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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스토리에 대한 비판점
사계찡 | L:0/A:0
184/310
LV15 | Exp.5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5-4 | 조회 1,115 | 작성일 2017-02-12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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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스토리에 대한 비판점

고수가 연출력 부분이나 묘사는 굉장하며 저 역시 극찬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연출이란 말 그대로 밑바탕이 되는 스토리를 연출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데 고수는 앞서 말했듯이 연출은 훌륭하지만 스토리에는 우려스러운 점이 다수 존재합니다. 1. 주인공으로는 부적합한 캐릭터성. 강룡은 마땅한 목표의식이 없습니다. 스승의 원수를 갚으란 것도 강룡의 자의가 아닌 스승의 타의이며, 그마저도 들개 무리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스승의 원수와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 성격은 조연으로는 매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소소하게 만두집을 하지만 뛰어난 무공을 가진 절정고수. 그러나 주연으로는, 더욱이 주인공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주인공이란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만두집이 목표인 사람이 스토리의 중심이라는건 무협지에는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강룡이 아예 검소한 성격인 것도 아니고, 상당히 자랑하기 좋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패천 이전까지 모든 상대를 대놓고 내려다봤으며, 자신이 절대 우위에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요. (대표적으로 도겸. 강룡에 대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아마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 부분 자체는 문제가 안됩니다. 실제로 강룡이 상대를 깔볼 만한 역량이 있으니까요. 사실 더 깔봐도 됩니다(...).젊은 나이지만 '본좌'라는 1인칭을 써도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문제는 강룡이 스스로 세운 목표의식이 없는 캐릭터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강룡이 파천문을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도겸에게 '본좌에게 죽기에는 아까운 실력이다. 그럴 바에야 본좌가 세울 파천문에 들어와라'하고 깔봐도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자존심을 내세워도 자존심이 향하는 분명한 방향(파천문의 재건, 인재모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두집이 목표인 캐릭터가 힘자랑을 하면 그건 힘자랑으로 끝나고 맙니다. 정말로 검소하다면 모를까, 상대를 내려다보고 자만하는 캐릭터가 목표의식이 없다면 바로 아래의 문제가 생겨납니다. 2. 상당히 단순한 스토리 라인. 요화단 에피소드의 내용은 무엇이죠? 강룡의 힘자랑입니다. 염라수 왕악 에피소드의 내용은 무엇이죠? 강룡의 힘자랑 입니다. 소진홍 에피소드의 내용은 무엇이죠? 강룡의 힘자랑입니다. 백마곡 에피소드는? 강룡의 힘자랑입니다. 도겸? 강룡의 힘자랑. 사패천은 조금 밀리던 강룡의 숨겨진 힘자랑입니다. 실제로 스토리가 진행된건 '강룡이 내선향으로 향한다' 이 정도입니다. 복잡한 인물관계. 갈등. 극적인 전개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강룡은 특별한 목표의식도, 그렇다고 특별한 성격도 가지지 않았기에 결국 스토리가 단순한 강룡의 힘자랑이 되고 맙니다. 냉정하게 말해 이런 전개는 양판소보다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양판소도 주인공이 힘자랑을 하지만 최소한 그 힘자랑에는 목표의식이 있습니다. 먼치킨 주인공이 힘자랑을 한다. 이런 스토리는 절대 좋은 평가를 못 듣습니다. 그런데 목표의식조차 없는 주인공이 힘자랑을 하는건 절대 좋은 스토리가 아닙니다. 저는 고수에서 종합적으로 연출을 빼고 담백하게 스토리만 보자면 양판소와 다를게 없다 평가합니다. 물론 그 연출은 대단합니다. 실로 장인의 혼이 느껴지는 연출이지요. 그럼에도 연출은 만화의 전부가 아닌 일부일 뿐입니다.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있으나, 연출로 단점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커뮤니티에서 고수를 완전무결한 웹툰으로 보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고수는 실로 대단한 웹툰이며 별점 10점이 아깝지 않은 웹툰입니다. 그러나 완전무결한 웹툰은 아닙니다. 고수가 처음 연재됬을 때, 고수의 댓글창에 타 웹툰들을 까내리는 댓글들이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고수는 연출이 이러이러해서 대단하고, 다른 웹툰은 유아적이다. 그러나 저는 생각합니다. 연출에만 혹해서 개선점을 찾지못하는 것이야 말로 유아적이라고. 종합적인 제 평가는 킬링 타임용으로 좋은 웰메이드 액션만화라고 봅니다. 작화는 최고되 작품성은 다소 부족한 만화. 요컨데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아닌 어벤저스라고 해야할까요. 이상이 제가 생각한 고수의 단점입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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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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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고수 비판하면 용빡이 소리들어요ㅋㅋ
용무새들 득달같이 달려들겠네
2017-02-12 12:32:37
추천0
사계찡
강룡 자체는 스스로 본좌라 해도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그 강함에 비해 목표의식이 없어요.(복수는 스승이 시킨거) 그게 문제라고 봐요.

그렇다고 캐릭터가 검소하지도 않고 상대를 깔보거든요.
2017-02-12 12:35:11
추천0
팩폭픽폭
순수함을 돋보이게 할려고
캐릭터 성을 이렇게 정한듯
진짜로 언행 자체가 팩트폭행 밖에 없어서ㅋㅋ
2017-02-12 12:36:31
추천0
와라편
ㅋㅋㅋ ㄹㅇ 펙트 폭행이시네요. 근데 이러면 캐릭터의 깊이나 작품성이 용비불패보다 낫다는 강빡이들 몰려옴
2017-02-12 13:30:44
추천0
팩폭픽폭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양판소랑 차이점이 별로 없긴함
2017-02-12 12:35:34
추천0
와라편
강룡은 조연으로 남기면 딱 괜찮을 인물이네요.
2017-02-12 13:21:32
추천0
무릎베개
진짜 개공감해서 추천박고 갑니다. 저랑 생각이 완전 똑같으심
2017-02-12 13:22:30
추천0
노나리
약간은 이해는 됩니다.
2017-02-12 15:16:39
추천0
[L:9/A:255]
YuiUi
뭐 아직 스토리 초반이니 좀더 진행해야 겠죠
앞 부분은 각 주요 캐릭들 소개및 캐릭 만들기
내선향으로 가는 부분부터가 스토리의 시작으로 보이네요
2017-02-12 13:33:09
추천0
[L:35/A:732]
카네키™
분명히 연재한지는 꽤 오래됬는데 소설이 복수라는 큰 틀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복수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은 사부가 시켰으니까! 밖에 없어서 좀..
2017-02-12 13:51:33
추천0
이클루시앙
1. 사부의 타의라는 말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됐습니다. 강룡은 복수심은 파천에게 주입당한게 아닙니다. 당장 파천은 마호산 쓰는 넘은 원망할 필요도 없다고 했지만 강룡은 사부에게 독을 썼다는 이유로 암존에게 엄청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애초에 타의에 의한 수동적인 복수였다면 강룡이 유독 사천왕 이야기를 할 때 그렇게 살기를 보이는 것은 말이 안되죠. 원래 무협에서 사부와 제자는 부모 자식의 관계보다도 더 밀접한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사부의 뜻을 거스르는 것을 패륜이라고 하고요(상관책은 그래서 희대의 패륜아 시키). 부모와도 같은 사부의 원수라면 애초에 같은 하늘을 지고 살 수 없는 원수입니다. 주입된 복수 어쩌고 운운할게 아니에요. 당연히 해야하고 안하는게 이상한 겁니다.


2. 강룡 힘자랑이라고 하는데 그건 그냥 삐뚫어지게만 해석하는 거죠. 결과적으로 강룡이 힘을 써서 끝냈을 뿐이지 에피소드에 등장한 인물들은 각자 저마다 사정이 있고 충분한 개성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인 강룡보다도 더 자신만의 개성이 있었어요. 이걸 그냥 강룡이 마지막에 힘써서 끝냈으니 강룡 힘자랑이라고 하면 진지하게 완성된 무력을 갖춘 주인공이 나온 배틀물에서 힘자랑 아닌 만화가 뭐가 있는지 반대로 묻고 싶군요.

인벌편 들어가기 전까지의 바람의 검심은 켄신의 힘자랑 스토리인가요.....

강룡의 목표는 처음부터 사부의 복수로 명확하게 나왔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사부의 복수인게 1차적 목표고 사부의 복수를 하는 도중 계기가 생기고 일이 생겨서 목표가 확장되고 고정되겠죠.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봅니다만....
2017-02-12 14:38:07
추천1
무릎베개
2번에서 님이 쓰셨듯이 [오히려 주인공인 강룡보다도 더 자신만의 개성이 있었어요.]

글쓴이는 강룡. 즉 주인공이 매력없다는게 주논점입니다.
이렇게 조연들이 죄다 주인공보다 더 개성이 있으니 문제가 되는거지요.
한두명 역대급 조연이면 몰라도 나오는 인물 마다 죄다 그러니. 이게 문제인겁니다.
글쓴이는 이걸 지적하는거구요.
2017-02-12 15:35:15
추천0
이클루시앙
글쓴이는 그걸 지적하는게 아닌데요. 주인공의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개인의 취향 차이지고 그건 1번 부분에서 이미 언급된 겁니다. 강룡은 전형적인 구무협의 대인배 주인공의 모습인 만큼 개성이 없다거나 캐릭터성이 모자라고 느껴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걸 2번에서 도매급으로 강룡의 힘자랑이 전부라고 하는 것은 아예 다른 이야기입니다. 강룡이 완성된 무력을 가진 주인공이라 마지막은 당연히 강룡이 이기는 걸로 결말이 나오는게 이런류의 당연한 마무리입니다.

에피소드 마다 자신만의 사정이 있고 개성이 있는 등장인문들이 나왔는데 그 부분은 다 무시하고 강룡이 마지막에 두들겨 패니까 강룡 힘자랑 ㅅㄱ라고 할거면 교토편까지의 바람의 검심도 그냥 마지막엔 켄신 힘자랑 ㅅㄱ요 라고 해버려도 무리가 없다는 겁니다.
2017-02-12 15:48:37
추천1
무릎베개
켄신은 강룡처럼 일방적으로 안이겨요. 비교불가입니다.

게다가 켄신은 과거에 이미 세최사 찍었구요. 과거가 있죠.
강룡은 그냥 어린데 졸라 쎈거구요. 개연성이 완전 다릅니다.
그러니 켄신은 매력이 있는거고 강룡은 매력이 없는거겠죠.
2017-02-12 15:53:15
추천0
이클루시앙
켄신 과거는 교토편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러이러했더라 정도로만 나오지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고 켄신이 처음으로 정말로 고전하기 시작한 거는 연재가 몇년 지나고 나서 사이토가 나오기 시작했을 무렵입니다. 강룡도 그래서 이제 일방적으로 안이기잖아요? 클래스 맞는 적들이 나오니까 피도 토하고 무리하기도 하고요.

강룡이 겁나게 쎈 개연성은 들개무리 에피소드로 이미 충분히 확보되었고요. 지금 강룡 배경은 안쎈게 이상한 수준으로 됐습니다. 그리고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당장 여기 강룡이 최애캐인 분들 꽤 계시던데 착하고 순한 주인공에게 매력 느끼는 사람들은 언제나 꽤 있습니다.

원래 그게 전형적인 왕도물의 주인공 성향이니까요.

바람의 검심도 지금 완결이 다 나서 전체 스토리가 님의 머릿속에 다 있으니까 님이 그런 생각을 하는 거지 딱 교토편 들어가기 전까지만 봐보세요. 그걸 지금 이 글 논리 그대로 도입하면 켄신 힘자랑 스토리 됩니다. 전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에피소드마다 확실한 주축 캐릭터가 있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의 사정과 이야기가 있는데 마지막에 그냥 주인공이 이기니까 힘자랑이다? 이건 말이 안되는 비판입니다.
2017-02-12 16:12:45
추천1
무릎베개
켄신은 과거가 있다니까요?? 이미 세최사 찍은 인물이라고요.
나이도 졸1라 많습니다. 강룡처럼 마빡에 피 막마른 애송이가 아니라구요.
경험치도 만렙 이미 찍은 인물이구요.

이러이러했더라 정도로만 나오든 말든 그런 과거가 있는걸 알고 만화를 보잖아요.
완전 다른문제임 쉴드칠게 아님
2017-02-12 16:31:44
추천0
이클루시앙
세최사를 찍었든 안찍었든 그건 그 강함에 대한 개연성 부여 정도입니다. 켄신은 과거 이미 세최칼잡이였으니 작중 시점에서 그 정도 강한게 당연한 거고요. 강룡은 들개무리 에피소드에서 지금 어처구니 없이 강한 이유가 충분히 나왔잖아요? 개연성이 없다고 하면 안되죠. 지금 강룡은 강한게 당연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강룡은 과거가 없던게 아니라 나오지 않은 거였어요. 그러니까 파천신군 내공을 받았냐 안받았냐로 옛~날부터 말들이 오고갔던 겁니다. 파천신군의 제자였다는 것만 나왔지 어떻게 무공을 수련했나, 파천신군은 어느 정도로 강룡을 키워냈나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나오지도 않은 걸로 개연성 없다고 까는 것만큼 허탈한 논쟁이 없어요. 그걸 개연성이 없다고 하는 것은 난 그냥 까고 싶으니까 까겠다 밖에 안되는 겁니다. 쉴드가 아닙니다. 애초에 나.오.지.도 않은 걸로 까던 행위 자체가 우스운 것일뿐입니다.

지금은 이제 내공 다 몰빵 받았다고 하니까 그런쪽으로 까던 분들은 싹 입닫고 또 어떤 부분으로 돌려까야 하나 고민하시던데 실소가 나올뿐입니다.
2017-02-12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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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타의에 의한 복수 맞습니다. 강룡 자신이 사천왕에게 어떤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사천왕이 파천신군의 원수여서니까요. 능동적이라기보다는 상당히 수동적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복수에 처절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만일 복수에 처절하게 목을 맨다면 가로막은 왕웅기를 '시간 아깝다'며 죽여버렸어야 합니다. 요컨데 강룡에게 복수는 '꼭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내 방식을 포기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강룡이 힘을 써서 끝냈다' 이것 하나밖에 남는게 없다면 스토리가 부실한게 맞습니다. 캐릭터성과 스토리를 다소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소진홍과 도겸은 캐릭터성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스토리를 끌어내지는 못했어요.

당신이 하시는 말씀은 '도겸과 소진홍의 캐릭터성이 좋다. 그러므로 스토리도 좋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결국에는 강룡이 얼마나 강한지를 드러내는 것 밖에 되지 못했지요.

그렇게 치면 노블레스도 캐릭터성은 좋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노블레스가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뭘해도 기승전 라이가 끝장낸다로 귀결되기 때문이에요.

도겸과 소진홍은 캐릭터성은 좋아요. 하지만 작중에서 수행한 역할은 강룡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준 것 밖에 없었지요.
2017-02-12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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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
그니까 파천신군 평생의 내공을 받아서 내공빨로 이기는거라 매력없다고요.

켄신은 수련하면서 경험 쌓고 최정상 군림하고 과거를 후회하면서
역날검으로 삶의 무게를 감당하는데. 용비와 참으로 비슷하죠.
그러니 용비와 켄신은 매력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거구요.

강룡은 이제부터 누굴 이겨도 내공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힘빠지고 재미없는 설정입니다. 누구를 이겨도 내공빨 꼬리표.

이런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강룡이 매력 없다는걸 느낀다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이죠.

켄신과 용비는 비슷하지만 강룡은 완전 다른 경우. 비교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02-12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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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우도 진에인가 개부터 조금 고생하기 시작하지 않음?
2017-02-12 16: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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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부모님의 원수, 스승의 원수를 갚는다는게 수동적 복수라면 자기한테 직접 해를 가한게 아닌류의 모든 복수는 수동적인 복수입니다. 심지어 자기 마누라랑 자식 죽여서 복수한다고 해도 님의 논리대로라면 수동적인 복수가 됩니다.

하늘 같은 사부의 뒤통수를 쳐서 결국 초라하게 죽게 만든 원수들을 죽이는게 수동적인 복수다? 그렇다면 능동적인 복수는 대체 어느 정도가 돼야하는지 모르겠군요.

강룡이 사천왕에게 어떤 감정이 왜 없나요...당장 암존이 사부에게 독 썼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하니까 강룡이 보인 분노만 봐도 직접 통수친 사천왕에게 품고 있을 증오는 충분히 상상이 가는데요. 당장 부모님 통수 친 원수에게 복수한다면 그건 그냥 부모님의 원수여서일 뿐입니까? 자신이 사랑하는 부모, 사부를 통수쳐서 비참하게 만들었으니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왕웅기를 죽이지 않은 것은 강룡은 철저하게 선을 긋고 그걸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 거라 오히려 좋게 보면 좋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암존에게 보인 분노도 그가 직접적으로 사부에게 해를 가했다는 것을 인지했으니까 원수의 부류로 포함한 겁니다.

사부에게 직접 해를 가한 녀석이 아닌 경우에는 죽이지 않는다. 강룡은 복수에 확실하게 자신만의 선을 그어놓고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보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저런 식의 비판을 받을 껀덕지는 아닙니다. 신념있게 자신의 뜻을 밀고 나가고 있는데 다 죽이지 않는다고 까는건 난 그냥 강룡이 시원하게 애들 다 도륙하는거 보고 싶은데 왜 그럼? 이 정도의 투정밖에는 안됩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건도 애초에 소진홍, 도겸 스토리는 소진홍과 도겸(도겸 에피소드는 예린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함)을 위한 에피소드입니다. 본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에 배경과 밑밥을 까는 흔한 스토리인데 여기서 스토리가 진행 안된다고 까면 대체 어쩌자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고수는 전형적인 처음에 옴니버스적인 구조를 취하다가 본 스토리가 시작하면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바람의 검심 예를 든 겁니다. 바람의 검심도 메인 스토리인 교토편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모든 에피소드가 켄신의 배경, 앞으로 나올 적, 동료를 위한 분절된 스토리 구조였는데 이걸 그런 식으로 비판한다는 것은 그냥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 정도밖에 안됩니다.

소진홍, 도겸 에피소드의 의의는 애초에 스토리 진행이 아니라 앞으로의 스토리에 주요인물로 나올 것 같은 소진홍, 도겸에 대한 상세한 배경과 주인공 주변인물인 예린의 능력 설명, 그리고 그 중에 떡밥처럼 던져진 소진홍을 키운 노인과 도겸 숙부가 그분이라고 말한 인물 등 앞으로의 내용 전개를 위한 준비 에피소드라고요. 그걸 힘 자랑이다? 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비판이라면 제가 앞에서 말한 바람의 검심은 사이토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에피소드는 스토리가 켄신의 힘자랑입니까?

차라리 그런 에피소드가 너무 많았다. 본래 목적인 복수가 이제서야 진행되는것 같냐 호흡조절이 아쉽다. 정도였으면 타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2017-02-12 17:12:34
추천0
이클루시앙
그건 앞에서 말했듯이 그냥 님의 주관적 생각이잖아요;;;;;개연성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이라는 것조차 그냥 님의 주관적 표본이고요. 오히려 대다수의 네이버 초중고딩들은 강룡느님 짱짱하고 있을 걸요
2017-02-12 17:02:02
추천0
이클루시앙
걔도 결국 그냥 켄신이 빡도니까 초살 당해버리는.....
2017-02-12 17:02:38
추천0
사계찡
사패천까지 스토리는 복수와 전혀 관계 없는 스토리였습니다. 때문에 이 부분은 강동이 능동적인 역할이 아니라 그저 힘자랑을 하는 스토리지요.

그렇다고 해서 과거사로 인해 강룡에게 캐릭터성이 부여된 것도 아닙니다. 복수를 위해서 모든것을 바친다던가, 과거 배신당한 경험이 있어서 믿지 않는다던가. 때문에 현재 스토리 까지는 강룡의 힘자랑 이외에는 별 다른 갈등 구조가 부각되지 않습니다.

또한 도겸 스토리까지 강룡의 힘을 보여주는 스토리라는데, 그건 염라수 왕악 편에서 끝났어야 했습니다. 줄여서 소진홍 도겸 정도지, 프롤로그, 요화단, 왕악, 소진홍, 도겸, 백마곡, 이 스토리 전부가 밑밥 까는 스토리면 스토리 텔링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들개 무리 에피소드를 빼도 58화가 전부 밑밥과 배경 까는거라고 하면 그건 스토리 텔링에 문제가 있는거죠.
2017-02-12 17:09:55
추천0
사계찡
그리고 바람의 검심은 제가 안봐서 모릅니다. 그러므로 거기에 대해서는 언급할려 해도 언급이 불가능합니다.

지금 이제 작품이 막 시작된 시점도 아니고, 연재된지 1년 반이 되가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작품 전반의 스토리가 '뭘 모르는 고수가 강룡에게 덤볐다가 패배한다' 일색인건 단순히 준비 과정이라고 할 수 없는겁니다.

고수는 추리물이 아닙니다. 하물며 추리물조차도 1년 반동안 밑작업을 하는 작품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캐릭터성과 스토리 진행은 별개입니다. 소진홍과 도겸은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둘의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 과정은 완전히 같습니다. 뭘 모르고 강룡에게 덤비고, 강룡이 압도적으로 이겨버린다.

고수는 현재 매우 단순한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는 그 플롯에서 벗어나지 않고 인물과 배경을 바꾼 것에 불과합니다.

소진홍과 노인의 이야기? 분명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그게 강룡과의 스토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주지 못합니다. 어디까지나 소진홍의 개인적인 스토리에 머물고, 결국 플롯은 소진홍이 강룡에게 덤볐다 패배하는 것으로 끝나지요.

노인을 잡기 위해 강룡과 협력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스토리가 다르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소진홍이 아닙니다. 강룡이지요. 만일 소진홍이 주인공이라면 분명 흥미로운 스토리이나, 정작 주인공인 강룡에게 부여되는 역할은 똑같습니다. 멋모르고 덤비는 상대 고수를 압도하는 것.

강룡이 평범한 성격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일상물이 아닙니다. 평범하다는 것은 개성이 없다는 것이고, 그건 주인공으로써는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2017-02-12 17:18:30
추천0
이클루시앙
강룡 캐릭터성은 이미 나왔습니다. 복수가 목적이지만 복수에 함몰되지 않고 직접적 원수가 아닌 사람은 절대 죽이지 않는다. 이것만으로도 강룡의 캐릭터성은 충분히 확립된 겁니다.

복수가 목적이면 무조건 복수심에 활활 불타올라서 거슬리는 쪽은 다 쓸어야만 합니까?;;;;;그렇지 않으니까 강룡도 꽤나 독특한 타입의 주인공인 겁니다. 본질이 굉장히 선하다는 거고요.

그리고 도겸 스토리까지는 계속 썼지만 앞으로 주요인물로 나올 것 같은 도겸과 소진홍, 그리고 주변인물인 예린과 노인, 그분에 대한 떡밥 투척이자 배경과 주변을 정리하기 위한 스토리라고요. 다 정리되니까 이제 본편인 복수 스토리로 들어가잖아요.

소진홍과 도겸 에피소드에서 나온 노인이나 그분도 만약 강룡의 복수대상으로 밝혀진다면 앞의 에피소드들이 그저 힘자랑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정교한 복선과 밑밥깔기였다는 말이 나오겠죠.

정말 그냥 순수하게 강룡의 힘자랑만을 위한 에피소드는 가위바위보에서 끝난거 맞습니다. 만약 고수라는 작품이 생각보다 짧게 끝난다면 앞부분에 너무 분량을 많이 할애했다는 호흡조절 측면에선 명백하게 비판 받아야겠지만 다 나오지도 않은 작품과 전개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밖에 안됩니다.
2017-02-12 17: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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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직접적 원수가 아닌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데, 이것 역시 캐릭터성으로 부족합니다. 왜냐면 강자의 여유를 보여주는 형태니까요.

가령 강룡이 사지까지 몰려도 절대로 사람을 안죽인다면 그건 캐릭터성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힘 남아도니까 너 안죽이고 봐준다'입니다. 오히려 건방져 보일수도 있는 모습이지요.

요컨데 꼬맹이가 제게 시비를 걸었는데, 제가 꼬맹이를 안 때리고 보내주면 제가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는건가요? 불살이라는건 힘이 남아 돌 때가 아니라, 자기가 죽을 위기에 처해도 안죽여야 개성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누차 말씀드렸지만 고수는 1~2개월 연재된 작품이 아닙니다. 1년 반입니다. 1년 반동안 배경과 주변 정리를 강룡 힘자랑 형태로밖에 못했다면 그건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제가 요화단 에피나 염라수 왕악 한번 나왔다고 이러는게 아니잖습니까.
2017-02-12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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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앞부분 분량은 고수 전체의 스토리가 얼마나 진행되는지 봐야 분량조절 실패니 뭐니를 논할 수 있는 겁니다. 바람의 검심이 뭔지 모른다고 하셨으니 그냥 예만 들어드리면 만화책 4~5권 정도가 밑밥 까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22권 전체 분량에서 4,5권 정도면 긴 부분이 아니죠.

고수가 한 400화 정도까지 연재가 된다고 하면 앞 부분 50~60화를 밑밥과 배경 설명하는데 썼다고 해도 길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소진홍 에피소드는 소진홍을 소개함과 동시에 소진홍을 키운 노인에 대한 떡밥도 같이 나왔습니다. 노인이 알고보니 사천왕 중 한명이다? 아니면 4천왕의 최고 심복중 하나다?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강룡과 소진홍이 복수에서 얽히게 된다면 오히려 굉장히 의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수 있고 그 부분은 앞으로의 전개를 봐야 비판을 하든 호평을 하든 가능하다는 거라고요.

매우 단순한 플롯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떡밥은 착실하게 뿌려놨습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힘자랑이다? 아직 깔린 밑밥이랑 연결돼서 전개된게 없으니까 그렇게 끼워 맞추는 거죠.
2017-02-12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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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자기보다 약한 사람 제압하면서 죽이지 않는게 캐릭터성이라고 하면, 양판소의 주인공들은 전부 캐릭터성이 있는건가요? 그건 아니잖습니까.
2017-02-12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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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그게 강자의 여유라는 것은 그냥 님의 판단일뿐입니다. 원피스에서 상디가 자기가 아무리 줘터져도 여자는 절대로 안패는데 그게 강자의 여유입니까?

강룡이 작중에 단 한번이라도 내가 힘 남아도니까 너 안죽이고 봐줌. 그게 안되면 죽임이라는 식의 언급을 했었나요? 왜 나오지도 않은 부분으로 계속 혼자서 결론을 내고 혼자서 깝니까?

정말 문제 있는 감상법이네요;;;;;
2017-02-12 1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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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적어도 강룡처럼 일관성을 보인다면 엄연한 캐릭터성이죠. 강룡은 지금까지 단 한명도 안죽였습니다. 아무리 자기를 빡치게 해도 살인은 절대 안했어요. 그릭고 그것도 이유가 있는듯이 나왔고요.

전 오히려 양판소 주인공들은 불쾌할 정도로 남들을 쥐어패거나 아무런 고뇌없이 사람 목숨 죽이는 모습이 대다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2017-02-12 17: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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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강자의 여유라는건 제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강룡이 강자로써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치자면 반대로 돌려드리죠. 강룡이 절대로 사람 안죽이겠다고, 어떤 경우에도 안죽인다고 스스로 불살을 표명한 적이 있나요? 신념을 드러낸 적 있나요? 도겸 때도 예린이가 나무라서 죽이지 않은거지요.

그냥 자기보다 만만한 상대들 죽이지 않고 끝낸 것 뿐이잖아요?

또 강룡이 사패천을 보고 '스승의 원수니까 죽여야겠어요'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강해요, 죽여야겠어요'라고 했지요.
2017-02-12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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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일관성이라는건 상황이 달라져도 유지될 때 일관성이라고 하는거에요. 상황이 같을 때 유지되는게 아니라.

강룡은 자기 입으로도 '나는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표명한 적 없고, 지금까지는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상대들에게만 여유를 보이면서 죽이지 않았습니다. 이건 일관성이 있고 없고가 나올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 나온 것은

1. 강룡은 스스로 불살을 선언한 적이 없다.

2. 자기보다 만만한 상대들만 죽이지 않고 끝냈다.

입니다. 이건 캐릭터성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어른도 애가 싸움걸면 애 죽이지 않습니다. 그냥 딱콩 먹이고 가버리지.

오히려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죽이는게 개성이라면 개성이라고 볼 수 있지요.
2017-02-12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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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만일 정말로 4~5권 동안 켄신 힘자랑이었다면 전 바람의 검심에 좋은 평가 못줄겁니다. 하지만 안 본 고로 그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정확하게는 할 수가 없는것이지요.

만일 인물 소개를 하고 싶다면 소진홍만의 에피소드를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인물 소개를 하는 방식이 하나같이 '멋모르던 고수가 강룡에게 진다'로 하고 있지요.

백번 양보해서 당신 말대로 소개라고 쳐도, 등장인물 소개를 같은 방식으로 밖에 못하는 것 또한 스토리 전개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2017-02-12 1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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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자기보다 만만한 상대 안죽이는게 개성이라면, 어른이 애가 덤비면 웃으면서 딱콩 때리면서 봐주는것도 개성일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어른은 다 그럽니다. 오히려 꼬맹이가 시비 걸었다고 애를 죽도록 패면 어른이 욕먹지요.
2017-02-12 17: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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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그니까 그게 그냥 순전히 강자의 여유이기 때문이냐고요.....강룡이 강자니까 여유가 있는건 당연한 겁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강자가 아니거나 여유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상대방을 죽일 사람이냐고요. 강룡은 단순히 강자라서만이 아니라 극단적으로 살인을 기피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이유가 있는 것처럼 나왔고요. 그냥 강자라서 애들 봐주는게 아니라고요.

지금까지 강룡은 명백하게 일부러 사람 안죽이고 있다는 직간접적 묘사는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굉장히 빡쳤을 때도 사람은 안죽였어요. 그냥 만만해서 안죽였다?

사패천건도 그래서 죽여야겟어요전에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합니다. 이 대사의 의미는 정확히 안나왔지만 상대를 죽여야해서 미안하다고 한거면 명백하게 사람을 죽이지 않으려는 이유가 나옵니다.

자기가 눈뽑힐 상황까지 몰릴 정도로 처발렸을 때조차 사람 안죽이려고 하는데 앞선 사람들은 그냥 만만해서 안죽였다고요? 그럼 자기가 처발리고 기절할 때까지도 강룡은 사패천을 만만하게 봤습니까?

그리고 작가는 암존도 사패천의 원수중 하나가 맞다는 전개를 자연스럽게 끼워넣어서 강룡의 살인에 대한 당위성도 부여했어요.
2017-02-12 1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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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1. 양정학 언급이든 왕웅기건이든 강룡은 아무리 빡친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목숨을 일부러 붙여놨다.

2. 만만하지 않으면 죽인다는 언급은 없다. 사패천은 자기 입으로 사부의 원수라고 해놨는데도 강룡은 무고한 사람들이 때죽음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파천신군이 일어나서 싸우라고 독촉하기 전까지는 자기가 눈 뽑히고 죽을 위기까지 갔음에도 사패천을 죽여야겠다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2017-02-12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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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만만하지 않은 사패천도 정말 최후의 최후의 순간전까지도 죽이려고 안했는데요. 오히려 할배들 안끼어들었으면 안죽이려고 해서 본인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무림에서 칼밥먹고 사는 놈이 저 정도로 사람 죽이는 것을 기피한다면 개성 맞습니다만
2017-02-12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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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그건 그냥 님의 일방적인 짜맞추기 비판이라니까요? 멋 모르던 고수? 그러면 주인공이 싸우는 장면은 너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갑니까?

강룡에 대해 미리 소진홍이나 도겸이 알아서 뭘 아는 고수가 강룡에게 져야 합니까? 아니면 강룡이 져야 합니까? 님은 그냥 깔게 아닌데 지금 자기 맘에 안드는 전개라고 까는 거에 불과하다고요, 그것도 전혀 객관적이지 않게요.

소진홍만의 에피소드를 가면 주인공이 왜 안나오냐고 깠을 걸요? 님은 그냥 지금 고수가 마음에 안들어서 까야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면서 그냥 이유를 짜맞춰서 까고 있는 것에 불과한데요
2017-02-12 1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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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강자니까 여유가 있는건 당연한 거라고 했죠? 그런데 당연한게 어떻게 캐릭터성이 됩니까.

그리고 강자여서만이 아니라 살인을 기피한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작중 어디서 그런 모습이 보였나요? 강룡은 시종일관 자신이 여유 있어서 안죽였지요.

그리고 죄송하다는건 사부님에게 한 말인데요. 정확하게는 '죄송해요 사부님... 죽여야겠어요!'라고 했어요.

전문은 '안돼... 상대가 너무 강해... 지쇵해요 사부님... 죽야야겠어요!'입니다.
2017-02-12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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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결국에는 너무 강하다고 해서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지요.
2017-02-12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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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이제 일부러 글 내용은 무시하고 댓글 다시기 시작하네요. 밑천 떨어지신 것 같은데 그만하세요. 더 댓글 달 필요가 없겠네요.
2017-02-12 17: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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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주인공이 싸우는 장면은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야지요. 주인공이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좀 어렵게 이기기도 하고, 쉽게 이기기도 하고. 당연히 그런 식으로 가야지요.
2017-02-12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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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글 내용 무시요? 윗부분에서 '죄송하다'는 말이 사패천이 아니라 사부에게 했다고 정정한거 무시하신게 누군데요.

토론을 하려면 그런식으로 정신승리 하시면 안됩니다. 바뻐서 사정이 있으시면 언급하시던가 해야지, 내가 말 막히니까 니가 밑천 떨어진거다 하면서 정신승리 하시는건 어디서 배우신겁니까?

다시 저와 토론해도 그런식으로 할겁니까? 그러면 제가 나타나기만 하면 어떤 계시판에서든 쥐구멍부터 찾으셔야겠네요. 도망갈 구멍 찾고, '밑천 떨어지셨으니 그만하세요'하고 도망가고.

만화에 대해 의견 다른건 괜찮은데, 예의 범절은 지켜서 말하세요. 어디가서 의견 교류 안해본 티 내지말고.
2017-02-12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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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아뇨 님이랑은 토론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글 내용은 숙지하세요. 그리고 우기지 마시고요.

당장 본인이 여유가 있어서 사람 안죽인다고 하셔놓고 강룡은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 기절까지 해서 의식을 잃었는데도 사람을 안죽이려고 했는데 강룡의 여유기준은 정말 많이 다른가 봅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때죽음 당하고 사부가 독촉하고 나서도 좀 해보려다가 안되니까 그제서야 죄송합니다 사부님 하고 죽일 마음을 가지는데 그걸 가지고도 그냥 단순히 여유가 있어서 안죽이는 거다라고 하면서 토론이요? 전 더 이상 토론할 거리를 찾지 못하겠고 시간을 할애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겠군요.

예전부터 이 게시판에서 많이 느끼는 건데 결론은 정해놓고 난 싫어라는 이유를 합리화 하려고 이상하게 용을 쓰는 사람들이 짜증날 정도로 많네요. 그냥 그런 점에서 다른 님처럼 그냥 난 싫어서 깐다라고 하면 솔직해 보이기라도 하지.

예의 운운 하시는데 남의 말을 의도적으로 짜르면서 토론하는 모양새를 갖춰서 어설프게 말을 비비꼬는 것 자체가 토론에서 예의가 없는 겁니다. 의견 다른 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죄송해요 건은 애초에 사패천에게 한 거라는 말조차 안했는데 뭔 이상한 정정을 하시는 것도 우습네요. 저 말을 사부에게 한 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고수게에 없습니다. 정정이 아니라 말 돌리기죠. 애초에 저 말은 사패천에게 했든 파천에게 했든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고요
2017-02-12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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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토론할 가치가 없다는 것 자체가 도주를 의미합니다. 다른거 이전에 이거 예의범절을 짚고 넘어가지요.

토론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겁니다. 인간이면 당연히 토론을 할 가치가 있는거구요.

근데 니까짓게 뭔데 인간의 가치를 판단하는겁니까?

만화 내용 이전에 이점 짚고가야겠네요.

토론이 뭔지나 이해 하고 토론하는겁니까? 토론할 가치? 인간 상대로 가치따질 권한을 누가 줬습니까? 주제넘게 토론할 가치가 있냐 없냐 하고 있으시네.

그리고 기절해서 당연히 못움직이는 동안은 뭘 할 수가 없지요. 강룡이 기절하고 나서 일어난 이후에도 한동안 안죽이려 한게 아니라, 기력 회복하고 일어난 직후에는 바로 죽이려고 태세를 바꾸었습니다만.
2017-02-12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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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그리고 제가 말 비비 꼬았다고 하는데, 예의 문제 있는거 한번 제 말 그대로 들고와보세요.

애당초 말 짜르는건 현실 토론에서나 되지 여기서는 되지도 않습니다. 말 자른다는 것의 의미나 다시 배우고 오세요.

그리고 제가 비비 꼰 부분 좀 들고와보세요. 언제 당신 말 비꼬았는지.

참고로 당신이 말 예의없이 한 이후로 한 건, 당신이 예의없이 굴어놓고 저에게 예의 바라는건 아니겠지요?

당신이 정신승리하기 이전에 제가 말 비꼰거 있으면 좀 복사 + 붙여넣기 해보세요. 좀 보게.
2017-02-12 1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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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아, 네 도주라고 생각하고 싶으시면 도주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답없는 토론에서의 도주는 도주니까요 틀린거 없네요.

가치판단이고 뭐고 자기 주장 합리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글을 무시하는 순간 토론이 아니고 우기기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우기는 사람이랑은 더 이상 말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거든요. 행위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어차피 주관적인 겁니다. 수고하시길.

댓글 달면서 성토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어차피 볼 일이 없겠지만
2017-02-12 1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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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의도적으로 글 무시한게 아니라 더 중요한걸 다룬겁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 말입니다.

그리고 삼척동자도 안다고 하시는데, 삼척동자도 아는건 만화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입니다.

볼 일 없죠. 앞으로도 절 보면 꼬리 말고 도망가야 할건데. 절 보면 말하다가도 쥐구멍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시한게 아니라 기절한 이후에 일어나자마자 싸우려고 했다고 했는데.
2017-02-12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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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강룡은 자만이라고 할정도는 아니리고 보는데(그렇게까지 깔본적이 있나?) 자신감이면 모를까
적어도 작중에 나온 암존, 소진홍, 도겸, 당간등의 고수들에 비하면 훨씬 검소하고 예의바르다 생각합니다.
2017-02-12 14: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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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가령 민트초코님이 무림인이라서 누군가(갑)과 싸우는데, 갑의 공격을 맞고도 민트초코님이 일어나자 '어라? 그걸 맞고도 벌써 일어나나?'식으로 말한다면 그건 상대를 무시하는거에요.

또 민트초코님을 이겨놓고 이마 긁혔다고 '이야, 나한테 상처를 낼 사람이 아직 무림에 있었나. 역시 무림은 모르겠다니까'한다면 역시 민트초코님을 무시하는 발언이잖아요?

어찌보면 사패천만큼이나 상대를 깔보는게 강룡이여요.
2017-02-12 1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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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아니 그 부분이 상대를 왜 무시하는거예요.
그건 자기예상이상으로 갑이 맷집이 강하다는것이지.
그리고 강룡은 사람을 죽이지 않으려는 성격인데다 힘조절해서 공격을 가한건데 "예상외로 그걸 맞고도 벌써 일어나나" 대사는 상대를 무시한게 아니고 상대방에 맷집에 놀란것이고 자기자신의 무공에 대한 자신감이죠.
2017-02-12 1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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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그럼 자기자신보다 약하다고 보이는 상대한테 대놓고 약하다고 하지 않고 강하다고 인정하는게 무시하지 않는 것인가요.
그리고 사패천과의 싸움에서도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그때는 사패천의 강함을 인지하고 진지하게 싸움에 임했습니다만
대체 어떻게 봐야 강룡이 상대를 무시했냐고 봤는지 모르겠네요 .
또 사부님 말이 틀릴지도 모르겠네요는 자만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의 강함을 인정하고 사부님 말처럼 자기자신가 가깝게 강한 상대가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고 인지하는 말이잖아요.
2017-02-12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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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상대방에게 나보다 강하다고 하라는게 아닙니다. 강룡이 보면 그냥 가만히 싸우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말로서 '내가 얼마나 잘났나'를 언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내가 너 봐주는거야'를 강조하지요. 이건 상대를 깔보는겁니다.
2017-02-12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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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아니 그것은 자기자신에 대한 무공의 자신감이고 상대방의 무공이나 강함에 대해서 깍아내린적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리고 봐주는 것 또한 허언이 아니라 사실이고요 봐주는 이유또한 자기자신이 힘이 넘치니까 상대를 무시해서 너따위한테 그런 힘따윈 쓰지 않겠다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지 않기 위해 힘을 조절하는거 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작중 점프나 웹툰에서 나오는 상대방을 죽이지 않고 쓰러트린 주인공들은 전부다 상대를 무시하고 깔본거네요. 강룡에 강함과 상대방을 죽이지 않겠다는 의지가 나타나는 장면인데 이걸 상대를 무시하고 깔보는 거라니;;
2017-02-12 17: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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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도겸과의 대전에서 상대를 깔보는 말이 몇번 나왔는지 직접 세봤습니다.

'운 좋은 줄 알아.'

'(싸우는 도중 웃으며 예린과 이야기하면서 여유를 과시함)'

'일어났어?'

'이번엔 확실히 재워줄게.'

'믿을 수가 없군...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일어난거지?'

'이거 슬슬 후회되네. 이런 녀석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상대가 강할수록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게 참 까다롭단 말이야.'

'뭐, 이제 대충 파악했으니 됬어.'

싸우는 도중 떠들고, 시종일관 저런식으로 '내가 우위에 있다'는걸 언급합니다.
2017-02-12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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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그러니까 그것은 자기자신의 무공에 대한 자신감이고 허언이나 자만이 아니잖아요.
또한 실력차가 제대로 많이 나는 상대이고 상대방의 강함을 깍아내리지 않았잖아요.
실제로 나중에 가볍게 제압했고요.
또한 강룡이 불살의 설정 같은 것이 없는 캐릭터면 말을 안하겠습니다. 죽이지 않기 위해 힘을 조절하면서 싸운건데..
실제로 도겸도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그 만큼의 힘으로 제압한거 잖아요
파천문 세우지 않은것을 후회한다는 말은 그만큼 자기 예상외로 강한 상대있다는것을 인지해서 한 말이잖아요.
님께서는 지금 자신의 무공에 대한 자신감과 남을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것을 혼동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말은 들어봤지만 강룡이 남을 깔본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2017-02-12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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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허언은 아니지만 자만이지요. 자만은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 있는 것을 뽐내고 자랑함'이라는 건데, 이는 강룡에게 해당됩니다. 사패천이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를 끊임없이 어필하는 형이라면, 강룡은 끊임없이 '나는 이정도로 여유가 있다'는걸 어필하지요.

또한 강룡 불살 설정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강룡은 '자기보다 만만한 상대를 죽이지 않은 것 뿐'에 불과합니다. 스스로 '나는 어떤 상대건, 어느 상황이건 죽이지 않는다'고 불살 선언 한 적도 없고, 도겸때도 예린이가 말려서 안죽이겠다고 한거지요.

실제로 사패천도 사부의 원수라서 죽이겠다고 한게 아니라 '너무 강해요... 죽여야겠어요'라고 합니다.

자기보다 만만한 캐릭터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건 그럴듯한 개성이 될 수 없습니다. 현실의 어른들도 꼬맹이가 시비걸면 대부분은 딱콩 때리고 말지, 진지하게 아이를 후두려 패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어른들도 모두 캐릭터성과 개성이 있는거지요.
2017-02-12 1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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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2/A:281]
투페리
강룡이 검소하지도 않고 상대를 깔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2-12 14:33:12
추천1
사계찡
예. 도겸편에서 보면 대놓고 내가 상대보다 우위에 있다는걸 전제로 깔고 들어갑니다. 소진홍 편을 봐도 상대를 아래로 깔고 가면서 '나에게 상처 내다니 대단하다'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이런건 보통 최종보스가 주인공 상대로 하는 대사에요.
2017-02-12 16:53:11
추천0
[L:22/A:281]
투페리
하 참..상대를 깔보는게 아니라 강룡이 상대의 수준을 잘 알고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거죠 인성부터 용불 등장인물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착하고 예의바른데 ㅋㅋ
2017-02-12 17:57:45
추천0
Shady
당신 따위
2017-02-13 19:37:38
추천0
감염집정관
웹툰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저연령층위주로 잡아야 하니까
2017-02-12 16:31:56
추천0
asdwtdggyhr
ㅁㄹㅂㄱ ㅍㅍㅍㅍ ㅂㄹㄱ에 ㅅㄱㅉ도 넣어야 겠네요
대가리에 뭐가 들었으면 만화를 저따위로 밖에 해석을 못하는지..

언제나 팩트로 줘터지면서 여전히 빡빡 우기는
정신나간 쓰레기들은 좀 꺼지길
2017-02-13 03:19:56
추천1
사계찡
일단 모니터 뒤에 숨어서 대가리니 뭐니 현실에서 못할 말하는 말뽄새부터 바로잡읍시다.

익명성 믿고 인생 그렇게 사는게 불쌍한데, 안그래도 불쌍한 인생에 불쌍한거 더 추가해 드려요?
2017-02-13 10:27:08
추천1
팩폭픽폭
넷상이나 현실에서나 뒤에 숨지않으면 제대로 의견표출도 못하는
찌질이임; 그냥 무시하셈
2017-02-13 20:18:04
추천0
Shady
작화가 쩌는거지 내용 ㅈ도없음
2017-02-13 19:38:07
추천0
사계찡
내용이 그렇게까지 저평가 받을 건 아니지만, 충실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4 11:30:21
추천0
Shady
내용이 사부의 복수인데 복수심이 와닿지도 않고
2017-02-14 11:40:1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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