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양심의 금속성 - 김현승
조커 | L:45/A:549
4,296/5,990
LV299 | Exp.7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04 | 작성일 2021-09-05 12:35:0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양심의 금속성 - 김현승


양심의 금속성

                                                                              - 김현승 -

                                                       

 

 

 

모든 것은 나의 안에서

물과 피로 육체를 이루어 가도

 

너의 밝은 은(銀)빛은 모나고 분쇄(粉碎)되지 않아

 

드디어 무형(無形)하리만큼 부드러운

나의 꿈과 사랑과 나의 비밀을

살에 박힌 파편(破片)처럼 쉬지 않고 찌른다.

 

모든 것은 연소되고 취(醉)하여 등불을 향하여도,

너만은 물러나와 호올로 눈물을 맺는 밤……

 

너의 차가운 금속성(金屬性)으로

오늘의 무기를 다져 가도 좋을,

 

 

 

 

 

그것은 가장 동지적(同志的)이고 격렬한 싸움!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819 시 문학  
성호부근(星湖附近) - 김광균
조커
2021-08-30 0-0 228
2818 시 문학  
세상의 나무들- 정현종
조커
2021-08-30 0-0 316
2817 시 문학  
소나무에 대한 예배 - 황지우
조커
2021-08-30 0-0 296
2816 시 문학  
송신(送信) - 신동집
조커
2021-08-31 0-0 270
2815 시 문학  
수라(修羅) - 백석
조커
2021-08-31 0-0 278
2814 시 문학  
수정가 - 박재삼
조커
2021-08-31 0-0 266
2813 시 문학  
숲 - 강은교
조커
2021-09-01 0-0 274
2812 시 문학  
슬픈 구도(構圖) - 신석정
조커
2021-09-01 0-0 273
2811 시 문학  
시(詩) 1 - 김춘수
조커
2021-09-01 0-0 237
2810 시 문학  
신기료 할아버지 - 김창완
조커
2021-09-02 0-0 221
2809 시 문학  
신록 - 이영도
조커
2021-09-02 0-0 236
2808 시 문학  
신부 - 서정주
조커
2021-09-02 0-0 249
2807 시 문학  
아우의 인상화 - 윤동주
조커
2021-09-03 0-0 239
2806 시 문학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 신석정
조커
2021-09-03 0-0 206
2805 시 문학  
아침 이미지- 박남수
조커
2021-09-03 0-0 597
2804 시 문학  
안개 - 기형도
조커
2021-09-04 0-0 266
2803 시 문학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조커
2021-09-04 0-0 334
2802 시 문학  
압해도 8 - 노향림
조커
2021-09-04 0-0 258
시 문학  
양심의 금속성 - 김현승
조커
2021-09-05 0-0 204
2800 시 문학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 - 김수영
조커
2021-09-05 0-0 227
2799 시 문학  
어머니의 총기 - 고진하
조커
2021-09-05 0-0 228
2798 시 문학  
어서 너는 오너라 - 박두진
조커
2021-09-06 0-0 225
2797 시 문학  
얼은 강을 건너며 - 정희성
조커
2021-09-06 0-0 252
2796 시 문학  
엄마 걱정 - 기형도
조커
2021-09-06 0-0 321
2795 시 문학  
여승(女僧) - 송수권
조커
2021-09-07 0-0 207
      
<<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