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 밸런스 간만에 정리
1. 3대 세력 밸런스로 볼 때
3대 세력의 수장들
사황 원수(+미호크)
3대 세력 2인자들
대장, 사황부선장
수장은 수장끼리 매칭시키는게 맞음.
2. 정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정결 기준으로 해군측 대장 이상의 실력자는
거프, 센고쿠, 아카이누, 아오키지, 키자루 다섯 명에
칠무해 미호크까지 합치면
무려 여섯 명.
만약 사=대라고 본다면
당시 해군 측에는 사황급 실력자가 무려 여섯 명이었단 소린데
사황급 여섯 명을 데리고 있던 해군 세력이
고작 사황 한 명 뿐인 흰수염 해적단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함.
이게 말이 된다고 보냐?
3. 사황과 대장을 대하는 루피의 태도 차이
2부 들어서 루피가 직접적으로 부딪친 대장과 사황은 각각
후지토라와 빅맘.
후지토라 상대할 때 루피가 어땠지?
후지토라한테 곧장 기어3 날리고
심지어 장님이라고 어디 때릴지 알려줘가면서 공격함.
루피가 날아간 그 직후에는
곧장 조로가 자기 차례라며 후지토라에게 덤벼들려 했을 정도.
(이기진 못했지만 루피와 조로가 각각 일대일로 대장과 싸우려 했다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빅맘 상대로는?
맞장 떠 볼 생각은 커녕
갱 벳지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마더 카르멜 사진이랑
독가스 런처까지 준비해서
암살하는 작전에 그대로 따름.
싸워보기는 커녕
암살이 실패하자 그대로 꽁무니 빠지게 튐.
아카이누나 흰수염까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양측을 대하는 루피 태도만 봐도 어느 쪽 급수가 높은지는 솔직히 뻔하지.
4. 사황과 대장을 대하는 도플라밍고의 태도 차이
도플라밍고도 은근히 정점급과 싸워본 전적이 꽤 되지.
때문에 써먹기 좋은 전투력 측정기라고 볼 수 있는데
카이도 상대로는
거래가 틀어질 위기에 처한 것만으로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로우의 협박을 고분고분 따름.
근데 대장 상대로는?
후지토라 면전에 하이킥 날리고
아오키지가 등 뒤에서 협박하는데도 대놓고 스모커 명줄 끊으려 함.
도플라밍고가 어느 쪽을 우위로 보는 지는 뻔하지 않냐.
카이도는 최강의 생물이니까 다른 사황과 달리 봐야 한다?
카이도가 아니라 빅맘이나 샹크스였으면
면전에 하이킥 날렸겠냐?
결론
대장은 사황보다 확실히 아래가 맞다.
원수와 사황의 우열은 확실하지 않다. (아마 비슷할 것이다)
따라서
카이도>삼황?원수>대장
정도로 보는 게
제일 객관적인 밸런스.
사최간 아니어도 7억이나 하는 놈들이 사황세력엔 있는데
꼭 대장급 이상의 인물이 사황쪽에 선장 1명만 잇다해서 그렇기
밸런스 깨지는것도 아님
심지어 도플 팩트로 해군>사황1세력이라 말한 이후로 더 그렇고
님은 너무 사황부선장과 사최간들을 너무 저평가한거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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