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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vs관우

노년탐정

L:0/A:0

93/550

LV27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97 | 작성일 2017-02-26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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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중에서도 대호 관우는 연의 기준 스펙으로 길이 7자(2.12m) 무게 82근(49.2kg) 청룡언월도 기본 무기로 적토 탑승상태 누가이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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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6/A:361]

uzmakinaruto

언월도로 목 베어버림

2017-02-26 1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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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퍼센트

17kg일텐데
진짜 49kg휘두른거면 호랑이 맨손으로 찢어죽임

2017-02-26 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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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83]

dkdkdkdk

연의기준이면 호랑이는걍때려잡음 ㅋㅋ
연의에서 이름난 네임드급장수늗 거의 호랑이잡음 ㅋㅋ

2017-02-26 1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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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145]

찌끄래기

관우따까리가
발에 비모가 달려서 청룡언월도들고 적토마랑 같은속도 달림 그리고 관우가 손내밀면 언월도 쥐어주고

역시 중국에들 뻥은 이길수가 없음

2017-02-26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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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디라스

@찌끄래기

ㅋㅋㅋㅋㅋㅋㅋ

2017-02-26 1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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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0R

@찌끄래기

민간 전승에서 등장하는 주창은 관우신격화의 영향으로 신장(神將)같은 분위기가 많이 풍기는데, 예컨대 주창의 발에는 비모(飛毛)라는 특별한 털이 있어 적토마보다 좀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었고 항상 관우의 언월도를 가지고 적토마를 탄 관우보다 전장에 좀 먼저 도착해 언월도를 건내주었다고 한다(...). 차라리 적토마말고 주창을 타고 가지 그랬냐? 관우:주창아 너가 더 빠르니 널 타고 가야겠다. 주창:네?

열심히 뛰는 주창을 기특하게 생각한 관우는 그에게 말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러나 하루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에 필적하는 말이 발견되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하루에 구백리를 뛰는 말을 선물했다. 주창은 고맙게 받았지만 날마다 말이 구백리를 달리다 관우의 적토마에 백리 뒤쳐지고 말았다. 그래서 주창은 말을 타고 구백리를 달리다 남은 백리는 말을 짊어지고 제 발로 뛰었다(...).

어느 날, 여몽은 주창의 고향 친구를 첩자로 보내 주창이 빨리 달리는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다. 주창이 그 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비모에 대해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그 친구가 주창의 비모를 다 잘라버리고 오나라로 튀었다. 주창은 빨리 뛰지 못하게 되어 관우에게 언월도를 건네주지 못했고 결국 관우는 패배하게 되었다.

2017-02-26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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