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위블은 카이도우와 빅맘의 친아들이다.
원피스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된 칠무해가
에드워드 위블입니다.
위블의 설정은 자칭 흰수염의 아들입니다.
오다 피셜로 공식 흰수염의 아들이 아니라
말 그대로 스스로 흰수염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캐릭터라는 겁니다.
그래서 진짜 흰수염의 아들인지 가짜인지
현재로서는 작가인 오다만압니다.
위블은 흰수염처럼 하얀 콧수염이 붙어있으며
언월도를 사용하는것도 똑같습니다.
과거에 해군대장 제파의 팔을 절단했으며
키자루가 젊은 시절의 흰수염이
떠오른다고 할 만큼 강합니다.
흰수염이 세계 최강의 사나이이며 위블도
젊은 시절의 흰수염의 강함을 가진데다
아까 말한 공통점 때문에 몇몇 독자들은
위블이 진짜 흰수염의 친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진짜로 친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카이도우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작중에 공개되면서 제 생각이 바꼈습니다.
저는 에드워드 위블이 흰수염의 친아들이
아니라 빅맘과 카이도우의 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빅맘과 카이도우가 과거에 부부사이였다는 겁니다.
부부 사이가 아니더라도 혼외자식일수도 있습니다.
40년도 더 된 옛날에 빅맘과 카이도우는
록스 해적단의 선원이었습니다.
빅맘과 카이도우가 20대때 록스 해적단에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가정하더라도
둘은 최소한 60대라는겁니다.
빅맘과 카이도우가 세대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은 사황급으로 분류된
세대가 다르다는겁니다.
사황이라는 명칭이 생긴것은 샹크스가 6년전에
대해적이 되면서 생긴것이지만 로저가 살아있을
당시에는 사황이라는 명칭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포지션이 있었을 겁니다.
빅맘은 로저시대때 이미 사황급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로저가 빅맘과 정면으로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어서 로드 포네그리프를 브룩처럼 배끼고 도망갔습니다.
카이도우는 코즈키 오뎅과 겟코 모리아랑 싸울 당시는
아마 사황급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 사황이 된 후발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빅맘과 카이도우의 나이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빅맘과 카이도우가 나이가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둘이 40년전 록스 해적단의 선원이었을 때
결혼을 했거나 혼외자식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빅맘에게는 수십명의 남편이 있으므로 카이도우도
그 중 한 명에 불과합니다.
빅맘이 옛날처럼 사이좋게 가자고라는 발언을 한 점과
카이도우가 빅맘에게 평생 짊어질 커다란 빚이
있다고 묘사되었습니다.
나중에 이 빚이 뭔지 공개될 겁니다.
그게 에드워드 위블과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빅맘과 카이도우는 와노쿠니에서
해적동맹을 맺었습니다. 이는 과거의 부부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렇다면 야마토도 빅맘의 아들이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야마토는 빅맘의 아들이 아닙니다.
빅맘과 카이도우 사이에서 나온 자식은
에드워드 위블 단 한 명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록스 해적단이 해체된 이후에 이혼을 한 후
빅맘은 빅맘 해적단을 창립했고 카이도우는
백수 해적단을 창립해서 서로 갈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위블의 나이가 35세이기 때문에 카이도우의 나이를
60초반이라고 가정하면 카이도우 입장에서는 20대 후반에
빅맘과 결혼해서 낳은 장남이라고 생각합니다.
빅맘에게는 페로스페로가 장남이지만
빅맘의 남편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블 말고도 카이도우의 아들이
몇 명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아들들은 다른 부인 사이에서 낳았거나
첩이나 기생에게서 낳은 혼외자식일 겁니다.
저는 야마토가 카이도우의 아들 중에서 서열이
최하위인 쩌리 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빅맘과의 결혼 동맹으로 동맹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인질이라는 겁니다.
코드기어스로 치면 왕위 계승 서열
17위인 주인공 루루슈 비 브리타니아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빈스모크 저지는 빅맘의 딸 샬롯 푸딩과
자신의 아들 중 한 명을 결혼시켜서 노스 블루의
정복의 꿈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지는 소중한 아들들을 인질로 만들 수는
없다고 고민 했지만 옛날에 의절했던 돼먹지 못한
아들인 상디가 생각나서 상디를 협박한 다음
레스토랑 요리사들을 인질로 결혼시키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야마토도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야마토는 원하지 않은 상대와 결혼하기 싫어서
도망을 쳤기 때문에 현재 실종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이도우 입장에서는 토비롯포들에게
야마토를 데리고 오면 대간판 도전권을 준다고
약속할 만큼 야마토의 실종은 중대사태라는겁니다.
결혼 파토의 문제점은 빅맘이 해적왕이 못 됐을 만큼
운명을 바꿔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위블이 빅맘과 카이도우의
친아들이라는 제 주장에 대한 근거를 말하겠습니다.
1. 흰수염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위블
위블은 흰수염의 친아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흰수염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맘과 카이도우의 친아들이라고 가정을
하게 되면 흰수염의 친아들이라는 가설 보다는
훨씬 더 납득이 잘 됩니다.
위블의 정신연령은 유아 수준이며
빅맘은 마더 카르멜이 깨졌을 때랑
배가 고파질 때 정신연령이 유아수준보다
못한 짐승수준으로 퇴화합니다.
마찬가지로 카이도우도 술에 취하면 눈물을
흘리며 술주정을 심하게 합니다.
2. 위블의 가짜 엄마 사기꾼 버킹
빅맘이 위블의 친엄마라면 버킹도
위블의 진짜 엄마가 아니라 위블의
낮은 지능을 이용해 먹는 사기꾼입니다.
즉, 자칭 흰수염의 연인이며
자칭 에드워드 위블의 친엄마라는 겁니다.
위블은 자기가 진짜 흰수염의 아들인줄알고
흰수염을 죽인 검은수염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버킹은 유산이 목적이기 때문에 위블에게 혼을 냈습니다.
3. 마르코를 찾으러
와노쿠니에 오게 될 위블
정상전쟁 때 마르코가 루피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위블은 도플라밍고가 루피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루피라면 마르코의 위치를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루피를 찾으러 갈 겁니다.
자동으로 와노쿠니에 오게 될 것이며 나중에 위블이
사실 빅맘과 카이도우의 친아들이라는게 공개될 겁니다.
4. 록스 해적단의 선원 출신인 버킹
마르코가 30년인가 40년전에 버킹이 흰수염과
같은 배에 탔다고 말했습니다.
30년 전이라고 가정하면 흰수염 해적단이지만
40년전이라고 가정하면 록스해적단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흰수염은 록스 해적단의
선원이었기 때문입니다.
버킹은 록스 해적단 내에서 빅맘 카이도우 흰수염의
관계를 유심히 관찰한뒤 위블이 빅맘과 카이도우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오히려 흰수염과
엮어버리는 탁월한 선택을 해버립니다.
5. 위블이 강한건 빅맘과
카이도우의 유전자 덕분이다.
위블이 강한건 흰수염의 유전자를 물려받은게 아니라
강철 풍선 빅맘과 세계 최강의 생물체 카이도우의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6. 위블은 겟코 모리아에
의해서 좀비가 되었다.
모리아는 그림자 그림자 열매를 이용해서
시체를 부활시키는 좀비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시체들의 몸에는 바느질을 한 자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블에게도 똑같은 상처 자국이 있습니다.
이것은 위블은 좀비 상태라는겁니다.
실제로 모리아는 과거에 카이도우에 대항하여
와노쿠니를 점령하기 위해 패권다툼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리아가 카이도우의 아들인
위블을 죽여버리고 좀비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리아는 전쟁에서 패배한 뒤 전리품으로
위블과 류마의 시체와 슈스이를 훔치고
스릴러바크로 도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버킹이 위블을 손에 넣었으며
위블에게 자신이 친엄마라고 세뇌시켰을 겁니다.
7. 검은수염 해적단에 합류한
후에 와노쿠니에서 재등장하게
될 겟코 모리아
모리아는 압살롬을 찾기 위해 단신으로 검은수염
해적단에 침공하지만 역으로 제압당합니다.
이 상태에서 티치는 모리아의 능력이 마음에 들었지만
굳이 모리아를 죽이지 않고 부하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검은수염 해적단이 로드 포네그리프를 얻기 위해
와노쿠니에 막타를 치러 와야합니다.
그러므로 검은수염 해적단의 선원이 된 겟코 모리아는
와노쿠니 에피소드 후반부에 와노쿠니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겟코 모리아는 과거에 카이도우의 라이벌이자
호적수이며 숙적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재등장해서
카이도우에게 유효타를 먹여서 복수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 에드워드 위블은 카이도우와 빅맘의 친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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