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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강은 강호에서 어느정도 급일까요

HYSKOAMORROH

L:36/A:218

136/910

LV45 | Exp.1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66 | 작성일 2017-09-07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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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존인 황금충이 한번 보고 경외감을 느꼈을 정도라니 사패천 파천 등의 최강자 급이랑 비슷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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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무공만으로는 최강급

종합적으로는 견해가 엇갈려 섣불리 판단불가

2017-09-07 2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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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바로너

당대 최고수

2017-09-07 2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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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무공은 그렇겠지만, 싸움에 있어선 사패천 파천한테 한참 못미치죠.

2017-09-07 2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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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218]

HYSKOAMORROH

@소설가

한참까지는 어떨까 싶군요
기술이라든지 내공 같은 부분에선 별로 안 꿇릴 것 같은데 말이죠
전투 경험이나 멘탈 부분 때문에 질 것 같긴 한데

2017-09-07 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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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블루☆

생사결 경험 없고 멘탈이 나약해서 까이긴 하지만
그거 감안해도 오무제 자리는 무난히 먹을듯

2017-09-07 2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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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무공만큼은 암파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봄.
실전에서도 솔직히 극카운터 용비때문에 그렇지 파천, 암존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밀릴 것 같진 않음(지긴 질 듯함)

2017-09-07 2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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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218]

HYSKOAMORROH

@붉은탑

아무래도 젊은 나이에 군의 절대자에 오르다보니 생사결의 경험이 부족한지라
다들 파암의 한수 밑으로 보시는 것 같군요

2017-09-07 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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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HYSKOAMORROH

한창 실전에서 활약할때의 리즈시절 육진강이라면 종합적으로도 최강급 예상.

용비 만날때는 이미 실전에서 한참 멀어져서 감각이 떨어져있을때

2017-09-07 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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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218]

HYSKOAMORROH

@벼르곤

하긴 VS 용비 때는 이미 무인보다는 권력자로서의 면모가 강할 때로군요
솔직히 용불 본편 때는 그렇게 강할 줄 몰랐던 ㅋㅋ

2017-09-07 2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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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벼르곤

근데 진짜 약관 육진강은 어느정도 실력인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이땐 실전감각도 한창때였으니
무공을 약관에 정점 찍은 후 현재까지 유지하는 거라면

진짜 약관 육진강은 천존보다도 근소우위일 확률도 있지 않음?

2017-09-07 2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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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HYSKOAMORROH

육진강이 작중에서 '잡졸들만 상대하다 보니 감을 잃은 겐가?' 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본인이 여기에 제대로 해당하는 케이스였죠 ㅋㅋㅋㅋㅋㅋ

사실 일국의 대장군이 생사를 거는 대결을 한다는 것 자체가 머리에 총 맞은 짓이라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국방부 장관이 총들고 최전선에 서는 거랑 비슷한 짓이니까요.

2017-09-07 2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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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이클루시앙

근데 실전감각은 황실 정예병과 용비와 1차전에서 싸우면서 얼마든지 빨리 찾을수 있다 봅니다.
이미 마지막 용비와 싸울땐 육진강은 실전감각은 있었다 생각해요.

중요한 점은 실전감각이 아니라 생사결 경험이 없었고 상대는 생사결 경험이 있는 상대였고 육진강의 무공은 그 차이를 극복할정도로는 높지 않았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9-07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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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218]

HYSKOAMORROH

@민트초코

사실 생사결 경험은 원래는 상대도 안되어야 할 용비를 이기게 하기 위한 작가의 안배가 아닐까 싶더군요
실제 천존이 구휘와 대등하게 싸운 용비수준으로는 절대로 못이긴다고 할 정도였고
몇 합 만에 기절해버렸죠

황궁내 암투에 주력하느라 수십년간 실전에서 멀어져있었는데 저 정도이니
무신의 칭호를 받던 약관의 나이에는 어마어마했을 것 같음

뭐...그 리즈시절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상상속에만 존재하지만요

2017-09-07 22: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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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HYSKOAMORROH

뭐 그 천존이 생사결 경험이 없기에 진다고 말한것이지만서도요.
실제로 마지막에 오히려 한번 밀리더니 어이없이 져버리죠.
전 용비와 마지막 결투땐 오히려 실전감각도 생긴 상태이고 그때 시절보다 다를게 없다 보네요.

그때 시절도 생사결 경험이 없고 지금과 무공수위가 다를게 없으니(수련을 했으면 오히려 용불때보다 무공수위는 더 낮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 그것이 자신보다 약한 상대 잡는다고 생길수 없고 평생 경험하지 못할수도 있죠.

단지 육진강의 무공이 그 생사결 경험이란 차이를 극복할정도로 높지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글쑨이분께서 말했듯이 작가님이 용비를 이기도록 하기위해 넣은 설정이기도 하겠지요.

2017-09-07 2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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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민트초코

20년 이상을 싸움다운 싸움도 안하고 있다가 한번 싸우는 도중에 갑자기 실전감각이 돌아오는 건 말이 안되죠. 현실성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그것도 용비는 자기보다 현격하게 무공이 딸리는 상대였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그냥 마음껏 유린한다고 착각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감각이고 뭐고 찾기도 전에 어버버하다가 그냥 얻어 터지고 끝난 거죠.

2017-09-07 2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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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이클루시앙

확실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무런 실전을 하지 않다고 싸운것도 아닌 실제로 복싱선수를 예로 들면 복싱 챔피언이었던 사람도 오랫동안 쉬었다가 한 두번 스파링 하면 금방 감을 되찾고 잘 싸우죠.
그런것처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그 사람이 천부적인 사람일수록 대부분의 실전감각은 찾았을것 같군요.

2017-09-07 2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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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붉은탑

생사결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건 암존도 별 경험없이 무극 꺾은거 보면 큰 문제는 아닌듯

파천도 정황상 최선을 다한 상대가 없어보이는데 ㅋㅋㅋㅋ

육진강이 권력자가 아닌 무림인으로써 군림했다면 삼존 못지 않았다고 예상합니다.

2017-09-07 2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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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민트초코

복싱선수의 경우 잠깐 복싱을 손에서 놓으면 세계 최정상의 선수가 경기전에 꾸준히 스파링을 하고 몸을 만들어 왔더라도 링에 적응하는데 최소 2라운드는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감각 찾기는 힘듭니다.

그런데 육진강은 약관의 나이에 대장군 되고 20년 동안 자기가 툭 치면 죽을 놈들 외에는 싸워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한번 싸웠다고 싸움 도중에 감각이 돌아올리가요.

자기가 그런 자리에 오를 때까지의 살아온 시간 이상을 그냥 꽁으로 보낸 건데....

2017-09-07 2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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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이클루시앙

육진강은 대장군 초명문가문이고 확실히 자기가 툭 치면 죽을 놈들 외엔 상대해본적 없겠죠 자기 자신이 그정도로 강한것도 있고.
애초에 그런놈들밖에 상대해본적 밖에 없는데 그당시라고 지금과 별다를거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장군 생활하면서 실전을 뛰진 못하겠지만 수련은 했을듯 합니다.

2017-09-07 23: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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