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방식의 차이임 그냥
배틀위키에선 만화는 작화로 표현되는 예술이라
설정 나온게 없다면 판단 요소가 작화뿐이기에, 연출만으로 구체적인 계산을 하는게 가능함
물론 여기서도 기준이 될 대상은 있어야 한다만..
반면 쥬잉은 묘사 존나빨라도 확실한 거리+시간이나 설정이 안나오면 "그래서 음속 된다는 근거 있음?" 라는 반응임
결국 빠른 묘사가 있어도 수치화된 근거가 없다면 '대강 이정돈 무조건 되겠지~ 그 이상은 인정못함' 식의 측정이 주류
이런 차이 때문에 쥬잉에선 해외vs커뮤니티에 비해 소년만화 스펙이 크게 낮고
라노벨에 비해 만화쪽 스펙이 저평가받음
둘중 뭐가 틀리고 뭐가 맞고를 따지긴 어려움
배틀위키발 소년만화들 스펙이 쥬잉 인식보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걔네가 틀린게 아니라는 말임
반대 입장에서 브게 보면 우리가 배틀위키 보는거랑 똑같은 반응 나오겠지
루피가 극초음속 반응을 못한다거나 하는 소리들 보면 비웃을걸
무천도사, 실버팽 등 판타지 작품에서 전투속도와 지속적 이동속도의 괴리는 너무나도 많은 작품에서 일어나는 현상
루피의 200km/h는 억까의 대표적 사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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