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이 아니라 외국 나가서 취업하는거면 해외 인턴십에서 채용으로 이어지는 방법이 그나마 쉬워 보이네요.
아니면 유학생->취업 가는 경우도 많구요.
한국 기업하고 차이라면 공채보다 수시 채용이 많은 정도고,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공고 확인->서류심사(resume, cover letter)->면접->채용 보통 이 프로세스로 갑니다.(외국계 기업, 외국 기업 동일)
영어는 당연히 원어민 의사소통 가능 수준이구요.
일단 외국계 기업이 단순 국내 영업용 기업인지 아님 외국 지사 개념으로 들어와있는지 잘 갈라서 지원하셔야겠네요.
국내 영업용이면 해외 나갈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직원도 죄다 한국인
외국 지사면 운좋게 본사 발령이나 아님 해외 지사로 이전&지원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프로젝트 개념으로 파견 나가는 경우가 있을텐데 년차 좀 있어야 나갑니다. 구글 처럼 이런거 막 시켜주는 곳도 있긴한데 보통 지 실력 없음 안 되구요.
유명 글로벌 기업 중에서 판매용 기업 빼면 가능성은 높은데 보통은 안 나갈 분위기로 보이더군요....기회 잡고 들어가도 성과 인정 받기가 쉬운 것도 아니구요. 채용 조건 자체에 해외 근무 적힌 곳이 빠를 듯 합니다.
일단 회화용 영어(준 네이티브 수준)/업무, 회의 단어/각종 면접 이런거 위주로 준비하시고 취업 사이트&카페 뺀질 나게 들락날락 하세요.
참고로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미국 본사 아니면 동남아쪽 근무가 은근히 많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으시고 그 일을 외국에서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셔야 할 듯요.
무조건 외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아무일이나 찾았다가는 후회하는 수가 있어요.
어디서 사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잠자는 시간 빼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할 직장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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