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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사선신 '사라스와티'
루포드래곤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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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488 | 작성일 2018-06-06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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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사선신 '사라스와티'

 

사라스와티

 

• '예술'을 관장하는 빛 속성 사선신.

 

• 신 치곤 '괴짜'로 찍힐법한 행동거지가 잦다. 불의 신 아그니와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아그니는 컨셉이라면 이쪽은 '진짜'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 태초부터 존재해온 신이나 태초의 모습은 자아조차 불분명한 태아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인간이 생기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녀의 몸에는 온전히 살이 붙고 자아는 선명해져갔으며 비로소 그녀는 17~20세 청년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사선 신 중 야마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 온전히 제 모습을 갖추었을 때쯤 그녀는 풍요로운 문명의 행성 세니아(senia)에 소환되었고 그녀를 소환한 세니아 행성의 왕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자'를 하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그 요청을 거절했지만 대신 문자를 고안하는데 필요한 영감을 왕에게 내려주었고 마침내 행성의 왕은 문자를 발명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전파했다. 인간의 문자는 세니아 행성뿐만 아니라 인간이 사는 모든 행성에 널리 널리 퍼져 인간의 문명과 예술은 크게 발달되었고 사라스와티의 본인의 힘도 그때를 기점으로 강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인간이 문자, 글을 쓰는 게 가능해진 이후 드물게나마 인간에게 호의적인 상급 수라와 인간이 원활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으니 '사랑으로 맺어져 태어난' 하프의 수가 급증했다.

 

• 사라스와티가 행성에 소환되기 한참 전부터도 행성에 거주해오며 알게 모르게 행성의 인간들을 수천 년간 돌봐온 빛 속성 나스티카 야크샤와는 아주 인연이 깊다. 사실상 야크샤의 수제자와도 같은 존재, 아크샤는 초월자로서 인간을 풍요로히 돌보는 방식을 그녀에게 가르치곤 했다. 그녀가 처음으로 손수 그린 그림은 야크샤의 거대한 수라형이다. 하지만 그녀도 신인만큼 야크샤 개인을 신뢰할 뿐,야크샤족 전체에게 호의적 인건 절대 아니다.

 

• 빛 속성의 오선신 수르야 하고는 사이가 애매하다.정확히 말하면 사라스와티쪽에서 수르야를 '어려운 잔소리 자주 하는 귀찮은 손윗사람'으로 인식하는 것. 하지만 수르야 쪽에서는 나름 사라스와티를 믿고 아낀다, 사선신이 나스티카 왕을 신뢰하는 상황조차도 그냥 지켜보기만 할 정도로.

 

• 브라흐마하고는 무언가 각별한 사이, 태아의 형태로 나타난 사라스와티를 처음 발견한 태초 신은 브라흐마이고 사라스와티는 브라흐마를 매우 좋아한다. 언뜻 보면 사라스와티 쪽이 일방적으로 브라흐마에게 애정을 표하는 것처럼 보이나 브라흐마도 나름 사라스와티를 '그나마 자주 볼만한 볼거리'랍시고 높이 사는 중.

 

• 특이하게도 그녀의 힘을 빌리는 마법은 그녀의 이름을 '사라'라 줄여서 부른다. 그녀의 초월기를 근원으로 하는 마법은 전투에는 전혀 쓸모가 없지만 예술 분야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듯.

 

 ※ 호티사라 - 눈앞 반경에 있는 물체나 인물의 형태를 자제의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마법, 누가 봐도 적용 반경이 훨씬 넓은 '호티 수르야'의 하위 호환격 마법이지만 한 물체의 형태와 질감을 상세히 파악하는 면에서는 호티 수르야 보다 훨씬 효율이 좋다고 한다. 그다지 전투에 도움이 되는 마법은 아니지만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기 잘 위해서 배워두는 마법으로 유명하다. 세니아의 옛 왕은 이 마법을 통해 인간의 혀와 성대의 모습을 상세히 파악 한 뒤 그것을 영감 삼아 문자를 발명했다고 한다.

 

※ 브하바티 사라 - 이 마법의 원본  초월기는 '절대음감' 일정 반경 내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세심히 들을 수 있다. 기력만 충분하다면 무한대로 적용 반경을 넓힐 수 있으며 멀리 있는 적군의 작전이나 소재를 파악하는 식으로 전투에 활용하는 게 가능하나 일반적인 인간의 기력으로는 힘들다. 이 마법도 전투에 쓰이는 경우가 전무하고 운 좋게 빛 속성을 지닌 음악가들이 작곡을 할 때 활용하곤 했다. 그리고 이 마법 역시 세니아의 왕이 문자를 만드는데 활용하였다.

 

 

 

 

 

자작 문학 쓰는데 필요한 설정과 인물을 잡아가는 중.인도 신 사라스와티를 나름 웹툰 쿠베라에 맞게 각색해 본 것.

 

근데 사라스와티가 원전에선 브라흐마 부인되는 중요한 신이라 70% 이상의 확률로 사라스와티 관련 실제 쿠베라 설정 존재할지도..그런고로 이 설정도 원작과 충돌할 확률이 70%임. 허허

 

설정에 살짝 언급되는 행성 왕의 모티브는 조금만 생각해도 확 짚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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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쿠로엔
고유초월기는 마법으로 못주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2018-06-06 16:18:02
추천0
루포드래곤
맞다 수정해야지. 사선신에게 고유초월기 자체가 있을지 의문이네
2018-06-06 16:19:12
추천0
히노쿠로엔
있지않을까요?
5선신보다 수만적을것이라고 생개합니다.
2018-06-06 16:50:20
추천0
NeelireeMAMBO
세니아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사라여
2018-06-06 19:45:46
추천0
카레곰
3줄 요약좀
2018-06-06 20:17:22
추천0
루포드래곤
1. 예술을 관장 하는 사선신. 인간이 문자를 발명하는데 도움 줌
2.브라흐마 빠순이.
3.수라인 야크샤를 자상한 스승으로 여김,수르야는 이 상황을 내비둠
2018-06-06 21:45: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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