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스포주의) 오늘은 나기사에 빠지고 살생님에게 빠지는 날
일단 오프닝.
정말 취향이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연출이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나서 찡했고...
문제의 키스씬.
....... 말이 필요합니까?
직접 보십시오!
성우분들의 생생한 연기! 혀를 놀리는 나기사의 모습! 깔끔한 15히트!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뻥이 아니라 진짜루.
그리고 이제 연기할 필요가 없어진 카야노...
ㅠㅠㅠ 수고했어... 그리고 역시 예뻤습니다.
이제 데레데레만 보여주면...
그리고 과거편 시작.
원작을 본 입장으로썬 역시 스킵이네... 하면서도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것 같아 괜찮았습니다.
아아 살생ㄴ...아니 사신 외모보소...
번외편 보세요. 사신 얼굴에 살생님 옷이 쥑입니다 아주 그냥
그리고 역시 사신은 사신이다 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신.
야나기사와 같은 건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는 저 당당한 모습!
그리고 미소... 햐...
거기에 또 바뀐 엔딩!
1기에는 헬로 슈팅스타만으로 쭉 밀고가서 이번에도 부숴진 달로 계속 가겠거니 했는데, 웬걸!
아아... 오프닝도 엔딩도 원작을 이미 본 사람 입장으로썬 정말 눈물 빼게 만들더군요...
진짜 연출만큼은 오프닝 엔딩이 처음 나왔다는 전제 하에 이번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키스씬이 쩔었어요. 키스씬이.
이번화는 꼭 애니로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