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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 강룡 에 대한 생각 피력
파판브엑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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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7 | 조회 1,206 | 작성일 2017-07-26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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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 강룡 에 대한 생각 피력

 회사에서만 사람들끼리 얘기 나누다가 이런데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건전하게 자기 생각들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전 근무 비워진김에 글이나..


 일단 각자의 의견에 대해서는 존중함을 먼저 알려드리고,,,
 본인이 작품에서 나온 내용의 객관성에 최대한 기대어 의견과 내용을 피력하자면, 강룡은 무지막지하게 강한 존재고 최소 구무림 삼존에 필적하는 실력의 보유자라는 것입니다. 강룡이라는 갑툭튀한 그저 파천신군의 마이너 버전인 주인공을 상당히 싫어하는 분들이 여럿 계신 것 같고, 용비불패의 세계관인 구무림을 굉장히 동경하며 구무림을 높이 평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한데,
 결론적으로 구무림이 현 고수의 연재시점보다 수준이 월등히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그 수준이 높다는게, 최상급 고수들이 현재 무림보다 월등히 많다로 보는게 더 옳지, 무조건 신무림 출신이면 구무림보다 떨어진다는, 즉 구무림 중급 = 신무림 최상급 이런 논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저 최상급 고수들이 은거하고 죽고 맥이 끊긴 부분들이 있을 뿐, 현 무림에서도 나름의 저력을 지닌 자들이 있다는 것을 작가님 께서 소진홍 도겸등을 통하여 보여주고 계시며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더 많아질거라 여겨집니다. 소/도 라인을 굉장히 허접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소진홍만 해도 혼자서 하루아침에 한 문파를 괴멸시키고 문파 괴멸시키는걸 밥먹듯이 할 정도의 실력자입니다. 몇몇분들이 비교대상으로 삼으시는 적성이 비적단을 하나잡고 헉헉대는 것과는,,, 적성캐릭터의 매력도를 떠나서 냉정히 볼때 소진홍과는 급이 살짝다르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흑월은 모르겠습니다만.. 연출을 볼때,, 결국은 장님인 흑월이 소진홍을 이길 확률은 매우 적다고 보이고.,.. 재능도 소진홍이 결코 흑월의 아래로 보이지가 않기에,, 소진홍이 구무림에 있더라도 장운정도의 천재로 불리웠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뭐 은형수마권을 완성시킨 장운을 이길거 라고 생각은 안되지만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강룡에 대해 설파하자면, 강룡의 강함은 현무림에서 지나칠 정도로 압도적이고 사패천을 만나기 전까지는 기경팔맥을 막아놓은 상태에서도 그 누구도 파천신공을 출수시 1초도 막아내지 못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논란의 시발점은 사패천의 등장이고 구무림과의 가시적인 비교거리의 등장입니다, 거기서부터 논란과 서로의 의견이 갈리기 시작하는데,,,
 
 첫번째 근거로 보자면, 사패천을 만나기 전 에피소드에서 '기경팔맥'을 막아놓은 상태인 강룡을 보고 현 시점의 구휘가 한마디 하죠. '저 나이에 저 정도 경지라니 실제로 보지 않았으면 믿지 못할 일이로다' 라구요. 여기서 구휘란 존재가 누구이냐, 구무림의 열두존자이자 용비불패의 주역이자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은 포텐의 최강자중 하나이고, 현 시점 과연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을지 알수 없는 수많은 팬을 보유한 매력캐입니다. 세계관안에서의 인물상으로써는 용비불패와 고수의 세계를 정면으로 가로지른 살아있는 역사같은 캐릭터이기도 하구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구휘의 발언입니다. '저 나이에 저 정도 경지라니..'
 이하생략,, 구휘의 발언에서는 구휘 본인이 살아오면서 보거나 들었을때 저 나이에 저 정도의 수준에 오른 고수는 듣도보도 못했다는 표현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팩트요소가 하나 발생합니다. 분명 용비불패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휘는 아마도 지금의 강룡과 같은 연령이거나 적어도 비슷한 연령의 용비와 2번을 겨뤄 봅니다. (한번은 사력을 다해서, 한번은 반쯤 장난으로..<용비가 돈 떼먹.. 생각해보면 구휘가 진짜 호인..>)  이때 강룡에 대해 평가할 때 구휘가 필생의 라이벌이자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용비를 고려 안했을 까요?? 구휘가 망령이 제대로 나지 않았더라면 그럴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셨다시피 아직까지 막역한 사이로 용비와 같이 살고 있는 구휘이며 용비의 실력과 위력을 직접 겪어보고 아마도 마교대전시에 여러번 서로를 구하고 도움받은적 있을 사이로써 용비라는 존재는 구휘에게 굉장히 특별한 존재일터..
 용비를 자신의 경험에서 제외시켰을 리는 없습니다. 작가님의 '세계관상 실력이 높더라도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다'라는 공식을 대입시키더라도 최소 강룡 >= 용비 라는 공식이 성립이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최종 성장' '마교 대전시의 용비' 라는 부분은 일단 나온 부분이 전혀 없을 뿐더러, 그리고 어쩌면,,,,, 용비불패 시점에서 광혈대마가 10년은 미뤄질수 있다 라는 발언이 있긴  하였지만, 고수에서 잠시나마 나온 실루엣등이나 볼때 글쎄요,, 10년까지 안가고 어쩌면 굉장히 빨리 처들어왔을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제 뇌피셜이지만요.. 따라서.. 몇년동안 혹은 그보다  짧았을 수도 있을 시점에 과연 그렇게 장족의 발전이 있었을까요.. 이미 어느정도 본인의 무공에서 정점에 이른 존재들이 용비/구휘인데... 이거는 말마따나 정말 모르겠고,, 아마 작가님 빼고 누구도 모를거라 생각됩니다.. 뭐 물론 주인공이니 뭔가 어떤 기연으로 더 발전했을수도 있겠고, 거기에 대해서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허나 확실한 건 우리가 만화로 보았던 시점에서의 용비보다 강룡이 적어도 무공수위적으로, 위,  어쩌면 상당히 우위일수도 있다고 추론되는게 사실입니다.
 
 두번째 근거는 사패천을 제압한 사실입니다. 구무림에서는 '삼존 중 최강' 현무림에서는 '구무림 최강'이라고 불리는게 바로 사패천이고 그 실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뭐라 하지 못하는게 바로 초간지 사패천입니다. 사패천에 관련해서 논란가십거리중 하나는 과연 노년 사패천이 혈맥 파열로 인한 전성기적 실력을 어느정도나 회복 하였느냐가 관건인데, 이에 대해서는 개인적 생각 + 작품에서의 근거로 볼때 혈맥 파열은 회복 하였고 최소 부상전의 실력까지는 거의 회복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초간지 사패천의 간지를 깎아먹는 치명적인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시도때도 없이 발생하는 변명입니다. 매 시점마다 본인이 밀릴시에
 꼭 무언가 변명을 대고 넋두리를 해대서 본연의 간지를 훼손하죠.. 헌데 이 변명의 시점에서 보면 혈맥 파열을 들먹이는 부분은 확실하게 파천신군과의 싸움에 대해서만 이지, 강룡과의 일전시에는 단 한번도 혈맥파열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변명하는 심경의 변화도,

< 아 방심했다 -> 팔 잘렸다 -> 잘린 팔 때문에 공력이 완전치 못했는가 -> 온전한 공력의 폭렬대천이었다면 넌 뒈졌어.. > 라고 아주 대놓고
 강룡한테 설교식으로 변명을 해대는 것에 비하여 혈맥부상은 파천신군관련을 제외하면  본인의 독백으로라도 상기하지 조차 않습니다. 또한 만약에 현재의 사패천이 일부의 의견대로 혈맥부상전 상태의 5~60퍼센트라면.. 현재 상태를 초반에 어리바리하게 대처했더라도, 어쨋든 겨우 이긴 강룡! 과 엇비슷하거나 혹은 하수일수 있는 우리가 만화로 접했을 당시의 용비,, 그리고 그 용비와 호각으로 다툰 '염마천폭지열' 까지 완성하여 현재양의  상상속의 수위를 완성한 구휘가 암존의 5~60퍼센트 수준에서 논다는 건데,, 글쎄요... 문제는 용비는 그 육진강 마저 제압한 수준인데.. 전부다 암존의 절반 조금넘는 수준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라... 이거는 극성암존팬분들 아니시라면 납득하시기 힘든 논리적 결과라 보입니다.. 게다가 암존 사망시 독백에서 나오는 천존, 그리고 그의 발언을 보면, 저는 천존의 등장이 암존의 무의식의 투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암존의 의식은 지나칠 정도로 자존감이 높기에 암존이 용비 구휘 홍예몽을 자신이 정상이었다면 아예 본인에게 갖다 대기도 힘든 쩌리 취급을 하는 상황에 '그대를 이길수 있는자가 없냐하면 그렇지 않고, 상황의 대처등에 따라 그대로 패배할수도 있다'라는 말로 반박하죠. 이런 대화들로 의역해볼때 적어도 용비등이 암존보다 적어도 크게 떨어지는 자들은 아니며 상황과 대처에 따라 사패천 본인을 역으로 패배시킬수도 있는 자들이다 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패천이
 소싯적의 50~60퍼센트만 남은 실력이라면,, 구무림은 사패천빼고는 너무 다 쩌리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사패천이 체력 고갈된 상태에서도 열두존자중 두명을 살해하기는 하였지만 그 전말이 어떤지는 제대로 나온것이 없고 (해당 열두존자 2인도 전투로 인하여 딸피 가능성,, 혹은 조롱에 꼴받은 암존이 먼저 기습..)

 저는 용비 구휘가 삼존급에 근접 혹은 거의 다달은 실력자들이라고 보기에 살해당한 두명과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내용상의 근거로 노년의 사패천은 소싯적 실력을 거의 회복했다고 보는게 옳다고 보입니다. 헌데 그런 사패천을 경험도 전무한 주제에 잡아버린 강룡이니,, 최소 구무림의 삼존급에 위치시키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파천문이 마교와의 전투로 8할의 전력이 깎인 무림을 제패했다고 빈집털이로만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것도 달리 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마따나 8할이 깎였다는 것은 그래도 2할정도의 전력은 보존되었다는 뜻이고, 그에 따른 존자급의 고수도 소수라도 남아있었다는게 됩니다. 그런데 초반에 나왔듯이 파천문은 단기간에 무림을 제패직전까지 갔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파천신군 본인의 넋두리에서 나오듯이
 '외롭다'라고 느낄정도로 맞수라고 불릴만한 적수가 없었다고 나오고, 이는 적은수라도 남아있던 고수들도 파천신군에게는 상대도 안되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따라서 빈집털이의 경우가 되었다고 파천신군과 그 휘하 사천왕을 쩌리 취급하는것은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마따나 그 남은 무림의 2할이라도 그리 무시할만한큼 약하지는 않았을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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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모박멸
잘 봤습니다 ㅎㅎ 제 생각과 거의 제일 똑같은 분이신거 같네요. 인과관계를 따져봤을때 쓰신대로 보는게 제일 자연스럽긴 하죠 ㅎㅎ 전 의견 다 동일한데 강룡은 그 물러터진 정신머리 때문에 조금 더 낮게 보고 있긴 해요. 싸우기 전부터 봐줄 생각부터 하는 애라. . ㅋㅋ 용비랑 싸우면 밍기적대다 크게 맞고 지거나 비기고 끝날 느낌. . . . . . . . . . 무공자체는 당연히 높게보는게 맞다생각됩니다
2017-07-26 0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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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예 뭐 용비가 강룡이겨도 크게 이상할것 없다고 보입니다^^ 저도 적어놓았듯이 용비 구휘도 삼존급에 거의 다달은 실력자로 생각하고 있기에 ㅋㅋ 게다가 강룡 물러터진거야 뭐 저도 공감하니까요 ㅋㅋ
2017-07-26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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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모박멸
아 참고로, 저도 암존이 혈맥파열등의 부상은 다 회복되었다고 보지만, 그래도 노쇠화랄지.. 때문에 전성기 시절에는 조금 못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9할 좀 넘는 정도의 기량이랄까.. 그래서 강룡이 처음부터 기경팔맥 풀고 싸웠어도 근소하게 질 확률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2017-07-26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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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흠 그럴수도 있겠네요,,
2017-07-26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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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나머지는 개인 의견이시니 존중하고 한가지만 반박좀 해볼게요
본문을 보면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파천문이 마교와의 전투로 8할의 전력이 깎인 무림을 제패했다고 빈집털이로만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것도 달리 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마따나 8할이 깎였다는 것은 그래도 2할정도의 전력은 보존되었다는 뜻이고, 그에 따른 존자급의 고수도 소수라도 남아있었다는게 됩니다. 그런데 초반에 나왔듯이 파천문은 단기간에 무림을 제패직전까지 갔다고 나옵니다.`
2017-07-26 1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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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라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 - 이 부분은 몬가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고수 -42화를 보면- 마교대전 이후의 구무림의 상황에 대해 도겸의 숙부를 통해
간략하게 설명된바가 있는데

그에 따르면 현 무림은 - 길고 격렬한 전쟁 끝의 마교의 패배로 끝났지만 구무림 역시 참전 인원의 80% 이상의 인원이 사망하며 회복불능의 처참한 상처만 남긴 승리였으며 - 살아 돌아온 이들 역시 대부분 다툼뿐인 무림에 대한 염증과 죽은 이들을 기리는등 갖가지 이유로 대부분 떠나갔다 -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현 무림맹은 이후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마교대전에 참가조차 하지 않았던 군소문파의 잔류세력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곳이고요

때문에 파천신군이 존자급들을 상대하며 이른 시간내에 무림 통일에 이를뻔 했다고 주장하시는건
사실관계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2017-07-26 1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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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오호, 그렇군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2017-07-26 1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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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모박멸
캬 역시 잼잼님 예리하셔, 난 저거 인식도 못했네 ㅋㅋㅋㅋㅋ
2017-07-26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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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신무림은 남은 2할 마저 대부분 은거해버리고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군소 문파들이
모여 만든 찌그라지 중에 찌그라지임
2017-07-26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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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제가 잘못 기억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2017-07-26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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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파천신군이 구무림에 가서도 최강급 수준의 강함으로 추측되는것과
별개로 `빈집털이`역시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 만큼 초기의 신무림은 썩어 빠질 정도로 약했음
2017-07-26 1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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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그렇겠네요^^
2017-07-26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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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따지면 외전 최종화에서
추가호 한명한테 개박살나는 문파들도
신무림 주축 문파들보단 훨~씬 강하다고 봄
개넨 각 지역에서 이름이라도 날렸지
신무림은 대놓고 (군소 세력)이라고 나오는 수준ㅋㅋ
2017-07-26 1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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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넵^^
2017-07-26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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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오 저와 생각이 거의 동일하시네요.

저도 사패천이 전성기에 9할 정도의 강함을 되찾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도 강룡과 서로 전력으로 붙을시 강룡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요.( 아직 등장안한 12신공과 최강절기도 등장하지 않았으니)

개인적으로 파천과 암존의 우위는 판정하기 어렵다고 보시나요?
2017-07-26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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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서로 한창 활동할때로 비교할 경우 파천신군이 경미한 상처를 입고 사패천을 제압할거 같습니다^^ 아주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는 정도로요^^ , 적은 것 마따나 강룡이 아직은 확실한 파천신군의 마이너 버전이기에, 강룡에다가 경험/무공 숙련/ 어느 정도의 무공적 우위을 가진게 파천신군으로 보이거든요
2017-07-26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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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파천에게 평생의 내공을 물려받고 파천 본인조차 없던 만독지체라는 버프까지 몽땅 때려박은거 보면

최종성장시에는 파천을 넘어선다고 봅니다.
2017-07-26 12: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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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아 넵, 고견 잘 들었습니다. 음 저는 살짝 다르게 보는 부분이, 일단 파천신군이 강룡을 데려다 키우고 가르치던 시점이 파천신군이 폐인이 된 후이기에 파천신군의 평생의 내공중 일부분만 받았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재 시작점의 파천신군의 피습 장면을 보면은 사천왕이 각자 무기로 파천신군을 꿰뚫어버리고 있으며, 사패천에게 들었다 싶이 마호산에 중독된 시점이었습니다. 아마도 마호산의 독기운을 몰아내려 내공 운용중에 당했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런 경우 저리 짓밟혀 버리면,, 입는 부상 + 주화입마까지 와버리는게 일반적인 무협 기준이라서.. 따라서 저는 파천신군 필생의 공력중 어느정도만 강룡이 전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7-26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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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근데 내공은 보통 혈맥을 파열당하든 주화입마가 오든 잃거나 하진 않지 않나요?
2017-07-26 1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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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그리고 사패천이 쓴 천뢰마환공 절기들은 전성기 시절의 기량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팔만 온전하다면 10성공력을 온전히 쓸 수 있다는것 자체가 절기를 시전하는데는 전혀 지장없는 몸상태라는 것이니까요.

아마 전성기에 비해 깍인 1할은 몸자체가 살아있는게 놀라울 정도로 노쇠한 몸이니 체력적으로도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7-07-26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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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ㅎㅎ
2017-07-26 1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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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9/A:228]
애새끼들
전체적인 수준은 구무림이 높지만 개개인의 수준은 모른다. 이게 정답이죠.
2017-07-26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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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표현이 저보다 훨씬 깔끔하시네요 ㅎ
2017-07-26 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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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
글에 정성이 보이네요 제 생각과는 상이하지만 잘 읽었습니다
반대가 좀 있는데 왜그런진 스스로가 잘 아실거라 생각되네용
암튼 건전하게 생각 주고받자는 첫줄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환영합니다~
2017-07-26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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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왜 그런진 스스로가요???^^??? 다른 생각 가진 분들이 있겠죠? ㅎ
2017-07-26 1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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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그냥 파천이랑 강룡이 구무림에 있다면 14존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여
그리고 전성기의 9할수준이라 보시는데 제가 보기엔 7~8할정도 예상합니다.. 암존vs파천 당시 절반도 회복 못한 상태였습니다 마교대전 이후 20년은 흘렀는데도 제예상은 그당시 2~3할 회복 예상합니다 그러기에 절반만 회복됐어도 라고 말하죠 이말은 절반만 회복됐어도 너랑 해볼만 했단 뜻인거죠 (물론 암존생각) 4할이상이면 절반만 회복됐어도 라고 말하진 않겟죠 1할 회복 차이로 뒤집어질 정도면 완전회복 경우 마교주이상 급일테니. 아마 2~3할 정도 회복이 됐으니 아 절반만 됏어도 내가 이길텐데 라고 말하는거겟죠
그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아마 그때의 패배이후 스스로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7할정도는 회복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암존 스스로 파천이니 강룡이니 자기가 바를수있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하죠
2017-07-26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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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저 나이에 저 정도 경지라니 실제로 보지 않았으면 믿지 못할 일이로다' -> 최소 강룡 >= 용비 라는 공식 이것도 말이 좀 안된다고 봅니다.
이때 구휘가 본건 기경팔맥 해제전인데 최소치로 용비보다 쎄면 구휘보다도 쎄다는 것인데 아무리 삼존이 쎄다하나 같이 열두존자로 묶였는데..
기경팔맥 해제전 강룡 보다 구휘나 용비가 약하다면 암존이랑 같이 열두존자로 묶일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저렇게 말했다고 해서 저런 사람은 처음보는것이다 라고 말할수도 없는게 일생에서 딱2명을 본것 일수도 있죠 50년전 용비 50년후 강룡 50년전 용비를 보고 에이 저런놈은 이제 없어 말도안돼 했는데 50년뒤에 강룡이 나타난거죠 그럼 저런 대사가 나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강룡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 한 대사 정도로 생각되고여
2017-07-26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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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잭그림
저는 '저 나이에 저 정도 경지라니' 대사에서 자신이 겪었던 경지이지만 나이에 비해서 믿기힘들정도의 경지 라고 표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경지는 용불시점의 구휘 용비와 동급 내지는 약소 우위라고 생각되고요 외전시점에는 다시 구휘 용비가 약소우위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네요
2017-07-26 1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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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근데 그게 기경팔맥 해제전이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경팔맥 해제전 강룡>=용구 인데 그렇게 보면 용구는 부상도 회복안된 암존에게 그냥 털리는 존재라는건데.. 같이 열두존자로 묶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7-26 13: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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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잭그림
'그 경지는 용불시점의 구휘 용비와 동급 내지는 약소 우위라고 생각되고요 외전시점에는 다시 구휘 용비가 약소우위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네요' 이말은 기경팔맥 후 강룡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말의 요점은 그 대사가 강룡을 띄워준다기보다 구휘의 경지가 그이상에 도달해 있을것이다 라는거였습니다
2017-07-26 1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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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
일단 일생에서 딱 2번봤다고 하기에는 구휘가 치매가 걸려서 용비를 잊어버리지 않은 이상, '실제로 보지 않았다면 믿을 수가 없었을 거다' 드립이 안 나올거 같구요... '이럴수가 이런 존재가 또 있다니' 혹은 '이런걸 또 보게 되다니' 쯤으로 나왔겠죠. 그리고 혈비공전의 강룡을 용비보다 무공수위 높게 평가했다고 왜 용비가 12존자급이 안된다는 것인지.... 말마따나 강룡이 열두존자중 최강이라는 암존을 잡은 팩트도 있고, 암존은 어찌되었던 혼자서 열두존자중 2명 잡았는데 그 2명도 열두존자 취급하잔아요. 내막은 잘 모를지언정.. 그리고 강룡의 혈비공이 막 전력을 2배로 뻥튀기 시키고 그런거 아닌거 같은데,, 혈비공 쓰기전 암존한테 어느 정도 개기면서 찬찬히 발리는 수준이었다면 혈비공 쓰고나서는 본인이 찬찬히 압도하는 정도 아니었나요? 그걸 보면 평소실력의 한 80프로? 정도가 혈비공 쓰기 전인거 같은데..
2017-07-26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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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딱2명만 봤는데 그래서 저런식으로 표현했다하기는 쪼금 힘들지 않을까 ^^; 생각됩니다. ㅎㅎ
2017-07-26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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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
별 생각 없이 봤는데, 논리적으로 완전 맞는 말 같은데요. 저 논리에 반박이 좀 힘들지 않나? 애초에 갈등이 생기는게 굳이 용비불패 캐릭터들을 강룡보다 위 혹은 동급으로 두려고 해서 생기는 건데.. 그런 마음 없애고, 이 글 논리대로 보면 다 자연스레 설명 되는듯
2017-07-26 1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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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아이구 감사합니다 ㅜ.ㅜ
2017-07-26 17: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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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uja
반대가 의외로 많네..

전성기암존이 진다니까 반발심이 좀 많은 듯?
2017-07-26 1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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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ㄴㄴ 그거때문이 아니라 최소 강룡>=용비 저 발언 때문일 수도 있음.
2017-07-26 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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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한 것이니 반대 먹어도 그저 관심에 감사할 뿐 '굽신'..
2017-07-26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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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그냥 암존이 9할인거 인정하기 싫은것들 뿐이네요 ㅋㅋㅋ
2017-07-26 14: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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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2017-07-26 17: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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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아니 저 나이에 저정도경지
이말 가지고 강룡>=용비를 주장하시는 건 너무 억측같은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아인슈타인이 있다고 합시다. 만약 다빈치를 아는 또다른 천재가 아인슈타인을 본다면 "대단한 천재군. 엄청난 경지야" 이럴겁니다. 근데 그게 아인슈타인>=다빈치의 공식을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도 무공수위만큼은 현강룡이 본편, 외전용구보다 우위에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게 압도적인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보며 오히려 종합적인 강함 즉 싸움에 있어서는 외전용구=현강룡이라고 봅니다.
2017-07-26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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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
미묘하게 다르게 표현 하신거 같은데, 구휘의 표현은 '저 나이에 저 정도의 경지라니 실제로 보지 않았다면 믿을수 없는 일이다' 이지 '와 대단한 천재야 엄청난 경지야'가 아닙니다. 전자의 표현은 '본인이 전에 경험한 적 없고 받아들이기 힘드나 실제로 보니 믿을수 밖에 없다' 의 의미이고 후자의 표현은 '정말 대단하다 우와!'의 표현입니다. 전자의 표현을 다빈치와 아인슈타인에 대입시킬시 다빈치를 잘 아는 사람이 아인슈타인에게 저런 표현을 쓴다면 주위에서는 다빈치를 잘 아는 사람이 저런 표현을 쓰다니.. 라고 생각하며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을 다빈치보다 위라고 평가할수 있으나, 후자의 표현을 쓴다면 또 하나의 천재인가? 정도로 생각할 겁니다. 분명 표현의 차이는 있다고 보입니다. 아 근데 내가 너무 열폭하나.. ㅈㅅ....
2017-07-26 14: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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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저도 용비가 강룡 이겨도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구휘 표현상 워낙 '전무후무'한 존재를 봤다는 느낌이 강해서.. ㅎㅎ
2017-07-26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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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브엑
으어어어어억 익월 계획 검토 드갔다 왔더니만 이리 많은 댓글이! 우와 감사들 합니다 ㅜㅜ
2017-07-26 16: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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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정성들여 쓰신 글 잘 봤습니다!
저의 생각이랑 정확하게 동일한 의견이라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팔맥 해방전 강룡도 대단한데(특히 무공경지) 알아주시는 분이 글 써주셔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추천 박고 갑니다.
2017-07-26 17:46:46
추천1
로열로더
암존이 강룡과 싸울땐 많이 약해졌다고 봅니다. 용구가 삼존급이다 라고는 생각 안하고요.
암존이 무극신마+2명존자+용구홍과 싸울때의 괴랄함, 미스테리는 어느정도 풀수있습니다.
암존이 파천신군과 싸울때 혈맥의 절반만이라도 회복되었더라면 마교와 싸우기전에 나였더라면 핑계를 되는데
그런 상태의 암존이 파천신군의 절기 절반을 받아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암존의 저력이 엄청나다는걸 추측할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정상적일땐 압도적인 강함이죠.
무극신마와 싸운후와 +@ 2명의 존자와 싸운후 용구홍과의 싸움이 파천신군과 싸울때 보다 상황이 좋았다고 볼 순 없지만
전혀 불가능한 전투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용비, 구휘는 강합니다. 하지만 존자급들을 암존처럼 씹어먹을수있는, 존자급보다 압도적인 강함은 아니란거 잘 아시죠?
암존은 존자급을 그냥 씹어먹는 압도적인 강함이 있습니다.
작가가 천존을 통해 여지를 남겼을 뿐이고 용비나 구휘는 존자급을 압도적으로 씹어 먹는게 아니라 처절한 승부끝에 이길것 같다는
다른캐릭터들에게 없는 그런 무언가가 있는겁니다. 주인공 보정이라고 볼 수도 있죠.
용비는 절대 지지 않을꺼 같은 무언가가 있고 그래 왔지만 암존과 같은 압도적인 강함은 아니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그 가능성을 가지고 동급 취급 할 순 없죠. 조커같은 느낌이죠.
2017-07-26 1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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