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사하가 가장 잘한거잖음
시간순서 신경 안쓰고 씀.
1. 꾸준히 보여온 윌랍 시민들 통제에 잘 안따르는
안전 불감증(결계 만능주의)
2. 수라에 의한 붉은하늘 사건이 꾸준히 터지고 이것이 쿠베라들을
지워나가는걸 사하는 알고있었음
3. 이전의 대륙 규모의 수라(간다르바) 출현 및 그 거대수라가
도시를 공격함 또 인간들 기준에 언제 어디서 다시 나타날지 모름
4. 제 역할안하고 내빼는 상위마법사들 언급 및 표현
아샤는 말할것도 없고(사하역시 잘 아는부분) 클로드조차 합심이 아니라
표적을 라일라에서 다른쪽으로 돌리려고만 함
5. 아테라를 포함한 2차례 대규모 수라 침공 및 라크샤사급의 출현을
인간들이 인지함
6.행성의 존폐위기 및 위의 여러 조건상 인간들이 쿠베라 분산시켜
지키기 힘드니 아예 결계최강도로 겹치고 한곳에 쿠베라들 몰아서 죽기살기로
가자는 생각. 그리고 3차 대 침공이 언제 터질지 모름.
사하 이상으로 선택 잘 하기는 힘들것 같음.. 아니 불가능하다고 봄
애당초 신 아그니조차 협력차 에어로플래토에 있었고..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합심 이끌기는 불가능이지
근데 그거 빼도 다른 분들이 말했듯이
대멸망 앞에 이거 저거 가릴처지가 아니라 사하의 행위를
잘못으로 봐야하는지부터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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