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외신 "尹정부 週 69시간 근로 개편안, 저출산국에 타격"
크림동 | L:78/A:405
1,829/2,210
LV110 | Exp.8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1 | 작성일 2023-03-13 20:51:0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38972?sid=104

외신 "尹정부 週 69시간 근로 개편안, 저출산국에 타격"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주당 최대 69시간 근무제 개편안이 비평가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자 보도에서 한국 고용노동부가 주당 근로시간 연장은 '워킹맘'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 뒤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지난주 회견에서 이 개편안이 "워킹맘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감소하는 출산율에 미칠 영향 관련 질문에 "임신 또는 육아 중 근로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는 과감한 조치를 내놓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궁극적으로 여성들에게 피해만 줄 것이라고 믿는 비평가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또 야당은 "인구 소멸의 지름길"이라고 비난했는데 이 법이 국회 문턱을 통과하려면 다수당인 야당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인디펜던트는 "최근 자료에서 한국의 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지난해 0.78명으로 (더 떨어져)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AP통신에 따르면 한국 인구는 2021년 처음 감소했다. 고령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납세자 수는 감소해 노동력 부족과 더 큰 복지 지출 문제로 세계 경제 10위 한국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윤 대통령은 한국의 기록적인 낮은 출산율에 대처하기 위해 '대담한 조치'를 지시했는데, 많은 여성들이 직업과 육아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국가에서 (정부는 이 개편안이) 노동 유연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노동계는 5일 연속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일하는 것이 합법화될 것이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휴식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윌렘 아데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정책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부정적인 평가도 전했다. 아데마는 "(현행) 52시간제 도입의 묘미는 고용주와 노조, 노동자들에게 '장시간 노동 문화에 대해 정말 뭔가 해야 한다는 신호를 줬다는 것'"이라면서 "현재 법안이 (노동)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이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게 해석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한 20대 여성 직장인은 "장시간 일하고 덜 바쁠 때 쉬는 것은 불규칙한 생활로 이어져 자녀를 갖고 키우는데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근로시간 개편안을 오는 4월17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오는 6월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초토화를 몸소 실천해주시는...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714 잡담  
무모해진 北도발…한미연습 빌미로 신무기 공개·위협강도 키워
인간맨
2023-03-26 0 41
21713 잡담  
이재명, 등돌린 '한때 측근' 유동규와 31일 법정 첫 대면
인간맨
2023-03-26 0 51
21712 잡담  
만약 조선이 병인양요 신미양요거치고 [51]
인간맨
2023-03-26 0 152
21711 잡담  
근데 솔직히 조선도 미친새끼짓 하나 하지 않았던가? [4]
Snpxm12
2023-03-26 0 122
21710 잡담  
'테라·루나' 권도형 측 "법원의 구금 연장 불복…항소할 것"
인간맨
2023-03-25 0 67
21709 잡담  
하이브, 남은 SM 주식 처분 어떻게…주가하락 땐 평가손 가능성
인간맨
2023-03-25 0 48
21708 잡담  
中 하얼빈서 7층 주상복합건물 가스 폭발…1명 사망·7명 부상(종합) [1]
인간맨
2023-03-25 0 87
21707 잡담  
북, ICBM·핵어뢰 대대적 내부선전…주민 불만 밖으로 돌리나
인간맨
2023-03-25 0 102
21706 잡담  
1060회 로또 1등 28명…당첨금 각 9억원(종합) [2]
인간맨
2023-03-25 0 88
21705 잡담  
‘김문기 향해 웃는 이재명’… 2015년 사진 추가 공개 [2]
인간맨
2023-03-25 0 109
21704 잡담  
윤석열이 55명 용사 호명 [1]
악마의열매
2023-03-25 0 140
21703 잡담  
“남 일 아니다”…중국의 대만 침공 워게임에 한국 주목받는 이유 [박수찬의 軍] [2]
인간맨
2023-03-25 0 110
21702 잡담  
쌍방울 부회장 "이화영이 허위 진술하라고 법정서 쪽지 건네"
인간맨
2023-03-24 0 59
21701 잡담  
양곡관리법 더불어공산당 단독 통과 ㄷㄷㄷ [8]
테라스탈
2023-03-24 0 218
21700 잡담  
사드 배치 6년 만에 첫 원격 훈련…'장군멍군' 식 맞대응
유이
2023-03-24 0 58
21699 잡담  
80년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개거품 물면서 [8]
유이
2023-03-24 11 683
21698 잡담  
[단독]이재명, 쌍방울 재판 조서 SNS 올려 논란… 이화영측 “대북송금 변호인에 조서 줬다”
크림동
2023-03-24 0 35
21697 잡담  
[단독]"김건희 변호했던 수협銀 감사, 대통령실이 단수추천"
크림동
2023-03-24 0 39
21696 잡담  
MZ세대 80%, 주 69시간 도입 '반대'
크림동
2023-03-24 0 51
21695 잡담  
[단독]尹 '천안함 폭침' 울먹…제2연평해전 생존장병 추가 포상은? [3]
크림동
2023-03-24 2 212
21694 잡담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크림동
2023-03-24 0 54
21693 잡담  
[단독] "윤 대통령 빈손으로 보내지 말라" 원로들 조언에도 기시다 소신 굽히지 않았다
크림동
2023-03-24 0 39
21692 잡담  
이재명, 민생·인적쇄신으로 돌파구 찾기…비명계 반발은 여전(종합)
인간맨
2023-03-24 0 57
21691 잡담  
[단독] '천안함 피격은 北도발' 집필기준 바꿔 중고교 교과서 싣게 한다 [3]
흑설공주
2023-03-24 0 145
21690 잡담  
다시보는 서해수호의 날 [2]
유이
2023-03-24 2 203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