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스페로가 빅맘을 암살하고 차기 선장이 될 것이다.
저는 페로스페로가 빅맘을 암살하고 차기 선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 수십년간 빅맘의 공포에 시달림
페로스페로가 빅맘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엄마이기 때문에 따른다기 보다
죽음의 공포 때문에 억지로 복종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페로스페로가 빅맘에게 반기를 든다면
빅맘이 페로스페로를 죽일것이기 때문입니다.
페로스페로는 장남이기 때문에 50살이며 거의
반세기 동안 이런 공포에 시달렸을 겁니다.
즉, 빅맘이 죽으면 페로스페로는 자유의 몸이 됩니다.
2. 차기 선장 야망
페로스페로는 마마가 죽으면 페로스페로 해적단
결성이라고 농담을 했지만 이건 농담반 진심반이
담겨있는 떡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이후쿠에 의해 저지당했지만 페로스페로의
본심과 야망을 알 수 있는 대사입니다.
3. 빅맘 대신 해적단을 통솔하는 참모
책사인 몽도르가 카타쿠리보다 먼저 페로스페로를 찾았습니다.
자신의 몸이 약해졌는데도 국가의 존폐 걱정부터 먼저 합니다.
빅맘 해적단에게 오더를 내리는 총사령관 역할
스무디도 받지 못한 빅맘의 비브르카드를 받음
4. 항상 빅맘의 곁에 있는 2인자
빅맘이 중요한 일을 할 때 카타쿠리가 아닌
페로스페로가 항상 같이 있습니다.
5. 지능캐릭터
페로스페로는 지능과 판단력도 좋습니다.
거짓말을 해서 홀케이크 아일랜드를 살려냅니다.
6. 신뢰도
빅맘 해적단 내에서 신뢰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빅맘은 장남인 페로스페로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남의 아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화를 냈습니다.
7. 페로스페로의 배신
페로스페로가 배신을 할 것이라는 떡밥이 있습니다.
다른 간부들은 그냥 빅맘과 카이도우의 동맹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마마의 선택이기 때문에 따랐지만
페로스페로는 뭔가 상당히 불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솔플을 하면서 마르코 킹 루피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다가 마르코를 만났고
페로스페로는 마르코가 카이도우의 목을 노린다는 것을
깨닫고 임시 동맹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빅맘의 결정 때문에 둘의 동맹은 바로 끝났습니다.
이 장면에서 페로스페로의 얼굴 표정을 보면 상당히
불만스러워 보입니다.
속을 알수 없는 음흉한 표정과 두려움의로 인해 억지로
빅맘에게 복종을 하는척을 하고 있지만 사실 빅맘의 결정에
여전히 반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빅맘도 결국 루피의 적이기 때문에 전쟁이 진행되면서
빅맘이 위기에 쳐할때 페로스페로가 통수를 친다고 생각합니다.
페로스페로는 빅맘의 최측근이며 빅맘의 약점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빅맘은 페로스페로의 배신을 전혀 예상하지 못할겁니다.
8. 왕위 서열 계승 1위 : 장남
다른 해적단은 강함이 중요하지만 빅맘 해적단은 가족 해적단입니다.
나이가 곧 서열이며 전투력보다 연공서열이 더 중요합니다.
게다가 페로스페로는 장남이기 때문에 특별 취급 받고 있습니다.
빅맘이 카타쿠리보다 더 아끼는게 페로스페로입니다.
9. 경쟁자인 카타쿠리의 죽음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동안
홀케이크 사이드를 보여줄겁니다.
검은수염 해적단이 빅맘네의 로드 포네그리프를 얻기 위해
빈집털이를 해서 카타쿠리 크래커를 죽이고 빼앗을 것을
빼앗는다고 생각합니다.
카타쿠리가 죽으면 페로스페로가 차기 선장이 되는건
아무도 불만이 없을 겁니다.
10. 오다가 아끼는 캐릭터
오다가 페로스페로를 대놓고 띄워주는게 눈에 보입니다.
카타쿠리가 왕의 자질이 있기 때문에 카타쿠리가 차기 선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패왕색이 있다고 무조건
왕좌에 군림하는 건 아닙니다.
에이스도 결국 죽었습니다.
결론 : 페로스페로가 빅맘을 암살하고 차기 선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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