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를 악역이라고 보는 이유가 뭔지..
결론 : 설국열차 꼬리칸 할아버지 정도의 역할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함.
(주인공에게 정신적 지주면서, 동경하고, 선망하지만 할아버지는 균형을 위해 조율하는 역하을 비밀리에 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샹크스가 악일 수가 없음.
1. 루피의 가장 큰 발목을 잡을 존재가 록스(예상 : 그 뒤를 잇는 티치)라고 한 것.
이미 초반부터 가장 마지막에 가까운 적(티치)를 등장시킴했음.
(D의 일족이며, 서로 상극.)
2. 세계정부라는 흑막, 일단 선역은 절대 아님.
제대로 봤다면 오하라에서 추측으로 과거 왕국을 멸망시킨 존재가
세계정부라는 것을 암시함.
밀짚모자+도플라밍고의 대사를 보면 세계정부도 숨기는 것이 많다는 것.
극 후반부인 지금 티치, 세계정부를 제치고 샹크스가 적이다?
이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만화를 한 160권 이상으로 끝낼거면 가능하지.)
'단, 샹크스 역시도 세계정부의 비밀을 알고는 있다.
대신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을 못하거나, 로저와 같은 의지를 이은
자신을 뛰어넘을 존재를 기다리는 것이다.'
정도로 알고 있어야하는 것이 정론이다.
샹크스가 세계정부 측이다? 이것도 말이 안된다.
그냥 샹크스는 해적이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입장일 뿐, 정부 편을 드는 것이 아님. 조율을 하는거지.
샹크스와 티치 역시도 견습 시절부터 서로를 견제한 라이벌 구도가 맞음.
+루피 동네 술집 주인 : 샹크스와 마키노 사이에서 아이가 있음.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루피를 해적시대에 초대하고, 왔으니 내가 죽이겠다?
이럴거면 티치를 강해지게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럴 듯한 추측들을 보고 싶습니다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