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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계 - 윤동주 作
세무사 | L:12/A:26
55/150
LV7 | Exp.3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77 | 작성일 2017-05-30 0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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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계 - 윤동주 作

한란계 - 윤동주

싸늘한 대리석 기둥에 목아지를 비틀어맨 한란계,
문득 들여다볼 수 있는 운명한 다섯 자
여섯 치의 허리 가는 수은주,
마음은 유리관 보다 맑소이다.

혈관이 단조로워 신경질인 여론동물,
가끔 분수 같은 냉침을 억지로 삼키기에
정력을 낭비합니다.

영하로 손구락질할 수돌네 방처럼 치운 겨울보다
해바라기 만발한 8월 교정이 이상 곱소이다.
피 끓을 그날이---

어제는 막 소낙비가 퍼붓더니 오늘은 좋은 날세올시다.
동저고릿바람에 언덕으로, 숲으로 하시구려--
이렇게 가만가만 혼자 귓속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나는 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아마도 진실한 세기의 계절을 따라---
하늘만 보이는 울타리 안을 뛰쳐,
역사같은 포지션을 지켜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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