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자가진단 키트, 가짜 음성·양성 위험..아무리 싸도 하루 10억"
이지동 | L:44/A:376
821/850
LV42 | Exp.9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7 | 작성일 2021-04-13 15:46:06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ews.v.daum.net/v/20210413111415704

"자가진단 키트, 가짜 음성·양성 위험..아무리 싸도 하루 10억"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자가진단 키트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엄 교수는 13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엄 교수는 먼저 오 시장이 추진하는 업종별 방역 차별화에 대해서도 “취지는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지금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다고 표현하셨는데, 지금까지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면 방법에 있어서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엄 교수는 “영업 시간을 늘리게 되면 어찌 됐든 사람 간의 접촉이 양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고 이런 양적 증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것들을 우리가 이미 여러 번 경험했기 때문에 양적인 증가, 사람 간의 접촉의 양적 증가를 실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어떤 시도를 할 것이냐에 따라서 이게 시도가 방법이 적절하지 않으면 상당히 큰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엄 교수는 자가진단 키트 역시 “진단키트 자체에 문제점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신속 항원 검사라든지 자가진단키트 같은 경우에는 유럽 질병관리본부의 경우에는 유병률이 2% 이상인 나라에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며 국내 실정과 맞지 않다는 점을 먼저 지적했다.

 

엄 교수는 “확진자가 매일 수천 명, 수만 명씩 나오는 그런 대규모 유행 상황에서 확진 검사를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검사 방법을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용을 해서 어떤 영업장을 출입하는 데에 거르는 선별 검사로 사용하는 것에는 적당치 않다”고 강조했다.

 

엄 교수는 “현장에서 굉장히 큰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며 “민감도라는 게 신속항원 검사 같은 경우는 50%가 안 된다. 그러다 보니까 실제 확진자를 진단해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가짜 음성이 나왔을 때는 실제 감염된 분들이 이런 유흥시설을 이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엄 교수는 가짜 양성자가 나와도 “격리를 하고 확진 검사를 진행해야 되는 것이 그게 밤 시간인데 방역대응 인력이 쉬어야 되는 시간에 다시 일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엄 교수는 비용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자가진단키트 자체가 아무리 싸게 공급을 한다고 해도 1만원 전후의 그런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많은데 매일 10만명씩 한다면 10억씩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실적으로 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는 것이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능숙하게 세금낭비해주시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981 잡담  
"이재명 日샴푸 사러 청담동 미용실 4시간 왕복"
인간맨
2024-01-13 0-0 55
21980 잡담  
"이재명 구속 구속!"…유튜버 고성에 표정굳힌 이재명
크림동
2023-02-10 0-0 78
21979 잡담  
"이재명 노후자금까지 염두" 남욱 또 '천화동인 1호' 폭탄발언
크림동
2022-11-25 0-0 61
21978 잡담  
"이재명 단식 지속 위험"…민주, 의총서 중단 건의키로
크림동
2023-09-12 0-0 64
21977 잡담  
"이재명 선거자금" 공소장에...野 "의도적 유출" 수사검사 고발
인간맨
2022-11-11 0-0 38
21976 잡담  
"이재명 애원해도 미련없이"…이낙연 지지자들, 국회서 민주당 탈당 기념식 [1]
인간맨
2024-01-13 0-0 76
21975 잡담  
"이재명 체포동의안 100% 부결"이라지만…장담 못하는 '이탈표'
크림동
2023-02-13 0-0 50
21974 잡담  
"이재명 헬기 이송은 특혜… 응급 환자 이송 기준 하나도 충족 못 해"
크림동
2024-01-03 0-0 40
21973 정치  
"이재명, 관계 폭로땐 대마초로 3년 살게 할거라 협박" [2]
맥스웰
2018-06-10 0-0 170
21972 잡담  
"이재명, 김문기와 보고·회의 등 10번..성남시장상도 수여"
크림동
2022-09-16 0-0 67
21971 잡담  
"이재명, 쌍방울과 관계 있을 것" 49.2%…'사법 리스크' 지수 동반상승
크림동
2022-09-29 0-0 50
21970 잡담  
"이재명, 제사음식도 법카로" "박민, 12시간 자문료 1천500만원" [6]
크림동
2023-10-19 2-0 324
21969 잡담  
"이재명, 지역의료 짓밟았다" 의료계 분노…성남 의사회도 가세 [2]
인간맨
2024-01-08 0-0 77
21968 잡담  
"이재명은 현존하는 이순신"…개딸·민노총의 '이순신 마케팅' [이슈+] [6]
인간맨
2023-07-13 3-0 194
21967 사회  
"이제 군대 안가도 되나요?"…종전 선언에 입영 대상자들 '혹시 나도?' [9]
불닭한마리
2018-04-28 0-0 191
21966 잡담  
"이제 전쟁 난대도 안믿을듯"…새벽 경보 20분만 "오발령" 서울시민 당황 [1]
크림동
2023-05-31 0-0 73
21965 사회  
"이제는 고통 없이 편히 쉬길" 세월호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3]
불닭한마리
2018-04-16 0-0 82
21964 정치  
"이젠 원유만 남았다"…핵·ICBM 추가도발엔 '트리거 조항'(종합)
인간맨
2017-12-23 0-0 83
21963 잡담  
"이준석 징계수위 적절 33.2%·과도 31%·미흡 27.5%"
크림동
2022-07-11 0-0 93
21962 잡담  
"이준석 측근 '7억 각서' 尹측의 安 단일화 카드였다" 주장 나와 [1]
크림동
2022-07-09 0-1 129
21961 잡담  
"이준석에 깊은 우려" 곽상도·정운천 등 野 16명 집단성명
크림동
2021-08-13 0-0 29
21960 잡담  
"이지스함 ICBM 요격 성공했지만 개선점 많아…공격-방어 역량 통합 절실"
인간맨
2020-11-21 0-0 30
21959 잡담  
"이탈리아, 中 일대일로 공식 탈퇴"…사업참여 4년만 [1]
인간맨
2023-12-06 0-0 107
21958 잡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동의 없어도 보도해야" 국민 6.8%만 공감
크림동
2022-12-07 0-0 42
21957 잡담  
"이화영, 이재명-김성태 전화연결?…검찰이 피의사실 공표" 설전
인간맨
2023-02-03 0-0 60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