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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씁,,왜이리 훈훈한걸까요

제랄엘자♥

L:9/A:445

48/270

LV13 | Exp.1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14 | 작성일 2013-07-06 1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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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어 죽은줄알았는데 할머니가되서 살아있고

울티어가 할머니되어 살아있다는것을 그레이와 제랄,메르디는 눈치챘고

길드도 다시 돌려받고

그 대마투연무의 각 길드와의 분쟁도 훈훈하게 끝나고

마지막 제레프와 메이비스도 뭔가 살벌하지만

훈훈하고

근데 뒷북이긴하지만 대마투연무에서 이그닐과 메탈리카나,그란디네는 나오지않았네요

분명 7년후 이그닐대화중 이런게있었는데

"우리가 나설때가 다가왔다." (용왕제)

뭐지 이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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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5/A:538]

소헤르

그나저나 울티아 할머니 어쩔겁니까 작가양반아ㅡㅡㅠㅠㅠㅠㅠ

2013-07-06 1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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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소헤르

마지막 페이지에서 유언 남기고
[하늘 아래에 서 보면 내가 너무도 작게 보여，처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느꼈어…, 내 모든 죄를 씻어주는 것만 같아，
이제서야 겨우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되었어…‥,]
세상을 떠났으니까 이제 등장하지도 않을 테죠‥
[울티아 사망함]

2013-07-06 1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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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06]

Zarato

@뿔테

그나저나
세상을 떠났다고 단정할 수 있는건가요?

2013-07-06 2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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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Zarato

확신은 할 수 없으나、
편지의 어투에서도 메르디와 제랄에게 두 번 다시 못 만날 것처럼 작별 인사를 하였고‥
그레이에게 고개를 흔들며、
자신은 돌아보지 말고 갈 길을 가라고 하는 부분이나
마지막으로 이 작은 하늘 아래에서는 나는 너무나도 작게 보인다며、
빛이 내 죄를 샤워하듯이 씻어내리는 것같다고 말하며、
이제서야 내 죄[살아서는 평생 괴로웠던 그 죄]를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까지
최후를 암시하는 부분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의 대사에서도 '엄마도 그 딸도 대체 왜?' 라는 부분에서 엄마도 죽고、
딸도 죽었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2013-07-06 2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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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06]

Zarato

@뿔테

한글 번역의 대사를 근거로 삼기에는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번역자분께서도 오역이 많다고 하셨고, 영문판을 보았을때는
그레이의 대사에 엄마와 딸 둘다 나를 살렸다고 말했지요.
죽었다고 할 수도 있으나 울티아가 죽기 않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에서는
그냥 다른사람과 더이상 접촉하지 않고 없는 듯이 살아간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아요.

2013-07-06 2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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