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펌] 내가 교회를 다녔을 때의 일
Casanova | L:42/A:604
291/1,990
LV99 | Exp.1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3 | 작성일 2018-10-24 12:20:09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펌] 내가 교회를 다녔을 때의 일

내가 교회를 다녔을 때의 일이에요.

 

지금은 안 다니게 되었지만 중1때의 이야기랍니다.

 

교회에서 전도 캠핑? 같은걸 갔었어요. 8월달에 중국으로요.

 

반팔과 반바지를 입는 더운 날씨에 중국을 갔죠 (맙소사;;)

 

중국을 가서 한 일들은요 백두산 등산도 해보고요! 여러 교회들을 들려서 같이 기도해주고 찬양을 했었어요.

 

그냥 싹 다 넘어가서 이글을 쓰는 이유를 말 할게요.

 

중국에 엄청 큰 교회가 있었어요.

 

엄청 넓고 ..넓고...넓었어요!

 

거기서 우리는 기도를 하고 찬양을 마찬가지로 했죠.

 

저는 그때 아직 기도를 할때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쏼라쏼라 하는거 있잖아요  저는 그게 그때는 없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기도를 할때 같이 따라하고 찬양도 같이 따라하고 눈물이 나올정도는 아니였죠.

 

교회에 아는언니 오빠들 한두명은 꼭 있을거 아니에요?

 

저도 있었죠 당연히 !

 

우리는 엄청나게 찬양을 하며 울었고 교회에서 서로 같이 기도를 하며 다같이 울기 시작했어요 .

 

그중 제가 아는 언니가 엄청 심하게 울었었어요.

 

그 옆에는 아는 언니의 언니가 있었구요.

 

제가 기도를 하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들어보니까

 

제가 아는언니가 친언니에게 " 너 누구야! 이거 놔!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나한테 그러는거야!" 이러는거에요 .

 

저는 깜짝 놀랐죠

 

그때 친언니분께서는 그언니를 꽉 안고 있었구요.

 

그때 제 생각엔 설마 빙의된거야 ? 하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있었습니다.

 

그때 전도사님과 목사님이 성경과 십자가를 들고 달려오더니 머리에 손을 얹고 (이때 친언니분께서는 계속 안고 있었고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면서 기도문을 읽으시기 시작했어요 .

 

그랬더니 아는 언니가 " 너네 누구야! 아아악!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하면서 흐느끼기 시작하더니

 

픽 쓰러졌어요.

 

그러고는 우리가 타고 왔던 버스로 옮겨 졌죠.

 

상황은 이렇게 끝났어요.

 

아는 언니가 버스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자고있었고 우리는 그 언니가 깨어날때까지 기다리고있었어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그때의 기억이 자기는 울고있었고 정신차리니 버스였다 라더군요..

 

저는 아직까지도 빙의 된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그럼.. 이만..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657
펌]제사를 마치고 가는길...
Casanova
2018-10-25 0-0 292
[펌] 내가 교회를 다녔을 때의 일
Casanova
2018-10-24 0-0 263
2655
펌]귀신보려다가 죽을 뻔한 썰
Casanova
2018-10-24 0-0 240
2654
너무너무 무서웠던 엄마가 주워온 전신거울 이야기
공포쥉이
2018-10-23 0-0 257
2653
펌]교통사고 이후 생긴 일들
Casanova
2018-10-23 0-0 261
2652
님들 귀신 직접 본사람 있어요? [1]
플라워
2018-10-21 0-0 223
2651
귀신을 피하기 위한 생활속 금기사항 TOP 18
공포의겨
2018-10-21 0-0 412
2650
펌]시대를 알 수 없는 조선사진 [3]
Casanova
2018-10-21 0-0 1160
2649
펌]강제 헌혈
Casanova
2018-10-21 0-0 221
2648
펌] 선생님이 해줬던 무서운 이야기
Casanova
2018-10-21 0-0 186
2647
펌]방금 겪은 꿈 이야기
Casanova
2018-10-21 0-0 161
2646
펌] 엄마무덤 애기무덤
Casanova
2018-10-21 0-0 234
2645
님들 혹시 사람 죽는장면이나 시체 직접본적 있음? [2]
플라워
2018-10-20 0-0 258
2644
그떄 그 신호등
adjnjwd
2018-10-20 0-0 164
2643
모텔 실화
adjnjwd
2018-10-20 0-0 410
2642
방문판매
adjnjwd
2018-10-20 0-0 122
2641
같은 아파트 아저씨가 술먹자고 한컷
adjnjwd
2018-10-20 0-0 211
2640
극장 여자 화장실
adjnjwd
2018-10-20 0-0 223
2639
텔레비전
레이시아
2018-10-20 0-0 105
2638
어릴적 잠깐 살았던 집
블루라쿤
2018-10-20 0-0 178
2637
기숙사
블루라쿤
2018-10-20 0-0 116
2636
음악실 커튼 넘어
블루라쿤
2018-10-20 0-0 204
2635
4인실의 5명
블루라쿤
2018-10-20 0-0 127
2634
도깨비불
블루라쿤
2018-10-20 0-0 99
2633
펌] 내 후배가 직접 겪은 목숨이 위험할 뻔했던 사건들
Casanova
2018-10-20 0-0 693
      
<<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