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서 또 추측한점 (박일표와 제갈택의 구미호 호조사)
박일표는 진모리와 싸울 때 부터 호조사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신들의 견제를 받지 않았지만 이번화에서 보면 제갈택이 힘을쓰기 시작하자 신들에 몰려온데에서 일표가 호조사의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걸 알 수 있습니다.
구미호는 숨어있는 존재였고, 지금 그 힘이 발휘되니까 신들이 잡으러 내려온거겠죠?..
(작가님이 일표를 살리려면 -열쇠를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신들을 의식해서 힘을 제대로 발휘 못한것이다! ...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겠네요. 일단 저는 컨트롤을 못한다고 보지만... )
그리고 제갈택의 경우에는 꼬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열쇠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말하시는 분들 말도 맞지만 (백발도아니고 귀모양 등등 다르니..)
일단 "구미호" 이기 때문에 꼬리가 없다는 것은 탐으로 강제적으로 호조사의 힘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제갈택도 제대로 쓰고 있지 못하단 점을 보여주는 복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고 거창하게 설명했지만 작가님이 작화에 시간들어서 없앤걸지도...일표도 그랬으니... 하지만 이점은 첫!장면만큼은 다 그리실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