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인 검객은 칸쥬로 ★★★
안녕하세요~
라분찡의 네번째 글입니다.
지난 701화에 등장한, 맹인 검객의 정체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그 정체를 말씀드리기 전에, 지난 내용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아오키지는 사카즈키(원수)에게 대장을 파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카즈키(아카이누)는 스모커와 연락이 닿아, 후지토라를 보냈다고 하죠.
여기서 아오키지가 스모커에게 대장을 파견하라했고...
아카이누는 스모커와 연락을 받고, 후지토라를 보냈다고 했지요.
후지토라는 해군 대장임엔 틀림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독자들은 다음 편에 등장한 엄청 강한 이 인물을 후지토라…
즉, 새로운 해군대장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오다 작가가 신규 인물의 정체를 바로 확인시켜 줄까요?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독자들에게 엄청 궁금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작가의 의도이며,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701화에 등장한 엄청 강한 검객은 누구일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지요.
이 아저씨에게 얻을 수 있는 단서는…
거대한 덩치, 담배, 옷, 짧은 머리,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는 모습… 이렇게 5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얻은 정보로 이 자를 킨에몬의 동료인 ‘칸쥬로’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이 자를 신문을 보고있는 의문의 남자와 동일 인물이라고, 가정을 하여야겠네요.
덩치, 옷 스타일, 짧은 머리가 맹인 검객과 흡사하죠?
이 아저씨가 신문을 봤기에, 장님이 아니며, 루피와의 인연을 쌓기 위해, 작가가 구성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는 킨에몬의 동료인 칸쥬로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에, 보이지 않는 자라고 대사에 몇번을 표현했습니다.
우린 작가가 보여주는 모든 것을, 보이는 그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가끔 크나 큰 반전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 근데 루피와 함께 있던 킨에몬이 동료를 알아보지 못했다?! 라고 생각하셔야죠.
네… 하지만 킨에몬과 맹인검객과의 거리는 좀 되며, 조로가 ‘장님 영감’ 이라고 표현했기에 무시했을 수 있습니다.
루피가 맹인검객 앞에 다가갔지만, 킨에몬의 거리에선 제대로 확인이 안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킨에몬은 3명의 사무라이와 모노노스케.. 총 5명이 조우로 함께 향했지만,
난파당해, 2명의 사무라이와 모노노스케는 드레스로사로 떠밀려 갔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던 1명의 사무라이 칸쥬로는 도플라밍고 일당(으로 볼 수 있겠죠?)에게 잡혔습니다.
사진을 보니, 3명에게 제압당했네요. 칸쥬로는 이과정에서 눈을 다쳤다고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근데, 모노노스케와 함께 있던 2명의 사무라이는 어디간걸까요?
(총 5명이라 했는데, 현재는 3명의 이름만 등장했습니다. 킨에몬, 모노노스케, 칸쥬로)
아무래도 이 후 스토리 진행 시 행불자 2명은 추가로 등장하리라 생각됩니다. 지원군으로 보면 되겠네요...
킨에몬은 덩치가 좀 큰편이죠…
와노쿠니의 검사는 덩치가 좀 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아래 대사들을 보면, 슬슬 칸쥬로가 등장할 시기가 된 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써니안전경호팀’에 있는 모모노스케는 나중에 아버지와 함께 컴백하는 칸쥬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써니안전경호팀에서는, 모노노스케의 악마의 열매, 부작용이 나타나는 스토리가 되겠네요...)
끝으로... 칸쥬로가 잡혀있다고만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버기도 임펠다운 감옥내에서 혼자 떠돌고 있었으니깐요...
칸쥬로는 시기가 되어, 도플라밍고 패밀리로부터 탈출?! 한거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정리한 것을, 이제서야 올리게되네요...
사진이 중복인 것은, 이해를 좀더 편하게 하시라는 의도로 봐주세요.
-2013/03/12 라분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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