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키드에게 사황 트라우마가 생겼을지도...
사황 하나 (샹크스) 잡아보자고 동맹도 맺고, 힘도 차근 차근 기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카이도우가 떨어져서.. 어떻게든 잡아보려 했는데,
동료들은 배신했고..(추측이긴 한데, 일단 그랬다고 가정.)
자신은 전력으로 싸웠는데 카이도우 한테는 비빌 수도 없음.
몸 뿐 아니라 자존심도 완전히 짓 밟혀 버렸을거 같은데..
모리아 처럼 트라우마 생긴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샹크스를 죽인다고 했는데, 샹크스와 대면해도 카이도우에게 맞은 기억때문에 기가 죽어서, 꼼짝도 못 할거 같음..
키드가 크게 성장하려면 그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 하게 되느냐가 핵심일거 같아요.
키드도 이 정도 트라우마쯤은 금새 극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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