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퀸 잭은 본명이 아니고 직책 이름이다.
카이도우가 선장인 해적단은
카이도우 해적단이 아니라 백수 해적단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컨셉 자체가 트럼프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간판 K 화재의 킹
대간판 Q 역병의 퀸
대간판 J 가뭄의 잭
이걸 보고 킹 퀸 잭이 대간판 3명의
진짜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킹 퀸잭이 진짜 이름이 아니라
포지션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즉 , 본명이 따로 있을 것이며 나중에 공개될 겁니다.
실제로 도플라밍고는 백수 해적단 내에서
JOKER (조커)
로 분류됩니다.
조커도 트럼프 카드에 나오는 카드입니다.
도플라밍고가 선장인 돈키호테 해적단 (돈키호테 패밀리) 역시
트럼프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이도우의 부하의 부하이기 때문입니다.
하트
1대 코라손 베르고 (최고간부)
2대 코라손 로시난테
3대 코라손 후보 로우
실제로 로우가 선장인 해적단의 이름은
로우 해적단이 아니라 하트 해적단입니다.
스페이드
피카 (최고간부)
글라디우스
버팔로
베이비 5
다이아몬드
디아만테 (최고간부)
라오 G
마하바이스
세뇨르 핑크
델린저
클로버
트레볼 (최고간부)
바이올렛
조라
슈가
등등 전부 본명이 있지만 트럼프 카드의
포지션을 직책으로 사용합니다.
실제로 카이도우는 도플라밍고를 도플라밍고라고 부르지
않고 조커라는 직책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때까지 카이도우가 도플라밍고를 언급할 때마다
도플라밍고라는 본명 대신에 조커라고만 사용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카이도우는 대간판 만큼은 본명 대신에
직책으로 부르는 것을 선호해서 킹 퀸 잭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카이도우가 아들인 야마토를 데리고오면
토비롯포에게 대간판 도전권을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약에 킹 퀸 잭이 직책 이름이 아니라 본명이라면
후즈후와 사사키는 절대로 대간판이 될 수 없는 운명입니다.
그 이유는 킹 퀸 잭처럼 한 글자 트럼프 카드 이름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킹 후즈후 잭이나 킹 퀸 사사키 이런식으로 3글자이며
트럼프 카드가 아닌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새롭게 대간판에
들어오는 전개를 오다의 특유한 강박증이 허용할 수 없습니다.
오다는 자신만의 집착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삼대장 삼간부 삼장성 삼재해 등등 숫자 3을 고집하는것도
오다 나름의 강박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킹 퀸 잭이 본명이 아니라 직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후즈후와 사사키가 퀸과 잭을 이기게 된다면
후즈후와 사사키가 새로운 xx의 퀸과 oo의 잭이 된다고 생각하며
기족의 퀸 잭은 토비롯포로 강등당하면서 본명이 공개 될 겁니다.
결론 3줄 요약
1. 킹 퀸 잭은 직책 이름이며 본명이 따로 있다.
2.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들도 진짜 이름이 있지만
하트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클로버 같은 직책을 사용한다.
3. 후즈후와 사사키가 만약에 퀸과 잭을 이기게 되면
기존의 퀸과 잭은 토비롯포로 강등당하면서 본명이 공개될 것이고
후즈후와 사사키가 새로운 xx의 퀸 oo의 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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