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밸런스논쟁할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독자가 생각하는 밸런스와 작가가 생각하는 밸런스가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우선 독자가 생각하는 밸런스라는 건 제천대성 먼치킨 클라스를 깔아두고, 우마왕 호조사 같은 양반들을 엄청난 급으로 설정해뒀다는 독자의 착각 때문에 작가가 생각하는 밸런스랑 독자가 생각하는 밸런스가 안맞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중 발언도 있으니 독자 잘못이라기보단 작가 잘못이지만..
현재 일반적인 독자 인식은..
진모리>>>>>>나탁 첫째,리수진>>>>>>나탁 둘째,셋째,호조사,우마왕(?)>>>>>>비숍,더식스>>프리스트,집행위원>>>그외 미만 잡
쯤인데..(더 킹과 진태진은 좀 주관이 다른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단 빼둠)
정작 최근화 대치상황을 볼 때 아무리 지쳤다지만.. 호조사,우마왕,진모리 분신, 더 식스 두 명과 집행위원, 그 외etc<더 킹,비숍 3마리, 프리스트 여러명..인데..
진모리 분신은 더 킹이랑 붙인다고 해도 비숍 3마리가 무봉이 웅녀,호조사,우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뭔가 독자가 생각하는 밸런스가 굉장히 잘못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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