고 쟤 생각을 보완하여 조금 더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