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는 젊어 보이는가 하는것에 대한 상상, 추측
많은 분들이 마교대전 때 용비가 치명상을 아마도 입고 수십년동안 끙끙 앓는 것일 거라고 보시던데요.
정황이 그게 맞다는 전제 하에 상상해봤습니다.
고수 보면 구휘가 용비를 위해서 약초도 구하러 다니고 그런것 같던데. 마교대전으로부터 수십년간의 세월동안 용비는 죽음의 고비를 여러번 넘길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을 듯 하고, 그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이름난 약초 유명한 약초 등을 구하다가
복용한 약들 중 어쩌면 주안의 효능이 있었던 약초도 있지 않았을까요? 마교대전 이후 내,외상이 심해서 용비를 살리기 위해 먹인것인데 외상쪽에는 탁월한 효능을 보여 상처난 피부라던지 이런게 상당히 좋아졌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걸 넘어 서서 젊은 육체로 오랫동안 있을수 있을 지경까지 가능했을 정도로 뛰어난 약이었으나 내상까지는 무리였고 그래서 내상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약초는 여전히 이따끔식 혹은 지속적으로 구하는 상황....
무협 소설 보다 보면 천년하수오니 만년설삼이니 공청석유니 그런것들 나오면서 내공증진에 큰 효험을 볼 수 있는 진귀한 것들을 얻게 되기도 하고 그런것들이 수명증대, 젊게 되는 효능 등 굉장한 부가효과가 포함 되어 있는 경우들을 봤었거든요.
그런걸 우연히 용비가 섭취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홍예몽도 실루엣상 젊어보이던데 만약 예몽도 용불때와 별반 차이 없거나 크게 나이먹어보이지 않은 상황이라면, 주안의 효과가 있단걸 알게 되고 연인인 용비와 나눠먹었을수도 있고...? 뭐 그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고수에서 용비랑 홍예몽 얼굴이 제대로 나오면 과연 어떨지 궁금하긴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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