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펌] 원룸에서 생긴일
LupinIII | L:42/A:604
1,653/1,910
LV95 | Exp.8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98 | 작성일 2018-10-14 09:19:4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펌] 원룸에서 생긴일

제 친구 선배이야기인데 그냥 선배라고 할게요. 친구 선배가 군대전역후에 복학을 하기위해서 학교주변에 방을 알아보고있었는데, 지방이고 또 전역일이 복학날짜보다 좀 늦어져서 방이 많이 없었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방구할라고 돌아다니던 중에 정말 싸고 넓고 좋은방이 있길래 냉큼 들어갔죠 
 
그리고 나서 학기초이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서 술한잔하고 집에 가는거였죠 집은 복도식 원룸이라서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방이 5층이라서 올라갈려면 좀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1층을 지나 2층을 올라가는데 복도에 있는 형광등이 깜박깜박하더랍니다. 
 
그것도 전부
그래서 형광등이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2층을 지나 3층을 올라가는데 3층도 역시 깜박깜박 하는겁니다. 그때부터 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죠 걸음이 빨라지면서 4층을 올라갔는데 형광등이 깜빡이는 와중에 복도 끝만 불이 켜져있고 거기에 왠 꼬마가 쭈그리고 앉아있었답니다.
 
그래서 한밤중에 꼬마가 있길래 걱정이 되서 다가가서 말을거는데 고개를 푹 숙이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더랍니다. 
그때
위에 있던 형광등이 깜빡여서 형광등을 보고있다가 다시 꼬마를 봤는데 꼬마는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그 시간부터는 '아 이건 장난이 아니구나'하면서 얼른 자기 집으로 무조건 뛰어가서 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열쇠는 또 안먹히고 그래서 문 손잡이를 막 돌리면서 열쇠를 돌려볼려고 그러는데 안돌아가더라는 겁니다. 
 
그때 방안에서 " 어떤 개야!!!"하고 누군가가 말을 하면서 금방이라도 문을 열것처럼 발걸음이 들렸더랍니다. 그래서 얼른 방호수를 보니까 자기 옆방문을 열려고 했던겁니다.
그래서 안에 있는 사람 들리게끔 "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자기집에 들어와서 진정을 시키고 씻고 잠들려고 할때 가위에 눌려서 밤을 꼴딱새고
 
그 담날이 됬죠... 그런일이 있고서 우연히 주인집 아주머니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때당시 옆집사람한테 피해준게 생각나서 아주머니한테 이야기를 했답니다. 술먹고 집호수를 잘못찾아서 그렇게 됬다고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여기 학생말고는 아무도 안산다고... 
자기도 임대받아서 하는데 여기 학생혼자 산다고 일부러 말 안할라고 한게 아니라 혼자있다고 하면 나갈까봐 이야기 안했다고....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632
펌] 구포 열차전복 사건 전후로 보인다는 여자귀신....
Casanova
2018-10-20 0-0 189
2631
펌)육군재판소 살인사건 일화
Casanova
2018-10-20 0-0 216
2630
인천국제공항 이야기
Casanova
2018-10-20 0-0 163
2629
새벽에 생긴일
Casanova
2018-10-20 0-0 140
2628
잠자리 침대밑에 소리나서 쳐다봤는데 ... [3]
플라워
2018-10-17 0-0 241
2627
`영남대` 목 잘린 고양이 "보란 듯이 전시" 공포감↑ `절대 건들지 마세요`
LupinIII
2018-10-17 0-0 602
2626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여행준비
공포의겨
2018-10-17 0-0 210
2625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 살인사건 [2]
LupinIII
2018-10-15 1-0 751
2624
소름돋는 일본 최대의 미제 사건
LupinIII
2018-10-15 0-0 584
2623
니들 귀신이 무서워 살인마가 무서워? [1]
감자맛
2018-10-15 0-0 213
2622
인류 역사상 가장 기괴하고 소름돋는 미스테리한 사건 TOP 5 [1]
공포의겨
2018-10-14 0-0 692
펌] 원룸에서 생긴일
LupinIII
2018-10-14 0-0 198
2620
중고차 구매 [1]
LupinIII
2018-10-14 0-0 370
2619
[혐]공포 게시판에 떠돌았던 찹쌀떡사진의 결말 [1]
LupinIII
2018-10-14 0-0 2195
2618
펌] 현관문 하니 기억 난 실제 일화..
LupinIII
2018-10-14 0-0 158
2617
시마다 상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LupinIII
2018-10-14 0-0 284
2616
대한민국 하늘에 나타난 유령도시
LupinIII
2018-10-13 0-0 172
2615
어느 외국인의 미군괴담
LupinIII
2018-10-13 0-0 222
2614
[실화] 고양이 잔혹하게 내던져 죽이고는 `웃으며 도망쳤다` [2]
LupinIII
2018-10-13 0-0 373
2613
[그것이 알고 싶다] 교회를 너무 믿었던 엄마
LupinIII
2018-10-13 0-0 1507
2612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아이
LupinIII
2018-10-13 0-0 445
2611
재앙을 예언하는 요괴 - 쿠단 (くだん)
공포의겨
2018-10-08 0-0 283
2610
자신이 아프다며 도와달라던 아저씨 [2]
LupinIII
2018-10-07 0-0 547
2609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일본의 귀신의 집 [2]
LupinIII
2018-10-07 0-0 648
2608
세계의 미스테리한 장소들
LupinIII
2018-10-07 0-0 542
      
<<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