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미논쟁을 지동설과 천동설로 비유하는 것은 전혀 올바르지 않습니다.
우선 중세 유럽에서 '지동설'을 지지하고 '천동설'이 과학적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릴레이같은
과학자들이 결국 주장을 포기하였던 것은. '교회의 성경'이라는 패러다임 안에 갇혀있던 당시의 사회로서는
도저히 성경의 내용에 위배되는 '천동설'을 지지할수가 없었던 것 뿐입니다.
마치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에서 "민주주의가 좋다."라는 말만해도 처형을 당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반면 현재의 샹미논쟁은 전혀 외부의 제약이 없고. 독자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이 자유롭게 주장할수있는 주제입니다.
그렇기에 올바르지 않은 이유가 되겟고.
또 지동설과 천동설로 비유하신건은. 마치 미>샹을 '지동설' 샹>미를 '천동설'로 비유하며 미>샹이 정답이라는 확신을 갖고
논쟁을 하고 계신것인데. 논쟁을 할때 주의할점은 정답을 정해놓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되면 논쟁이 아니라 단순히 우기는 것일뿐이죠.
남이 무슨말을 하든 듣질않고 자기 주장이 옳다고만 하면 그것이 논쟁입니까?
또한 결정적으로 작가 오다에이치로의 입으로 " 미호크가 1:1로 샹크스로 싸웠을때 더 강하다. " 라는 공식 발표도 없었음에도.
마치 그것을 진실이고 진리인냥 지동설과 천동설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군요.
아쉽게도 둘 모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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