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건들지마. 죽는다?
이그니르 | L:10/A:293
502/630
LV31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13 | 작성일 2012-11-12 17:05:3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건들지마. 죽는다?

 

 

" 야, 꺼져. "

 

 

" 꺼지라고. "

 

 

" 죽여버린다? "

 

 

-

 

 

──내가 죽여버린다?

 

 

 

아, 그래. 너같은 놈들때문이야. 내가 이렇게되버린 이유가.

 

 

 

나의 주머니엔 날카로운 송곳이 있어. 은제 나이프가 있어. 많은 도구들이 있어.

 

 

 

내가 정말 도저히 제어안되는 날엔, 너를 한 번에 죽여버릴 수 있게.

 

 

 

아아,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

 

 

 

아아, 그입 다물어. 너는 그저 인간일 뿐이야. 이 거대하고도 드넓은 대지에 존재하는 개미만도 못한 자그마한 60억분의 1개체일뿐이야. 그러니까 닥쳐,닥쳐.닥쳐!

 

 

 

너는 그중에서 상위 1%도 아냐. 우월종도아니야. 대단한 능력자도아냐. 그런데 너따위가 나한테 그러는거야? 그런거야? 어? 어?!

 

 

 

나는 죽고싶지않아. 근데 죽고싶어. 어라? 아냐, 부질없는 생각이지!

 

 

 

그래도 나의 죽음이 너무 쉽게 되는건 싫어. 그렇기에 나의 꿈은 너같은 녀석들을 죽이는거야.

천참만륙으로 찢어발겨버리는거야.

아아. 그래. 그 표정. 그거 좋네. 그래. 그렇지. 그 면상 마음에 들어. 찢어버리고싶을정도로.

당장이라도 칼을꺼내 너의 얼굴을 해체해서 달궈진 소금으로 지져버리고싶을만큼 정말 달콤한 표정이야 .

 

 

그래, 너는 네가 하찮게보일꺼야. 정말 더럽게느껴질꺼야. 아무것도아니게느껴질꺼야. 너는 그렇게 느낄꺼야.

 

 

그런데 어쩌지? 너는 아무것도 아닌놈에게 죽임당할지도 몰라. 나는 그걸 위한 도구들과 상황을 준비하고있어.

 

 

내인생? 필요없어. 이제는 죽이고싶은 마음뿐이야. 죽여.죽여.죽여.죽여. 아아! 그것이야말로 나만의 해피엔딩!
 

 

너를 죽이는건 간단한일이야! 너의 일정만 알면 되거든!

 

 

만약에 네가 인적이 드문 곳을 다니고있다면 너는 정말 최고일꺼야! 나는 너의 뒤를 몰래 따라가 너의 머리에 알루미늄 방망이로 후려치는거지! 그럼 너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작은 신음을 흘리며 땅을 뒹굴게될꺼야! 아아! 그건 정말 감격스러운 한 장면이겠지!

 

 

아냐, 그건 너무 영화스럽잖아! 이게아니야! 나는 너를 죽이고싶어! 아주 달콤하게! 너만이 아니라 나에게 모욕감을 준 모든 녀석들을!

 

 

아하하! 한순간에 죽게된다면 정말 부질없겠지? 부질없을꺼야. 인간이란 죽음 이란 단언에 한없이 부조리하니까!

 

 

모든 행운! , 모든 축복! , 모든 추억!

 

 

그 모든게 죽음 앞에 와르르 무너져내려! 다 부질없게!

 

 

그래, 죽음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너무 가혹해. 갑작스러운 죽음. 갑작스러운 비극. 갑작스러운 악몽.

 

 

너는 결국 인간이야. 한낱 고깃덩어리에 지나지않는 인간!

 

 

그러니까,

 

 

그러니 죽는거야.

 

 





-

 

 

 

괴롭힘 당한 시절을 떠올려보았습니다 ㅇㅇ

 

 

 

쓰고보니 왠 정신나간 놈이 나오네요. 누구죠 이건?

 

 

 

뭐 이 글의 의미는,

 

 

주변에 당하는애들 조심하세요. 싸이코패스면 완전 큰일나요!

 

 

 

 

 

 

 

저는 뭐 짜증나져서 관뒀지만 다른애들은 몰라요.(응?)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7/A:418]
신태일
올ㅋ은 됼라 위험;
2012-11-12 17:09:48
추천0
[L:38/A:264]
그럭저럭
덤벼요
2012-11-12 17:48:56
추천0
[L:34/A:426]
슛꼬린
싸이코패스!
2012-11-12 18:12:31
추천0
[L:23/A:416]
종이
맨 아래 짤들 위험함 ㅋㅋ
2012-11-12 23:46:3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3619 창작  
'나'를 찾기위한 세계여행 [5]
이그니르
2012-11-03 0-0 487
3618 창작  
7대 죄악. [8]
이그니르
2012-11-23 0-0 900
3617 창작  
수집가 [7]
이그니르
2012-11-04 0-0 539
3616 창작  
한 자리에 오래있는건 힘든 일이다. (살짝수정) [16]
이그니르
2012-11-05 0-0 524
3615 창작  
아프다. [2]
이그니르
2012-11-06 0-0 522
3614 창작  
미안. [15]
이그니르
2012-11-07 0-0 439
3613 창작  
어릿광대[이그니르버젼] [3]
이그니르
2012-11-07 0-0 587
3612 창작  
밤은, 몸이 서서이 차가워지게 해준다. [8]
이그니르
2012-11-08 0-0 530
3611 창작  
괜찮으세요? [1]
이그니르
2012-11-09 0-0 572
창작  
건들지마. 죽는다? [4]
이그니르
2012-11-12 0-0 613
3609 창작  
세상을 보는 한 청년. [5]
이그니르
2012-11-14 0-0 662
3608 창작  
이번편은 그냥 심심해서 쓰는 잡글입니다.
이그니르
2012-11-15 0-0 672
3607 창작  
전지전능함이란, [6]
이그니르
2012-12-03 0-0 632
3606 창작  
라면 [2]
이그니르
2012-12-04 0-0 526
3605 창작  
부담 [5]
이그니르
2012-11-27 1-1 437
3604 창작  
신용하되, 신뢰치 마라. [4]
이그니르
2012-11-27 0-0 562
3603 창작  
인생? (3분짜리 인스턴트 시) [9]
이그니르
2012-11-27 2-0 723
3602 창작  
 [10]
이그니르
2012-12-02 0-0 496
3601 창작  
4년전에 쓴 게임소설. [1]
이그니르
2013-01-03 0-0 599
3600 창작  
닿지 못할 꿈에 영원히 잠든다. [1]
이그니르
2012-12-26 0-0 612
3599 창작  
사랑
이그니르
2012-12-08 0-0 548
3598 창작  
[이벤트]눈사람 [5]
이그니르
2012-12-08 0-0 547
3597 창작  
웃는 이유 [1]
이그니르
2012-12-11 0-0 516
3596 창작  
해피 크리스마스 ☆ [9]
이그니르
2012-12-12 0-0 603
3595 창작  
지독한 농담 [1]
이그니르
2013-01-21 0-0 529
      
<<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