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다 만큼 열정있게 하는 작가 흔치 않은 거 같은데
오다 인터뷰들 보면 정말 자기 인생을 걸고 원피스를 그리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더라.
옛~~날에는 어린 마음에 원피스로 뽕 뽑으려고 작정했나.. 그런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와서 보면 누릴 거 다 누릴 수 있는 사람이 저렇게 꾸준히 해나간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뭐 나는 작가를 빨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
장기 연재로 건강 많이 버리고, 나이도 먹었는데 급전개 안하고 꾸준히 전개시키고 있으니까..
그래도 당초 목표인 150권은 무리일 거 같고 120~130권에서 완결 낼 거 같긴 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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